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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맘들에게 언니~ 한 건 언제부터였을까요?

언제부터일까?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22-04-19 10:38:52
어느 순간 느꼈는데 ㅎㅎ

70대 친정엄마께서는
동네 지인들 또래 엄마들 사이에서
보통 첫 아이 이름을 그대로 부르곤 하셨습니다.

간혹 가족 모임 할 때 OO야~하면
엄마와 아이가 동시에 쳐다보는 일도 있었지만
다들 ㅎㅎ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죠

저도 큰 딸인 관계로
저희 엄마의 지칭은 제 이름이 동시에
저희 엄마의 이름이었던....

제가 서른 초에 조금 늦게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연스럽게 동네맘들 모임하니
자연스럽게 나이 트고
그러면 그냥 언니가 되더라구요.
저는 어떻게 불렀나 돌아보니
자기야.....이렇게 불렀...ㅋㅋ
톡방에서는 OO맘 이랬던 거 같아요

좀 더 친한 관계에서는
구체적으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모임도 있습니다만
저희 엄마 세대에서는 거의 못 들어봤지요

문득
세대를 걸쳐서 돌아보니
변했구나 싶어 올려봅니다.

막상 글 쓰고 보니
제 경험이 굉장히 특수했나?? 싶기도 한데
어떠신지요? ㅎㅎ
IP : 183.101.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2.4.19 10:46 AM (175.113.xxx.3)

    어머니들 세대는 형님~ 이져. ㅋ 뭐 **엄마 이렇게 부르기도 했던 것 같곶

  • 2. 언니도그렇고
    '22.4.19 10:51 A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는 이모라고 부르게 하는 거 정말 이상해요.
    엄마들끼리는 ㅇㅇ엄마, 아이는 아줌마라고 부르는게 맞지 않나요..

  • 3. 멎아요 ㅎㅎ
    '22.4.19 11:02 AM (183.101.xxx.130)

    저 어릴 때는
    동네 친구 엄마들에게 이모~라고 안 했지요

    꼭 불러야 한다면
    저기요....그랬을려나..

    지금은 고딩맘입니다만
    한창 아이 키울 때
    사방팔방에 이모 천지였...ㅋㅋ

  • 4. 언니.
    '22.4.19 11:03 AM (122.36.xxx.85)

    언니소리 잘 못하는 사람이긴 한데, 그래도 저보다 연장자에게 누구엄마~ 이렇게 부르는건 더 어렵고 좀 그래요.

  • 5. ...
    '22.4.19 11:05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아직 언니라고 부를 사람은 없고 저도 누굴 쉽게 언니라고 못부는 성격인것 같아요. 그런데 동네 맘이 저 이름이랑 함께 땡땡 언니라고 하니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왜 아이이름이 엄마이름이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6. 윗세대는
    '22.4.19 11:12 AM (14.50.xxx.125)

    형님,성님이라고도 불렀지요.ㅎㅎ
    간혹 장난스럽게 성님 하는 동생있는데 성님도 정감가요.ㅎㅎ
    저도 언니라고 부릅니다. 편해요.
    밥을 사도 얹니가 한번을 더 사니까요.ㅎ
    동생이라고 얻어먹지만은 않지만요.

  • 7. ..
    '22.4.19 11:50 AM (183.98.xxx.81)

    엄마 세대에선 나이 많은 사람겐 형님, 나이 어리면 아이이름으로 불렀어요.
    전 큰애 키울 땐 다들 언니~ 동갑에겐 누구 엄마~ 라고 불렀는데, 터울있는 막내 친구 엄마들은 다들 누구 어머니~ 이렇게 불러요. 이게 좋은 것 같아요. 나이 많은 사람, 어린 사람 다 쓸 수 있잖아요.

  • 8. 글게요
    '22.4.19 12:12 PM (58.231.xxx.5)

    이 호칭문제 진짜 애매하고 어려운 거 같아요. 동네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ㅠㅠ
    전 저보다 나이 많은 분에게는 보통 그분이름이 김모모고 그분 자녀가 이철수 라면 상황에 따라 모모 언니 또는 철수 언니… 보통은 철수언니를 더 많이 쓰는 듯 하고요.
    동갑이거나 손 아래일 때는 역시 아이이름으로 불러요. 동갑인데도. 본인이름이 김영희고 아이 이름이 박민정이면 무조건 민정아~~~ 이것도 나름 친해진 다음이고 서로 어느정도 거리 있을 땐 민정엄마~~~

  • 9. 저희동네
    '22.4.19 1:17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 마포쪽 아파트 사는디

    저희 동네는
    덜 친한상태에서는
    연하일경우 아이이름+엄마, 연장일경우 아이이름+엄마
    또는 아이이름 그대로 불리고요,


    많이 친해진 상태에서는
    연하는 본인이름, 연상은 본인이름+언니

    이렇게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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