친구를 새로 사귈수는 있는 건가요
1. 흠
'22.4.24 5:5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운동도 배드민턴 이런거는 금방 사귀더라구요.
모여서 뒤풀이도 하고 하던데 그런데로 찾아보세요2. 다들
'22.4.24 5:56 PM (1.235.xxx.12)그렇게 살지않나요...?
친구 많아서 뭐하게요...
있는 친구 유지하기도 힘들던데요 전....3. 클럽
'22.4.24 6:03 PM (61.98.xxx.135)뒤풀이 하는 배드민턴 . 왜 들어갔나 시간아깝고 시끌시끌 95프로 영양가없고 머리아파요
4. 열명?
'22.4.24 6:06 PM (122.36.xxx.14)그 정도면 친구 많은 거 아닌가요?
5. 저는
'22.4.24 6:08 PM (27.1.xxx.45)저는 친구 한 명 인데요.
6. ㅇㅇ
'22.4.24 6:12 PM (119.194.xxx.243)그래서 나이 들어 교회나 성당을 찾기도 하나 보네요.
무교라 잘 모르지만 같은 종교가 가지는 유대감으로 출발해서 동네 구역 모임?도 가지면서 끈끈한 관계로 발전하기도 하잖아요.
결혼식 가보면 같은 교인이나 성당 모임들 많이 보이던데요.7. ..
'22.4.24 6:13 PM (223.62.xxx.116)저도 그래요
8. ...
'22.4.24 6:14 PM (124.5.xxx.184)에너지 좋으시네요
아이학교 친구와 동창만해도 열명이 넘는데
전 그보다 적어도
시간배분하고 챙기기도 귀찮아서
더 사귀고 싶은 생각 전혀...9. 나이 오십
'22.4.24 6:23 PM (121.166.xxx.19)저 열 몇명 정도 되는 친구라고 해봐야
예전에는 절친들이었지만
지금은 자주 못 보고요(코로나로 더더욱)
가끔 전화나 하고 이따금씩 만나
소식 전하며 같이 밥먹는 정도 아시자나요
게다 새로운 친구가 없이
점점 수가 줄어드는 느낌이고요10. 공부나
'22.4.24 6:28 PM (124.49.xxx.188)취미모임.일에서만난 분들
고교 대학모임보다 더재밌어요
자주만나고..11. ..
'22.4.24 6:31 PM (211.243.xxx.94)인연은 좋을 때는 좋은데 자꾸 단점 보이고 매력 떨어지면 손절도 힘들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냥 소수로 .12. 콩1대1은
'22.4.24 6:33 PM (124.49.xxx.188)어렵고 적극적임 사람이 모임을 끌고 가야해요..
13. 음
'22.4.24 6:33 PM (221.138.xxx.121)저랑 비슷한생각하시네요
여기 친구필요없다 혼자가 편하다는 글들 저는 공감안해요
근데 저도 점점혼자가되어가요
그럼 안될거같고 고독하기 싫거든요
문제는 내가 배우러다니고 등등 부지런하지가 않다는거죠 그럼 뭔 기회가 있겠나 싶어요
하지만 친구사귀려고 배우는거는 순서가 틀렸다봐요
재밌는걸 열심히 하다보믄 뜻 맞는사람이 생기겠죠
그래서 내가 나이들어 뭘좀 진득하니 재미있게 몰두할수있나 고민만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래전일로 상처받았던사람들 친구등
칼로긋지 않고 보게되면 뭐 ㅎ 봐요
그냥저냥 지내고 허물없이 지내는게 사람잘사귀는 비결같아요
종교있으심 친구 늘 있던데요?
저는 무교라14. 교회가세요
'22.4.24 6:4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예전에 홍콩여행 갔을때 퇴직한 70정도 되시는 여자분 둘이왔는데 두분 교회에서 만난지 3년되었고 나이들어 친구됨. 두달에 한번씩 해외여행간대요
15. 카라
'22.4.24 6:47 PM (121.131.xxx.88) - 삭제된댓글학교 동창 대여섯 명 그게 다네요 .
맣은데요?
저는 아.무.도 없어요.
멀쩡히 대학 나왔고 싸이코도 아니지만 그래요.
오늘 내가 한 거 좀 보여주고 품평을 받고 싶은데
막상 그런거 얘기할려고 해도 말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더라구요.
전화번호에 이름은 있지만 다 스쳐지나가는 관계들 아니면 가게 전번.
그런 사람도 삽니다.
배우러 가고 해도 새로 사귀어 지지는 않더라구요.
서로 맞아야 되고 서로 관심 갖고 호감 느끼고 마음 열고 시간도 보내고 해야 하는데
그게 다 맞기가 힘들어요.
물론 내가 돈이 많으면 들러붙기는 하겠죠.16. 00
'22.4.24 6:47 PM (121.131.xxx.88)학교 동창 대여섯 명 그게 다네요 .
많은데요?
저는 아.무.도 없어요.
멀쩡히 대학 나왔고 싸이코도 아니지만 그래요.
오늘 내가 한 거 좀 보여주고 품평을 받고 싶은데
막상 그런거 얘기할려고 해도 말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더라구요.
전화번호에 이름은 있지만 다 스쳐지나가는 관계들 아니면 가게 전번.
그런 사람도 삽니다.
배우러 가고 해도 새로 사귀어 지지는 않더라구요.
서로 맞아야 되고 서로 관심 갖고 호감 느끼고 마음 열고 시간도 보내고 해야 하는데
그게 다 맞기가 힘들어요.
물론 내가 돈이 많으면 들러붙기는 하겠죠.17. 솔직히
'22.4.24 6:50 PM (125.131.xxx.232)힘든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생기면 좋지만
억지로 인연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기존 관계에 더 공들이고 충실한 편이 나을 것 같아요.18. ㅎㅎ
'22.4.24 7: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친구도 지인도 거의 없어요
아무래도 좀 갑갑하죠.
몆 없는 오랜 친구들은 일년에 한두번 안부만 전하는 사이고
동네 맘들도 좀 그때뿐인듯하고
나이드니 인간 관계가 그런듯은해요.
그때 어울려지내는 지인들 이런요.
문화센터 운동등 모임 같은거 하면서 나이드는듯.19. ㅎㅎ
'22.4.24 7:0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친구도 지인도 거의 없어요.
아무래도 좀 갑갑하죠.
몆 없는 오랜 친구들은 일년에 한두번 안부만 전하는 사이고
동네 맘들도 좀 그때뿐인듯하고
나이드니 인간 관계가 그런듯은해요.
새로운 친구라긴 그렇고 그때 어울려지내는 지인들 이런요.
문화센터 운동등 모임 같은거 하면서 나이드는듯요.20. 음
'22.4.24 7:15 PM (223.38.xxx.110)나이 들어 만나는 친구 관계는
이상한 사람 거르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아무나 하고야 친구는 할수 있죠- 상대방 하고 싶은거 다 들어주고 귀열고 지갑 열고 베풀면 만들기가 쉬운데..
당근 동네 모임부터 시작에서 교회 종교 단체 등등
경제적 수준, 취미 관심사 보통 학력 까지 필터링 하면 더 좁아지죠. 아예 백화점 문화센터 같은 특정 취미 여유 있는 사람 대상 강좌에서 만드는것도 방법이고요.21. ...
'22.4.24 7:41 PM (221.140.xxx.3) - 삭제된댓글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 어려운듯해요
있는 인간관계도 같은 동네 아니면 만나기도 쉽지 않고
대학동창 간간히 연락하다 그것도 몇달 연락 안하니 연락도 안해지고 애들 학교엄마들 학년 달라지니 톡방에서 만나잔 말만 하고 선뜻 ㅜㅜ 그런데 또 새로운 사람 만나면 다시 시작해야 되는게 피곤쓰.
종교로 사람만나기는 더더욱 싫으네요.
그렇다고 사람만나면 쉬 피곤해지는 성격이라 집에 오면 이것저것 생각하니 더 피곤해지네요 어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인간관계 협소해지네요22. ..
'22.4.24 8:00 PM (180.69.xxx.74)다 그래요
나이드니 사귈 장소도 사람도 없어요
그나마 몇 동네 친구 이사가고
둘 있어요23. 저랑
'22.4.24 8:02 PM (112.156.xxx.235)친구해요
저도
올해 딱 오십이에요~^24. ....
'22.4.24 8:37 PM (180.67.xxx.93)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친구는 생활을 공유할 동네친구가 딱인 거 같아요. 자유시간대가 비슷하고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동네 운동모임이나 취미모임에 나가서 찾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5. 저도
'22.4.24 8:50 PM (58.225.xxx.20)50인데 만나서 애들얘기 안할 친구 만들고싶어요.
근데 나와 잘맞는 친구 찾는게
점점 더 어려워지는거같아요.26. 친구
'22.4.24 9:04 PM (58.238.xxx.27)지역이 맞으면 저도 친구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