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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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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씹는 소리 작게 낼 수 있나요?

가을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22-04-24 14:34:21
김치나 단무지 같은 음식 씹을 때 소리 난다고 뭐라 하는데요...
입을 벌리고 먹는 것도 아니고 요....
잘못 씹어서 그럴까요? 그 뭐라한 사람은 소리 안나긴해요..
소리 안나게 씹는 방법이 있나요?
IP : 1.244.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4 2:35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쩝쩝거리는것도 아니고 아삭아삭 소리까지 별걸 다 뭐라 하네요

  • 2. 씹는
    '22.4.24 2:37 PM (211.221.xxx.43)

    씹는 소리를 어찌 해요 그거 뭐라 하믄 사람들이 이산한 사람들이지
    입 벌리면서 먹으면 나는 그 쩝쩝소리가 거슬리는 거죠

  • 3. ...
    '22.4.24 2:40 PM (121.160.xxx.165)

    우리 남편도 딱딱한 음식 씹는 소리가 유난히 커요
    볼에 살이 없고
    입크기가 작은 구조적인 문제 아닐까 싶더라고요
    꽉꽉 씹다가 이에 금이 갈 정도에요

    신경써서 약간 덜 꽉꽉 씹는거외에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 4. 제가
    '22.4.24 2:41 PM (220.75.xxx.191)

    턱이 안좋아서 좀 우물거리고 씹는데
    깍두기같은거 먹어도 소리가 거의 안나요
    반면 남편은 입 다물고 씹어도 와작와작 ㅋ

  • 5. ??
    '22.4.24 2:43 PM (1.222.xxx.103)

    주인님앞에서 밥먹는 노비도 아니고

  • 6. 그거.
    '22.4.24 2:49 PM (122.36.xxx.85)

    아마도, 씹는 힘이 남들에 비해 좋은 사람이 있대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소리 진짜 커요.

  • 7. ...
    '22.4.24 2:51 PM (27.113.xxx.227) - 삭제된댓글

    친구들은 맛있는소리라고 오히려 좋다고 하는데
    식사예절 교육에 진심이셨던 아버지는 어릴적에
    계속 지적하셨거든요...그래서 좀 어려운 자리에선
    그런 음식자체를 피했고 그외엔 천천히 살살 씹는
    버릇을 들이긴 했는데 완전 개선은 안되더라구요...
    전 사실 식사를 굉장히 깔끔하게 하시는 아버지께
    교육받아 밥먹을때 단정함이 몸에 베였는데 아버지처럼
    똑같이 해도 소리는 어캐 안되더라구요. 이구조와 관련
    된건가 싶기도하고요

  • 8. 가을
    '22.4.24 2:53 PM (1.244.xxx.57)

    주인님 앞 노비라 하시니 정신이 번쩍 나네요^^
    쓸데 없이 씹는 힘이 좋은가봐요 ㅎㅎ
    살살 씹으면 안 넘어가는데...ㅠㅠ

  • 9. 씹을때
    '22.4.24 2:59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음식을 씹을 때 아래위어금니를 탁탁 부딪히며 씹는 것이 아니라 지긋이 으깨면서 먹으면 소리가 덜 나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
    턱을 아래위로만 움직이면 터턱 소리나며 더큰소리가 나는 것 같고
    아래위로 씹되 어금니가 맞물릴땐 살짝 으깨는 식이요

  • 10. ..
    '22.4.24 3:01 PM (221.159.xxx.134)

    별 걸 다 갖고 시비네요.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 어쩌라고ㅡㅡ
    치아가 튼튼한걸 ..젊고 튼튼할때 많이 아삭아삭 씹어드세요^^

  • 11. 가을
    '22.4.24 3:02 PM (1.244.xxx.57)

    으깨서...해 볼게요~~

  • 12. ..
    '22.4.24 3:06 PM (221.159.xxx.134)

    으깨서는 하지 마세요.치아 닳아요.
    치아 아프고 시원찮을때 으깨 먹게 되더군요.
    전 차라리 뭐라고 한 사람하곤 밥을 안먹겠어요.

  • 13. ㅇㅇ
    '22.4.24 3:08 PM (175.207.xxx.116)

    뭐라한 사람 혹시 밥 빨리 먹지 않나요?

  • 14. 가을
    '22.4.24 3:34 PM (1.244.xxx.57)

    뭐라한 사람이 남편이라...같이 안 먹을 수는 없네요...ㅠㅠ 그냥 제가 꼴보기 싫은듯하네요...
    밥 빨리는 안 먹는데 이 관리 엄청 열심히 하는데도 이는 많이 상해 있어요. 질긴 것도 못 씹구요.

  • 15. 본인이 못먹으니
    '22.4.24 3:51 PM (223.62.xxx.81)

    화나나보네요 입다물고 먹는 소리는 어쩔수없어요.

  • 16. 깍두기
    '22.4.24 4:41 PM (124.49.xxx.188)

    김치.거리
    행진곡

  • 17. 유난히
    '22.4.24 6:18 PM (49.163.xxx.80)

    씹는소리가 큰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꽇보기싫은사람은 유독 씹는소리가 거슬리고 크게 들리기도하네요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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