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말도 느리고 발달이 느렸지만 커서 보통사람처럼 잘 사는 케이스 보신 적 있나요..?
말을 못하는건 아닌데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언어 지연이 있는 상태..
운동신경도 없는 편이에요..
아직은 어리니 공부는 시키면 따라는 가서
학교에서는 별다른 지적은 없는데
가끔은 미래가 걱정되네요..
1. ..
'22.4.22 2:10 PM (218.148.xxx.195)이상하게 저희 아이도 발음이 약하고
달리기 잘 못하고 그랫는데 알고보니난독증이 있어서 듣기에 문제가 있었어요
교정2년정도 햇는데 이미 학령기 일반아이들보다는 차이가생겻죠
코로나 시절도 한몫을 해서 참..뭔가 안타까운 아이인데
6학년되니 굉장히 달라졌어요 제 느낌에 머리가 이제 튼거같은..
아직 다른애들에 비하면 약하지만 많이많이 활발 해지고 목소리에 힘도 생겼어요..
이 아이들도 각자의 의미로 살아갈 방법이 있겠죠..부모로써 응원할 뿐입니다2. 보통사람
'22.4.22 2:27 PM (222.109.xxx.178)우리애는 adhd 진단 받고 약 먹고 있어요
첫번째 지능검사 결과는 경계선 , 두번째는 정상지능 나왔는데
말을 유창하게 못하니 경계선이 맞나 싶은 생각도 좀 듭니다.
모쪼록 무탈히 잘 커서 세금 내고 앞가림 하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3. ....
'22.4.22 2:27 PM (118.235.xxx.222)너무 걱정 마세요.
성인이 되면 다들 자기 몫으로 그럭저럭 잘 살아요
서울이나 좋은대학 나온 사람들만 잘 살지 않구요
지방에서도 자영업하면서 회사 다니면서 결혼하고 자식 낳고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잘 살 거예요.
큰 성공을 하거나 똑똑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모르죠. 공부는 잘해서 좀 더 좋은 세상이 있을지도요~
지금으로써는 발달 빠르고 공부 잘하고 이런거 부러우시겠지만
정말 앞날은 알 수 없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희망도 있더라구요4. 빨리
'22.4.22 3:40 PM (188.149.xxx.254)치료해줘야해요. 놀이치료든 언어치료든 꼭 해주세요.
우리 아이가 지금20세 되었는데 자신의 뇌가 무엇을 못하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호소를 해오는데 제가 가슴이 먹먹해져요.
어릴때 잡아줘야 했는데 돈이 그당시 없어서 못해줬어요.
빨리 고쳐주세요.
빨리요. 시간이 금 이에요.
고칠수 있어요.5. ,,,
'22.4.22 3:44 PM (118.235.xxx.156)저 초등저학년까지 말도 짧고 운동신경도 없고 여러가지로 좀 모자랐는데 초고부터 공부 머리 트여서 고등 때 이과로 명문대 갔어요
6. 우선
'22.4.22 3:45 PM (221.158.xxx.70)열심히 인지치료 시켜주세요 언어도 엄마가 치료사처럼 붙어서 많이 도와주세요~
7. ㅡㅡㅡ
'22.4.22 3:52 PM (223.62.xxx.14)희망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정도라면 교육과 치료로 충분히 좋아질수 있구요. 일반인으로 잘 살수 있어요.
8. ...
'22.4.22 4:06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아주 어릴 때요
초1까지 여러 치료도 받았구요
영수 잘 해서 고등때 날라다녔어요
메이저의대 면접 패스했어요 더 좋은 곳 돼서요9. ...
'22.4.22 4:45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법조계 높으신 분 진짜 스마트하신데 초1 다시 다니셨대요
진급을 못 해서10. 네에
'22.4.22 5:13 PM (123.254.xxx.58)언어치료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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