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다시 보니 고딩엄빠 원조같은 주인공이 나오네요.
몇 년 만에 다시 보니까 첨 보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묘해요.
고아성이 고딩 신분으로 임신해서 자퇴하는거 나오고.
백지연 아나운서도 나오고.
유호정은 야리야리 가늘가늘 진짜 이쁘네요.
이 드라마 본방으로 볼때도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간다 느껴졌던게 생각나요.
30회까지인데 순식간에 다 봤어요.
정성주 작가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밀회부터 시작해서, 풍문으로 들었소, 대치동 교육 이야기 주제였던 뭐 더라, 그것도 좋았어요
대치동 교육 이야기 주제로 만든 드라마 보고 싶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그 드라마 아내의 자격인가요?
이 작가 몰랐는데 프로필 찾아보니 무려 1990년 우리들의 천국 작가였네요.
다작은 안하는데 집필한거마다 대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