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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선물?

질문 조회수 : 7,553
작성일 : 2022-04-18 17:27:06

5월에 딸의 예비 시부모님과 상견례가 있어요
선물을 준비할까 하는데 가격대나 선물은 어떤 걸로 할까요?
처음이라 감이 안잡히네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39.116.xxx.1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18 5:2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딸이라고 벌써부터 저자세인가요

  • 2. 하지마세요
    '22.4.18 5:29 PM (125.132.xxx.178)

    하지마세요

    쌍방이 교환하는 거 아님 부담스러워요. 답례 고민도 답례 고민이지만 상대방이 기분나쁠 수도 있어요.

  • 3. ....
    '22.4.18 5:29 PM (121.165.xxx.30)

    상견례선물이 왜필요해요 그냥 좋은식사자리하고오세요

  • 4. ..
    '22.4.18 5:30 PM (58.79.xxx.33)

    이런글 꽤 올라왔는데 상견례 선물은 하는 거 아니라는 중론이었어요. 정 하고프면 식사계산하세요

  • 5. 하지마세요
    '22.4.18 5:30 PM (125.132.xxx.178)

    그게 마냥 선물받아서 좋은 자리나 케이스가 아니잖아요. 상견례 자리라는 게? 받는 사람입장에는 받기만 하는 자기손이 미워져서 자칫 그게 님이나 따님에 대해 나쁜 감정으로 전이되는 수가 있어요

  • 6. 원글
    '22.4.18 5:30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사실 우리만 하는 것도 실례일 것 같은
    생각도 들긴 해요

  • 7. ㅇㅇㅇ
    '22.4.18 5:30 PM (59.27.xxx.224)

    상견례때 선물받으면
    선물 준비못한 그쪽은
    좀 무안할듯요

  • 8. ...
    '22.4.18 5:30 PM (220.116.xxx.18)

    상견례 선물은 난생처음 듣는군요
    상견례하고 깨는 집도 제법 되는데...
    상견례는 진짜 얼굴보고 탐색하는 정도, 다 맘에 들면 결혼에 대한 마스터 플랜정도에 합의하는 선에서 하면 되지 선물씩이나 하는 이유가 있나요?

  • 9. 하지 마세요
    '22.4.18 5:31 PM (106.102.xxx.238)

    신랑신부가 합의해서 서로 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한 쪽만 하면 모양새가 더 이상해 지고요
    결혼식에 돈 나갈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다 형식적으로 쓰나요

  • 10. ㅇㅇ
    '22.4.18 5:3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예비시가나 사위가 우리쪽보다 조건이 좋은가보죠

  • 11. ㅇㅇ
    '22.4.18 5:3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님들한테 하는 경우는 봤어도..
    사돈 지간에 주는 경우는 못들어봤어요
    또 이런 격식있는 자리에서 선물을 하려면 서로 상의하고 주고받는거지
    일방적인 선물은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 무례가 될 수도 있어요
    호탕하고 유쾌하신 분들이면 기분 좋게 받으시겠지만
    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다들 내맘같지는 않잖아요
    그냥 조심스럽게 행동하세요....
    저쪽에서 한다 내비치는게 있으면 서로 준비하시구요...

  • 12. ㅇㅇ
    '22.4.18 5:31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선물은 상호 협의 된 상황인가요?
    아니고 혼자만 준다면, 받은사람 난처하게 만드는 거에요

  • 13. 원글
    '22.4.18 5:32 PM (39.116.xxx.19)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혹시나 어떤가 해서요
    부담이 될 수도 있구요

    갑자기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4. ,,,,
    '22.4.18 5:36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최근에 상견례 했습니다
    아들이 혹시 선물같은거할거냐고 며느리될 아이가 물어봤다고 하길래 안할테니 어머님도 신경쓰지 말라했습니다
    무슨 상견례에 선물씩이나,,,

  • 15. 원글
    '22.4.18 5:37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인터넷 검색해보니 상견례 선물이라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필 어버이날에 약속이 잡혀서요

    예비사돈댁에 실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을
    조심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
    '22.4.18 5:3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상견례 갔는데,
    나는 빈손이고, 선물 받으면 난감할거 같아요.
    아이들이랑 얘기해서 선물 하지 말자고 하세요. 이상해요.

  • 17. 일단
    '22.4.18 5:43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애들하고 의논요
    선물준비하는집도있거든요
    우리는 꽃바구니
    사돈은 쿠키 사오셨음

  • 18.
    '22.4.18 5:44 PM (122.254.xxx.111)

    상견례선물도 하나요?
    진짜 첨 들어봅니다
    사돈댁이 얼마나 어려운데 선물하면 상대는 받기만
    할수도없고 또 답례해야되잖아요
    어우 골아파요 ㅠ

  • 19. 상견례에
    '22.4.18 5:46 PM (121.155.xxx.30)

    선물한단 말은 첨듣네요
    피차간 안 하는거 좋을듯요
    신 문화인가요

  • 20. 원글
    '22.4.18 5:48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상견례선물로 검색하니
    여러 가지가 떠서 혹시나 요즘 트렌드가
    어떤가 궁금해서 문의드려봤어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1. ㅇㅇ
    '22.4.18 5:50 PM (121.190.xxx.131)

    제 친구는 아들 엄마인데 최근 혼사를 치루었어요
    예단 일체 안하기로 약속했는데 결혼식 다 끝나고 신부쪽애서 이불한채를 보냈더라구요

    친구가 굉장히 난감해하고 짜증까지 막 냈어요 ㅠ
    자신은 이불이 전혀 필요가 없고 받을수만 없으니 또 답레를.해야해서 돈들고 신경쓰야하고 왜 아무것도 안하기로한 약속을 안지키냐고 그랫어요

  • 22. 원글
    '22.4.18 5:50 PM (39.116.xxx.19)

    인터넷에서 상견례선물로 검색하니
    여러 가지가 떠서 혹시나 요즘 트렌드가
    어떤가 궁금해서 문의드려봤어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3. ...
    '22.4.18 5:53 PM (211.36.xxx.13)

    딸보다 사위 조건이 좋고
    우리집보다 시가쪽 경제력이 좋은가보죠.

  • 24. ..
    '22.4.18 5:53 PM (58.79.xxx.33)

    윗님. 그거 다 업체 상술이에요. 빼빼로데이 같은..

  • 25. ..
    '22.4.18 5:5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어려운 사이든 공적 사이든 선물은 주고받기가 기본원칙.
    사돈 간, 사제 간, 이웃 간, 형제자매 간 누구든...
    선물주면 완전 짜증남. 받고 끝내냐구요.
    상응하는 뭔가를 사야지, 돈 써야지, 전달해야지...
    상견례는 만약 받으면, 미리 준비못한 나를 자책도 해야되죠.

  • 26. wjeh
    '22.4.18 6:04 PM (220.117.xxx.61)

    저도 들었어요
    보통 시어머니한테 프라다 빽을 준다던데
    저는 그런 이야기 못듣고 그냥 식사계산했어요

    요즘 세태라 그런건 없고
    그냥 분위기맞춰 하거나 말거나 하는거 같아요
    신랑신부 반지를 맞추기도 하더라구요
    선물은 하자면 끝이 없어서

  • 27. 하지마세요
    '22.4.18 6:06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꼭 하시려거든 아이들 통해 이런 수준으로 준비한다 알리시고요.
    저는 받은 입장이었는데 빈 손으로 나갔다가 생각도 못한 선물받고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옛말에 사돈간 계산은 저울에 달아서 오간다고 했어요.
    넘쳐도 말 나오고 부족해도 말 나옵니다.

  • 28. .....
    '22.4.18 6:07 PM (124.51.xxx.24)

    상견례 선물은 애들이 양가 부모님한테 하는거에요.
    그것도 요즘 이상하게 몇몇만 유행하는거구요.
    딸 결혼시키면서 윗 사람 모시나
    선물은 무슨 선물이에요.

  • 29. 나는나
    '22.4.18 6:08 PM (39.118.xxx.220)

    예전에 오글오글 예단편지 쓰던거 처럼 요즘 좀 하는거 같더라구요. 신랑 신부 같이 준비해서 양가에 드리는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허례허식이긴 하지만..

  • 30. 보세요
    '22.4.18 6:12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예비시가나 사위가 우리쪽보다 조건이 좋은가보죠

    딸보다 사위 조건이 좋고
    우리집보다 시가쪽 경제력이 좋은가보죠.
    -----------------

    잘해주고 싶다고 오바해서 마음 쓰면 이딴 소리나 들어요
    자기 자식이 잘나서 예의차리는걸로 알고 기고만장해져요
    절대 하지 마세요

  • 31. 보세요
    '22.4.18 6:13 PM (117.111.xxx.208)

    예비시가나 사위가 우리쪽보다 조건이 좋은가보죠

    딸보다 사위 조건이 좋고
    우리집보다 시가쪽 경제력이 좋은가보죠.
    -----------------

    잘해주고 싶다고 오바해서 마음 쓰면 이딴 소리나 들어요
    자기 자식이 잘나서 예의차리는걸로 알고 기고만장해져요
    절대 하지 마세요

  • 32. 응?
    '22.4.18 6:1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상대쪽에서 꽃이나 쿠키주면 황당할거같은데....
    어쩌라고ㅡㆍㅡ

  • 33. 아하
    '22.4.18 6:24 PM (1.234.xxx.22)

    선물은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게 주는거군요
    난 또 살만한 사람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지 알았네

  • 34. 하지마세요
    '22.4.18 6:26 PM (217.149.xxx.191)

    저라면 싫어요.
    그냥 상식적으로 무난하게 오바하지 말고 평범하게.

  • 35. 예비부부들이
    '22.4.18 6:26 PM (175.199.xxx.103)

    말려요.
    애들이 식사끝나고 후식 먹을 즈음에 사위가 양가 어머니께 꽃바구니선물,
    딸이 양가 아버님께 예식때 사용할 넥타이 선물 하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었어요.

  • 36. 바람소리
    '22.4.18 8:09 PM (59.7.xxx.138)

    댓글 안 달 수가 없어서 답니다.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님한테 각각 인사할 때도
    양가부모가 처음 만나는 상견례 때도
    결혼 당사자들이 의논하고 준비했어요
    양가 똑같이
    첫인사 때는 과일바구니
    상견례 때는 도라지 정과
    근데 이런 거 안 해도 돼요
    위에 어느 분 말처럼 다 유행하는 장삿속이에요
    어머님이 준비하실 거는 없어요

  • 37. 안해도
    '22.4.18 8:12 PM (203.128.xxx.19)

    되셔요
    처음 보는자리 무슨 선물인가요 ㅠ
    그댁에 처음 인사갈때나 들려보내시는거지

    결혼하고 나서 해도 안 늦어요
    애들결혼하면 챙길일 숱하게 있어요

  • 38. ...
    '22.4.18 10:07 PM (175.117.xxx.251)

    요즘 많이해요~그런데 어머님이 준비하시는게아니라 자식들이 준비하는거예요~
    저희는 신랑쪽에서 상견례비용을 내셔서 제가 선물을 준비했었어요. 집에가서 드실 간단한 쿠키나 도라지정과 혹은 앙금케이크등 너무 비싼거말고 추억이되거나 분위기 좋게 할 정도로요 그거 꺼내놓고 대화거리도 되고 좋아요. 저는 결혼할당시 백세주에서 라벨링서비스 이벤트라고 있어서 라벨에 저희이름 넣어서 예쁜 며느리 될게요~ 든든한사위될게요 넣고 백세주에붙여서 선물세트 드렸어요. 엄청웃으셨어요.

  • 39. 원글
    '22.4.18 10:41 PM (39.116.xxx.19)

    아 그렇군요
    딸아이와 의논해서 좋은 쪽으로 해봐야
    겠어요

    모두 정성스럽게 경험과 의견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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