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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물김치를 담궜는데 숨이 안죽어요.

투투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2-04-21 19:32:18
담근지 1주일 되었는데 여태 열무가 숨이 안죽어요...ㅠ
절이기를 좀 덜 절여졌는지  담글때 부터도 열무가 물위로 용솟음쳐 뻣치고있더니만....~
여태 저렇게 열무들이 머리들고 서로 올라오려고 생난리 치네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IP : 124.50.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1 7:35 PM (219.250.xxx.105)

    맛은 어떤대요?
    먹을만하면 열무를 가위로 작게썰어드세요

  • 2. 네에
    '22.4.21 7:36 PM (124.50.xxx.70)

    김냉에 넣었더니 여태 안익어서 맛도 싱거워요..
    오렌지쥬스 넣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3. ㅇㅇ
    '22.4.21 7:36 PM (121.182.xxx.138)

    천일염으로 짭짤하게 국물 간을 해 두면 숨 죽어요.
    안 절이고 담글 때 열무 900그람에 물 2리터,천일염 4T요

  • 4. ...
    '22.4.21 7:38 PM (124.50.xxx.70)

    천일염으로 절이긴 했는데 덜 절여진듯해서요.
    지금 약간 싱거운데 또 천일염 넣자니 익으면 너무 짜지 않을까 고민중이네요.

  • 5. 액젓을
    '22.4.21 7:39 PM (211.110.xxx.60)

    조금 넣으세요. 그럼 숨죽을거예요

  • 6. 아..
    '22.4.21 7:40 PM (124.50.xxx.70)

    액젓을 넣어볼까요...?

  • 7. 플로네
    '22.4.21 7:47 PM (121.169.xxx.192)

    네 액젓 국물에 부으세요~
    얼마전 나박김치가 그래서 액젓 추가했더니 얌전해졌어요~

  • 8. 싱거워서
    '22.4.21 7:50 PM (116.125.xxx.12)

    밭으로 갈려구 하는거에요

  • 9. 웃겨요
    '22.4.21 8:15 PM (116.123.xxx.207)

    열무들이 머리들고 올라오려고 생난리..ㅋㅋ
    싱거워서 밭으로 갈려는 열무 ..ㅋㅋㅋ
    후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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