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읽어보셨어요?

알로하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2-04-23 20:24:59
이금이씨의 소설이에요.
최근 동네 도서관서 빌려 읽었는데요.
거기도 일제시대. 그리고 그 이후 임시 정부때 누굴 지지하느냐에 따라 그 먼곳에서 우리나라 사람끼리 둘로 갈려 서로 얼굴도 안 보고 그런게 나와요.
지금 우리는 세월이 지나서 그때의 일을 읽으니 어떤 식으로 흘러왔는지 아니까 아무것도 아니고 안타깝기만 한 일이죠.
우리도 지금 그렇게 보일거 같아요.
82가 직선적이고 사나워진게 보여요.
잠깐 떠나갔다 와보니 더욱 눈에 보입니다.
정말 옳다는게 뭘까요.
내가 믿는 이념이 뭐길래 서로 미워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222.117.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3 8:29 PM (223.62.xxx.160)

    검찰개혁 좌초되고
    분이 안풀려요
    2찍이들 뮨파들
    다 원망스럽습니다
    일본에다 나라 넘기는게
    옳은건 아니라는거 누구나
    알지 않나요?
    윤가는 자식없어서
    대한민국 일본에 넘겨줘도
    상관없는지 모르지만
    오늘 너무 화가 나네요

  • 2. 그런
    '22.4.23 8:30 PM (125.177.xxx.70)

    신념을 갖고 정의롭게 사신 분들 덕분에
    외세에 맞서 이 나라를 지킨거 아닐까요
    부정부패로 나라팔아먹은 약소국들 많아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이 그냥 얻어진건 아닐거에요

  • 3. 저도
    '22.4.23 8:31 PM (222.117.xxx.173)

    화가 났어요.
    잠도 잘 못잤고.
    그런데 그 모든게 잘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지그재그로 간다고 해요.
    내가 옳다고 믿는것 그것도 허상일 수 있어요.
    우리 판단 내리지 말고 모든게 잘 될거라는 그냥 그 믿음으로 있어봐요.
    그래야 좋은 에너지가 생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736 방광염 항생제 며칠까지 드셔보셨나요 5 ㄹㄹ 2022/04/24 3,785
1332735 인생이 너무 불쌍해요. 11 2022/04/24 7,959
1332734 모양 다른 양말 다 버리고 통일하고 싶어요 19 ... 2022/04/24 4,431
1332733 한국 역대 대통령은 죄다 소설 드라마 6 ㅇㅇ 2022/04/24 1,979
1332732 자칭 뮨파의 근황 35 ㅂㅈㄷㄱ 2022/04/24 2,835
1332731 뉴스타파- 임은정 검사 9 검찰 2022/04/24 2,563
1332730 언론생태계가 궁금해요 3 .. 2022/04/24 672
1332729 운동 동기부여 영상 하나 공유해요 10 ... 2022/04/24 2,397
1332728 여자가 혼자 사니 동네 남자들이 말을 놓네요 50 화남 2022/04/24 23,815
1332727 드라이브 마이 카 10 ... 2022/04/24 1,976
1332726 외교공관은 국가 건물 아닌가요? 20 ㅂㅈㄷㄱ 2022/04/24 2,723
1332725 나의해방일지 공감되는거 1 ㅇㅇ 2022/04/24 2,359
1332724 질문갛지앉은질문은x 당근 2022/04/24 547
1332723 박병석은 쪽팔리는것 경악!!!! 12 대전시 서구.. 2022/04/24 2,899
1332722 10년전에 시가에 맡긴 금반지 28 ㅡㅡ 2022/04/24 8,102
1332721 성인 셋이 서울에서 직장다니는데 35 .. 2022/04/24 7,911
1332720 바디샵 진저샴푸 써보신분 7 더바디샵 2022/04/24 2,550
1332719 만약 보수정권이 었으면 집값 어땠을까요 20 ㅇㄹ 2022/04/24 2,351
1332718 82레벨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46 so 2022/04/24 2,544
1332717 오늘 우리들의 블루스는 재미없네요 15 그냥이 2022/04/24 6,597
1332716 나의해방일지 대사 8 2022/04/24 4,209
1332715 남편에게 안녕이라고 말 했다가... 70 익히 2022/04/24 23,772
1332714 국군의 날 싸이와 함께했던 최고의 시간들 4 최고의 행사.. 2022/04/24 1,547
1332713 40대. 문제 많은 남친과 결국 이별했어요. 33 ㅂㅂㅂ 2022/04/23 18,203
1332712 슈베르트 네손을 위한 피아노 곡들 너무 아름답네요. 11 피아노 2022/04/23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