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디테일 하나
은희 목 뒤에 부항 자국이 ㅠㅠ
고단한 은희의 삶이 보이는듯 해요
이상 허리 아파 한의원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1. ..,
'22.4.21 8:42 AM (59.14.xxx.232)저도 그거보고 깨알같다 했어요.
2. ㅇㅇ
'22.4.21 8:43 AM (218.147.xxx.59)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
3. 맞아요
'22.4.21 8:46 AM (203.128.xxx.19)저도 그거 봤어요
생선치는게 보통일은 아닌듯 ㅠ4. ..
'22.4.21 8:52 AM (58.79.xxx.33)아.. 은희언니 내가 언니 응원해요
5. ..
'22.4.21 8:55 AM (123.214.xxx.120)그렇게 디테일 하군요.
이제 1편 봤는데 전 은희와 한수 아역의 그 표정이 계속 생각나요.
그리고 “너도 좋아했잖아” 를 계속 읊고 있어요.
한수의 배려넘치는 그 한마디가 주는 강렬함이란 정말 감동이네요.
이상하게 전 그 한마디에 꽂혀서 뭔가 위로와 희망까지 주는
지금 현실 세상 어려움도 다 극복할 수 있을 박카스같은 대사였네요.6. ..
'22.4.21 8:59 AM (210.222.xxx.52)키큰 한수에게 뽀뽀하기엔 목표 그 계단이 딱이었을 듯. 옛 추억으로 남기고 은희 드라마 끝날 때까지 나와주길^^
7. ...
'22.4.21 9:27 AM (220.116.xxx.18)전 그거 보려고 재방송 볼 때마다 뚫어지게 찾는데 내눈에만 안 보이는 부항자국!
근데 그거말고도 깨알같은 디테일은 너무 많아서 그 꼼꼼함과 그걸 심심하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배치한 연출에 감탄하면서 봐요8. 저도
'22.4.21 9:27 AM (1.234.xxx.152)저도 그거 보고 뭉클했어요. 삶의 애환이 느껴져서요.
9. dlfjs
'22.4.21 9:55 AM (180.69.xxx.74)결혼 안하니 그 돈 빼먹으려고 형제들 난리 치는거 ..
안스러워요
그냥 팍팍 쓰며 호사 좀 누리 지10. 호텔
'22.4.21 10:02 AM (112.154.xxx.39)침대에 누워 이런곳도 안와보고 뭐했었나? 하던 대사
꼭 제모습 같아서 울컥했어요
저도 비슷하게 가난한집 장녀였는데 젊은시절 돈못써보고 오빠 동생 부모님에게 내가 번거 다 드리고 나는 맨날 허름한옷 누려보지 못한 젊음
시간지나서 형제 부모님 누구도 내가 그리 고생한거 몰라주더이다 그냥 촌스럽고 멋도 못내고 돈도 못쓰는 형제로만 봐요 궁상떨지 말고 돈 쓰며 살라는데 그돈 다 너희에게 들어갔잖아11. ..
'22.4.21 10:21 AM (218.50.xxx.219)너도 좋아했잖아. 꺅!!!
12. ...
'22.4.21 12:09 PM (220.116.xxx.18)날 가져, 아님 널 주던가...
은희 당돌해... ㅎㅎㅎ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가 '널 가져야겠어'가 생각나서 혼자 웃겨서 데굴데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