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일라이 그동안 아이 보러 한번도 안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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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한번도 안 보러 왔었대요
일하느라 못 왔었다는 핑계를 대네요
저게 무슨 애비라고 곧 떠날사람이
몇년을 또 못 보러 올텐데
무슨 낯짝으로 애를 만나나요
아이만 뺏어 살고 싶은거죠?
시어머니가 이미 그걸 조정했고..
우이혼 왜 나왔지? 아내 건너뛰고 아이 한번 보려고 방송 이용하는거네요
솔로몬이 판결했죠
아이 몸이 잘려나가도
둘로 갈라달라고 요구한 사람이 가짜엄마라고
아이를 낳고 보육하는 사람은 알죠
당장의 그리움을 채우기보다
어린아이 입장에서 감당할 상처의 크기가 먼저 보인다는거
일라이는 좋은 남편은 물론 좋은 아빠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했네요

[애]

절대 안뺏어가요
그냥 돈벌러 나온거에요

[원글]

원가족에 휘둘려 처자식 버린게 외도와 다를게 뭔가요?

[별동산]

그냥 한국에서 돈 좀 벌어보려는 미국인일 뿐...

[ㅡㅡ]

앞으로라도 아빠 노릇하고 싶은가 보죠.
아이에게는 잘 된 일이고요.

여기서 왜 바람 피운 외도가 나와요??

[cinta11]

저런 사람도 아빠라고 ㅜㅜ 아이는 보고 싶어하고
아이가 아빠 그리워하는거보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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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짜비행기에 출현료때문에 온거죠 ㅜㅜ

[ㅇㅇㅇㅇ]

한국에 애써 왔으니 보고 싶겠죠
지연수보다 아이 때문에 왔을거고
핑계 대면서 아이 안 보여주려는 게 더 웃긴거 아니예요?
어차피 가버리면 못 볼 건데 왜 애를 보려고 하냐니
그럴거면 왜 어린이날이니 생일에 안 보러 왔다고 비난하나요?
잠깐 보고 가버리는데

[미나리]

이런 기회라도 있어 아이가 아빠보는게 낫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