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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은 왜이렇게 비싼 건가요?

명품가방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2-04-18 22:33:18
명품가방
사회적 거리도 해제되고
5월의 신부 계절이 오니~
모임 행사 등으로
명품가방 싸이트 들어가보니
5백만원은 그냥 가방계의 서민이네요

근데 아이러니는
오늘이 제일 싸다고들 하니~
월급쟁이 봉급은 안오르는데~ 참 박탈감
내 월급으로 명품가방 끈정도?? ㅎㅎ 구매력
IP : 210.221.xxx.9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도
    '22.4.18 10:34 PM (223.38.xxx.134)

    슉슉 바뀌죠. ㅎㄷㄷㄷㄷ

  • 2. 부사많아요
    '22.4.18 10:3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빈부격차가 너무크고 돈500이 돈도 아님.

  • 3. 영어
    '22.4.18 10:38 PM (121.133.xxx.125)

    럭셔리즈 잖아요.

    명품이 아니라
    비싼거죠.

    돈 있는 사람들이 쓰는 거니

    샐러리맨들 월급생각해 가격 매기는것도 아니고

    르상티망을 이용해

    명품소비를 늘리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래요

  • 4. 르상티망
    '22.4.18 10:45 PM (210.221.xxx.92)

    르상티망??
    불어인가 보아요 ㅎ
    결혼식장 가보면
    참~~ 안든 여인들이 없으니~~
    고게 르상티망 이라는 것 , 때문 ?? ㅋ

  • 5. 불어
    '22.4.18 10:49 PM (121.133.xxx.125)

    철학적용어로 가진자에 대한 시기심.분노를 뜻하는데

    해결하는 방법이
    1. 분노 분출
    2. 예속

    그러니까 1번이 여우의 신포도고
    2번이 요즘 명품의 비즈니스나 새로운 마케팅의 표적이 된거죠.

    저도 역시 ㅋ

  • 6. ..
    '22.4.18 10:54 PM (124.49.xxx.78)

    저는 거품이라고 봐요.
    최고급 원단 봉제사 패턴사 시설 부자재 마케팅 브랜드값
    디자인피 등
    다 해도 백만원 이상은 거품.
    기업들 농간에 놀아나지마세요.
    샤넬 가품 사는것 도의적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거품가격으로 폭리취하는 기업들의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지켜줄 이유 없어요.

  • 7. 근데 짝퉁은
    '22.4.18 10:58 PM (210.221.xxx.92)

    근데 짝퉁은 제가 보아도
    티가 나서~ 민망해서 못 들겟더라구요 ㅎ
    진품들은 조금 오래 들어도
    자연스러운 아우라로 빛이 반짝 반짝

  • 8. 그야말로
    '22.4.18 11:10 PM (222.113.xxx.47)

    사치품이잖아요.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넘쳐나서 드는 가방.
    저는 어떤 미국 패션 유튜버가 길거리에서 멋지게 입은 사람 쫓아가서 인터뷰 하는 영상 보는데,어떤 백화점 앞에서 히잡 쓴 아랍여자가 에르메스 들고 있는거 인터뷰 하는 거 보고 에르메스는 내 인생에 없다고 맘 접었어요.ㅎㅎ.물론 영끌하면 하나 살 수 있겠죠.하지만 그게 뭔가요. 에르메스 들었다고 내가 아랍 갑부 되는 것도 아닌데. 허상과 현실을 구분할 줄은 아는 나이가 돼서 다행이죠.
    좋은 가죽으로 만든 가방,적당한 가격대의 가방도 많아요. 그리고 좋은 가죽은 정말 무겁더라구요. 그걸 '들고' 다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면 안돼요. 차에 놔두고 비서가 받아주고 어딜 가나 내가 앉을 자리가 척척 마련되는 사람들이 들어야 되는 가방이더군요. ㅋㅋㅋ

  • 9. 계급을
    '22.4.18 11:17 PM (112.154.xxx.91)

    높아보이게 하는 비용이니 오히려 싼거죠.

  • 10.
    '22.4.18 11:22 PM (203.243.xxx.56)

    갑자기 가격이 급등한데다 유행도 넘 타고
    넘넘 무거워서 이제 가벼운 가방만 사려구요.

  • 11. 유한계급
    '22.4.18 11:26 PM (211.214.xxx.19)

    명품과 사치는 돈 많고 시간많은 유한계급이 과시용으로 하는것 같아요. 저는 그런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개성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명품백은 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아요.

  • 12. 누구냐
    '22.4.18 11:32 PM (221.140.xxx.139)

    가죽공예 취미로 해보니,
    최초 디자인 가격을 제외하면.

    기술과 재료비 생각하면 터무니없죠.

  • 13. ..
    '22.4.18 11:44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내가 비싼 돈 내고 물건 사는데 대기를 하고 줄을 서고
    그 물건 사려고 다른 물건으로 한도를 채워야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혼자서 그런 가방은 구매거부 하기로 맘 먹었어요.

  • 14.
    '22.4.19 12:31 AM (211.224.xxx.157)

    샤넬 연간 영업이익이 자동차나 첨단기업들 영업이익이랑 비슷해요. 첨 브랜드 만들땐 홍보비 엄청 들었겠지만 후덜덜 마진체계죠. 거기다 앞으로도 쭈욱 잘나갈것 같아요.

  • 15.
    '22.4.19 1:28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기업들 손아귀에 자본가들 계층 만들기에 놀아나는 느낌.
    그 외 아무것도 아님

  • 16. 환상에
    '22.4.19 6:08 AM (121.162.xxx.174)

    치르는 값

    자연스러운 아우라요?
    가방만요? 바지는? 웃도리는? ㅎㅎㅎ
    그러길 바라시는 거죠
    볼때마다 거기 부은 내 돈은 값어치있었다는 최면걸기고.

  • 17. 오늘이 제일싸다
    '22.4.19 7:30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코로나시기에 엄청올랐어요
    샤넬 600가방이 지금 900
    루이도 200백원선으로 구입가능했는데 기본300으로
    보석 시계 의류 모두 올랐어요 사치품이지만
    내가필요하면 구입하는거고 아니면 말고 남들구입하는거 가지고
    궁시렁만 안하면되지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저는 구입해요

  • 18.
    '22.4.19 8:15 AM (210.217.xxx.103)

    명품이라는 표현은 좀 별로고 그냥 비싼 가방, 사치재죠. 럭셔리굿즈.
    그냥 거기에 돈을 이런 고민 없이 쓸 수 있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건데
    모두에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일반인들이 사려고 난리 치는 거고.
    어려서 왜 그런거에 열광했는지. 지나고 보니 후회뿐.

  • 19. hu
    '22.4.19 9:12 AM (211.211.xxx.110)

    명품 드는 사람을 비난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어떤 가방 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300안쪽으로 살수 있는 가방들도 많아요.
    꼭 샤넬 에르메스만 들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프라다 셀린 생로랑 알라이아 마르니 로에베
    이런데 한번 찾아보셔요..

    명품 자주 안사는 분이라면 (나잇대 있으시면) 페라가모도 유행 안타고 좋을 듯요

  • 20. 저도
    '22.4.19 10:01 AM (112.219.xxx.74)

    에르메스 들었다고 내가 아랍 갑부 되는 것도 아닌데.22

    아랍 갑부라고 해도 그저 자기 자산에 비례한다는 정도의 의미고
    아랍 갑부나 나나 똑같이 생로병사하는 사람일 거라서
    부럽지도 않네요.

  • 21. 00
    '22.4.19 6:10 PM (112.158.xxx.203)

    그냥 국산 가방 보고 있어요.
    전 그 금액을 주고 사는 것은 아닌듯해서요.
    결혼때 샤넬 안받고 에스콰이어 가방 받았는데
    지금 들어가 보니 저 결혼 20년도 더 전인데 왠지 더 싼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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