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누가 잠깨우는걸 극도로싫어하는분
주말에 11시까지 자고싶은데8시나 9시부터 움직인다던가
게다가 주말에 잠시 시부모님이 와계신적이 있었는데 벨소리는 어찌나크게해놓는지 오전에 늦잠도못자고 깨버리거나
낮잠을청하다가 잠들만하면 전화벨소리로 저의잠을 확 깨버리거나ㆍ
물론 제전화 벨소리는 아닙니다 시부모벨소리
얼마전 자기자녀가 배려가없이 잠을깨운다는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남 배려가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좀 정 없는 스탈이긴한데 그거랑상관없이 ㄴ타인에의해 잠이깨는게 정말 극도로싫으네요
1. 저도요
'22.4.22 9:43 PM (106.102.xxx.82)저도 그래요. 자는 게 너무 중요해요.
2. 그거
'22.4.22 9:46 PM (99.228.xxx.15)좋아할사람은 없지만 혼자살지않는이상 누군가는 먼저 일어나있게 돼있고 그럼 소리가 나지 않나요?
님 수면시간에 맞춰 모두가 11시까지 잘수는 없잖아요?3. 저도
'22.4.22 9:47 PM (175.223.xxx.183)자는거 깨우는거 정말 싫어해요.
제가 평소에는 4~5시간 자는데
가끔 몰아서 10시간쯤 잘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밥먹고 자라고 남편이 깨우는데
진심 화가 나요.4. ᆢ
'22.4.22 9:53 PM (125.177.xxx.167)네 그래서 문제예요 제가 결혼제도에 안맞는사람이네요ㆍ진짜호텔방얻어서 일주일에두세번 잠만자고오고 싶어요ㆍ
5. ᆢ
'22.4.22 9:57 PM (125.177.xxx.167)진짜 아무리 잘해주는사람이라도 잠깨우면 하루종일 화가나서 싸움난적도 있네요
6. ...
'22.4.22 10: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체력이 약하고 간이 나쁘면 예민해져서 더 그런다네요
몸에 좋은거 드시고 체력 길러보세요7. ..
'22.4.22 10:42 PM (223.62.xxx.188)저요 어린이 때 부터 쭉 그래요
8. ㅇㅇ
'22.4.22 10:48 PM (175.207.xxx.116)전날 가족들한테 얘기를 해보신 적 있나요
근데 11시까지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하기에는
시간이 넘 늦네요9. ㆍㆍㆍㆍ
'22.4.22 11:00 PM (220.76.xxx.3)아기 때 잠자면서 방해받은 경험이 많으면 그렇대요
10. 나이들면
'22.4.22 11:10 PM (175.208.xxx.235)제가 잘때 잠깨는거 극도로 싫어했어요.
자다가 깼다가 다시 자면 수면부족 마냥 피곤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아이 키울때 밤중 수유 너무 힘들었네요
근데 나이드니 잠이 줄어서 새벽 6시면 깨서 더이상 잠이 안오네요.11. ᆢ
'22.4.22 11:31 PM (211.224.xxx.157)전 잘자는 편인데 잠들었을때 누군가 깨워도 그렇게 화를 내거나 그렇진 않아요. 근데 가족들보면 다 달라요. 다들 잘자는 편이어도 엄청 성질 부리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잠시 깼다 그냥 자는 사람도 있고.
12. 와
'22.4.22 11:44 PM (221.138.xxx.122)저 진짜 누가 깨우면 너무 화가나요...
화를 미친듯이 냅니다.
하루종일 제대로 못잔게 그렇게 억울하고
분할 수가 없어요...13. 동감
'22.4.22 11:49 PM (116.38.xxx.236)선거철에 허경영이 토요일 오전 9-10시 사이에 전화 자꾸 해서 진심 빡!! ㅠㅠ
14. 으싸쌰
'22.4.23 12:03 AM (218.55.xxx.109)저요
생각이 많아서인지 많이 먹어도 잘 안찌는 타입인데
저에게는 잠이 모든 원기회복의 근본 같아요
근데 애 낳고 늙고 나이드니 잠을 못자고 더 늙네요15. ㅁㅈㅇ
'22.4.23 12:17 AM (125.177.xxx.167)맞아요 윗님 정말 잠못잔게 하루종일억울하고ㆍ제안에 악마를자주봐요
16. ㅡㅡㅡ
'22.4.23 2:43 AM (70.106.xxx.218)누가 좋아하겠어요
밥먹을때 잠잘때 방해받으면 진심 죽이고 싶어요17. ᆢ
'22.4.23 2:50 AM (121.159.xxx.222)시부모가 왔는데 11시까지 평소대로 콜콜 자는건 ㅋㅋㅋ
일단 집에 손님이오면
평소보단 일찍일어나지않나요
사위라도 남녀평등 관점이라도ㅋㅋ
아 이건 좀
그냥 어...결혼과안맞으시니
물리고 혼자사는게 나을지도요18. ᆢ
'22.4.23 2:51 AM (121.159.xxx.222)저도 잠순이입니다만
안잘만한상황은 안자야죠
나중에 애낳으면 두시간마다 깨는데 어쩌실라고
애는 진짜 낳지마세요...19. ㅇㅇ
'22.4.23 9:28 AM (122.35.xxx.2)진심 애 낳으심 안되요
그 정도 억울하면 결혼도 안맞는건데
그 시부모 안됐네20. 그러네요
'22.4.23 9:39 AM (125.187.xxx.44)그래서 진심으로 혼자살고 싶어요
친정식구들 여행가지는데 가기 싫어요.
제 수면시간.방해받는거 싫어서요
더불어 이러는 제가 참 싫고.힘듭니다21. ㅡ
'22.4.23 11:16 AM (125.177.xxx.167)윗님 시부모니오셔서11시까지 잔다는게아니고 주말이요ㆍ
22. ㅡ
'22.4.23 11:17 AM (125.177.xxx.167)애낳았는데 이래서 미칠지경입니다 부족한잠을 자야하는데 방해받으니까요
23. ᆢ
'22.4.23 6:17 PM (118.235.xxx.202)카페인이라도 들이붓고 참아야죠
낳았으면 견디든가
이혼하고 남편보고 새여자 만나 키우라고하고
양육비 혼자살며 푹 자며 좋은 컨디션으로
많이 벌어 갖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