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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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갱년기 고생 2년하고 나니…
1. 저도
'22.4.20 4:16 PM (123.111.xxx.96)갱년기라서 그런가요ㅠ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장보러도 거의 안가고 온라인 장보기 하네요.
빨리 이 시기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늦게 결혼해서 아이들이 아직 어려, 밥 챙겨 주는 것만 최선으로 다하고 있네요.2. 저도
'22.4.20 4:18 PM (124.54.xxx.37)갱년기 시작인듯요..그저 먹고 치우는것만도 버거워요..생리도 오락가락에 컨디션 최악..
3. 꽃핌
'22.4.20 4:23 PM (124.111.xxx.118)제가 정말 정말 후회하는게 컨디션 안좋다는 이유로, 우울하다는 이유로,
집에만 머물렀던 시간이예요.
꼭 나가서 걸으세요. 슬렁슬렁 걷더라도 꼭 나가서 걸으세요.
오늘부터 저는 저녁먹고 치우기 전에 먼저 나가서 걷고 와서 치우려고 합니다.
꼭 식사후 30분이라도 걸으세요. 그래야 혈당도 안정되고 노후가 편해진대요.
꼭 해봅시다.4. ㄴ
'22.4.20 4:25 PM (123.111.xxx.96)네~~
원글님^^
갱년기 분들 부디 잘 이겨 냅시다!!5. 갱년기인데
'22.4.20 4:29 PM (61.105.xxx.11)52세 인데 작년부터 계속
마음이 울적하고 힘드네요
햇빛보며 매일 걸어도 그러네요 ㅠ
웃을일좀 생겼음 좋겠어요6. ..
'22.4.20 4:56 PM (221.139.xxx.40)저도 힘들어요ㅜ
지금이라도 나가서
걸어야 할까요7. 무조건
'22.4.20 5:01 PM (41.73.xxx.69)햇빛 아래 걸어야하죠
하다못해 동대문 남대문 구경이라도 하며 쏘다니세요
잼난게 얼마나 많은데요8. 원글
'22.4.20 5:20 PM (58.245.xxx.102)전 이제 밤낮 햇빛 달빛 안가리고 걸으려구요.
낼부터 아니고 오늘부터 하려구요. 불끈.
방금 작은애가 입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듣고 오니
더 힘내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앞으로 초집중해야 할 일들이 밀려올테니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롸잇나우 비브레이브
바로 지금 쫄지말고 해봅시다
갱년기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