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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명신이 세월호추모 사진 그거 명화 코스프레 한거 아세요?

....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22-04-20 13:42:14
명시니가 
파란바지 입고 주머니에 손 딱 찔러넣은 건방진 사진요.

제가 미술작품에 관심 많아서 도서관 가면 항상 600번대 코너에 가요.
명화 관련 서적 보는거 취미인데요.

어제 세월호 추모코스프레 한 사진 보고
딱 그 명화가 생각났어요.

아... 그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 작품을 해설한 내용이....
민중은 개돼지다... 라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여져있는 명화였답니다.
명화 속의 여인도 파란바지를 입고 개 목줄을 앞세워 끌면서 
뻔뻔하게 걸어가는 옆 모습의 표현이었어요.

세상에 국쌍.... 국쌍도 저런 국쌍이 또 있을까요.

제가 주말에 도서관 다시 가서 그 명화 찾아봐서 올려볼게요.
님들도 보시면 고갤 끄덕이실겁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가 미술 전공했다고 또 저런 명화를 찾아내서
코스프레 짓거리라니... 기가 막힙니다.'
IP : 210.223.xxx.6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0 1:43 PM (210.223.xxx.65)

    서양미술 전공하신 분이라면
    딱 그 명화를 떠올리실 분들 계실겁니다.

  • 2. 엄청난
    '22.4.20 1:44 PM (1.228.xxx.58)

    그런 속뜻이 있는줄...몰랐네요 엄청난데요
    그 명화를 꼭 찾아주세요

  • 3. 그렇게
    '22.4.20 1:44 PM (116.123.xxx.207)

    하고도 남을 위인이죠
    대놓고 욕하는 것보다
    은근슬쩍 비꼬는 듯한 느낌이이어서 참 더럽네요

  • 4. ..
    '22.4.20 1:45 PM (115.139.xxx.169)

    그 마저도 표절?ㅎㅎㅎ 웃기네요

  • 5.
    '22.4.20 1:45 PM (220.94.xxx.134)

    관종은 확실

  • 6.
    '22.4.20 1:45 PM (218.38.xxx.12)

    그림 확인되시면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개도 토리같은데 경찰견 목줄을 하고 있어서 이상하더군요

  • 7. .....
    '22.4.20 1:46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국쌍 녀 ㄴ ..
    추모한다면서 주머니에 손찔러넣은 작태...
    경박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파란바지에 파란 양말... ㅂ ㅅ

    그 명화의 전체적인 색채도 파란빛이고 옷도 파란색에
    개 끌고 가는 사진의 구도나 옆모습이 씽크로 90

  • 8. ..
    '22.4.20 1:47 PM (14.52.xxx.37)

    어머,,, 단단히 돌았네요....
    르몽드가 콜걸이라고 밝히니 하니 제정신 아닐 듯

  • 9. ........
    '22.4.20 1:47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이
    민중은 개돼지....란 표현을 실었는데
    아... 그 시절에도 이런 독재가 있었구나.
    명화속의 인물 참 요물스런 년이구나 싶었습니다.

  • 10.
    '22.4.20 1:48 PM (125.181.xxx.213)

    그럼그럼지

    명신이 그게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게 확실하네요
    그림과 해설 궁금하네요 링크 부탁드려요

  • 11. 돼지도
    '22.4.20 1:48 PM (218.38.xxx.12)

    끌고 나오면 빼박인데

  • 12. 창의성 제로
    '22.4.20 1:49 PM (118.235.xxx.247)

    표절은 습관인듯..

  • 13. ..
    '22.4.20 1:52 PM (221.138.xxx.199)

    목줄 잡힌 2찍님들 영광스러울듯

  • 14. 이은해랑
    '22.4.20 1:53 PM (106.101.xxx.119) - 삭제된댓글

    너무 비슷하네요 김건희

  • 15. 이은해와
    '22.4.20 1:54 PM (106.101.xxx.119)

    너무 비슷한 점 많아요 명신이

  • 16.
    '22.4.20 1:59 PM (118.32.xxx.104)

    뭔데요 궁금해죽겠어요

  • 17. 산책하기
    '22.4.20 2:06 PM (211.201.xxx.144)

    무슨 그림인지 꼭 찾아서 올려주세요.

  • 18. 00
    '22.4.20 2:08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하던짓이 았는데, 천박함이 어다갈까

  • 19. ㅇㅇ
    '22.4.20 2:10 PM (223.39.xxx.183)

    진짜예요?
    얼른 찾으시면 제보하셔요

  • 20. ㄴㄴ
    '22.4.20 2:11 PM (121.167.xxx.3) - 삭제된댓글

    ㅡ 마저도 표절??

  • 21. ㅇㅇ
    '22.4.20 2:11 PM (118.235.xxx.105)

    구도는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말하는 명화가 뭔가... 엄청 궁금해요

  • 22. 명화는 아니지만
    '22.4.20 2:12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개를 산책하다느 일러스트가 생각나신했어요

  • 23. ㄴㄴ
    '22.4.20 2:13 PM (121.167.xxx.3) - 삭제된댓글

    그마저도 표절 ??222

  • 24. .....
    '22.4.20 2:21 PM (210.223.xxx.65)

    주말에 도서관 가볼게요. 유명한 명화라 명화책에 간간히 수록되어있는 작품이에요.

  • 25. 꼴에
    '22.4.20 2:23 PM (163.152.xxx.57)

    전공이라고 카피했나보네요.

  • 26.
    '22.4.20 2:23 PM (1.231.xxx.128)

    민주당은 모하고있나요???? 지들은 설국열차 앞칸이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상위1%만 생각해서 온갖 규제 다풀고 일반국민들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는것들은 대통령자격이 없어요.
    최저임금도 없어지면 일반병사보다도 월급이 적어지겠어요

  • 27. 어떤건지?
    '22.4.20 2:24 PM (1.243.xxx.9) - 삭제된댓글

    꼭 알고싶네요. 정말 악마년

  • 28. 그랑자트섬
    '22.4.20 2:25 PM (106.102.xxx.209)

    저도 딱 이 그림이 생각났어요. 그랑자트 섬의 오후...개끌고 산책하는 명화...

  • 29. ㅇㅇ
    '22.4.20 2:31 PM (51.81.xxx.234) - 삭제된댓글

    ㄹㅇ악마년이에요 저렇게 천박한 범죄자 악마년은 첨봄 근데 그런여자가 영뷘 행세라니 나라망해가네요

  • 30. .....
    '22.4.20 2:34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106님 그 그림 말구요.
    그건 오히려 평온하고 일상적인 그림이죠.
    제가 말한 건 정말 탐욕에 덕지덕지 때가 찌들어보이는 그림이었어요.
    그랑자트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의 표현이라 생각합니ㅏㄷ.

  • 31. ......
    '22.4.20 2:36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106님이 말씀하신 명화 말구요.
    그건 오히려 평온하고 일상적인 그림이죠.
    제가 말한 건 정말 탐욕에 덕지덕지 때가 찌들어보이고 뭔가 평범치 않고
    불온한 인상이 드는 그림이었어요.
    그랑자트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32. ....
    '22.4.20 2:39 PM (210.223.xxx.65)

    윗님께서 말씀하신 명화 말구요.
    그건 오히려 평온하고 일상적인 분위기인 듯하구요.
    제가 말한 건 정말 탐욕에 덕지덕지 때가 찌들어보이고 뭔가 평범치 않고
    불온한 인상이 드는 그림이었어요.
    그랑자트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33. 그런데요
    '22.4.20 2:50 PM (222.103.xxx.31)

    그 꼴로 사진찍은
    전화소녀 다리통 보셨나요
    얼굴은 갈아엎었지만 무다리는 어쩔 수 없죠

  • 34. 이무슨
    '22.4.20 2:59 PM (112.161.xxx.79)

    나르시스트, 관음증인가요?
    관심 가져주지 맙시다!

  • 35. 댓글보고
    '22.4.20 3:11 PM (223.38.xxx.20)

    그랑자트섬... 찾아봤는데 원숭이 끌고 있는 커플 창녀와 고객을 표현한 거 라네요ㅋㅋㅋ

    원글님의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꼭 찾아서 올려주세요.
    정말 망할 년놈들이네요!

  • 36. ..........
    '22.4.20 3:13 PM (210.223.xxx.65)

    223님 댓글보니 또 무릎이 딱 쳐지네요 ㅋㅋㅋㅋ
    어쩜 또 이렇게 겹칠 수가.......

  • 37.
    '22.4.20 3:23 PM (220.94.xxx.134)

    인생이 표절 가짜인생 해외 우찌나가냐 보면 속으로들다 ㅋㄱ 왔네할텐데 본인이야 아무생각없이 돋보이는것만 기쁘게지만 국민은 쪽팔리는데

  • 38. ...
    '22.4.20 3:25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봐도 연출이더만유...ㅋㅋ 주가조작~장모님에 땅사랑,돈사랑...?
    영부인 자리가 그런 ..ㅠㅠ 쪽팔려서리... 검새들아 뭐하냐..니들이 할일을
    안하니..ㅉㅉ

  • 39.
    '22.4.20 3:37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악마년 뻔뻔한년 천벌받을거다

  • 40.
    '22.4.20 3:47 PM (61.253.xxx.59)

    그 죗값 치르길...

  • 41. ㅇㅇ
    '22.4.20 3:55 PM (121.167.xxx.3)

    양말 깔맞춤 흠 이것부터가 추모아니라는 말씀 ㅠ

  • 42. metal
    '22.4.20 4:22 PM (223.39.xxx.196)

    천박한 연출티 나요 목덜미 잡혀가는 사진이 젤 그녀다워요

  • 43. ..
    '22.4.20 5:53 PM (223.38.xxx.31)

    이은해는 감빵가던데 ...인생이란

  • 44. 그정도 위인은
    '22.4.21 1:10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못되는것 같은데 너무 추켜 세워주는건 아닌지요.

  • 45. 명시니
    '22.4.21 11:19 AM (210.90.xxx.55)

    그 명화가 뭔지 넘나 궁금해집니다. 원글님 꼭 찾이주세요

  • 46. ..
    '22.4.22 1:37 AM (221.138.xxx.249)

    귀스타브 카유보트 - 프티 젠빌리에의 리차드 갈로와 그의 개... 같은데요. 화가의 친구가 개와 산책하는 걸 그렸다고 합니다. 정치적 해석보다는요..

  • 47. .....
    '22.4.22 9:26 AM (210.223.xxx.65)

    221s님 그 작품 아니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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