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랑 합가문제
어제 가서 보니 다리도 많이 불편해보이시고 혼자사시니
외로우신지 작년부터 부쩍 아들들한테
같이 살고싶다고 종종 애기하시네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시골에 있는 재산은
얼만지는 모르지만 몽땅 큰아들한테증여했구요
형님도 조만간 내려오셔서 어머님이랑 사신다고 했는데
지금보면 과연 내려가실라나 싶고
부쩍 몸이 안좋아지신 어머님을 보니 애아빠는
우리가 내려가서 모시자고 하네요
애아빠도 나이도 있고 몸도 안좋아
몇년내로 귀촌계획은 있었어요
재산다받은 큰형님이 모셔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그런걸로 애기하다보면 싸움나니 그건 제끼고
걍 모시자고 하는데 그럼 올라오셔서 우리집에 계시게하자했더니
평생 시골에 계신분이 올라오시면 못견디신다고
귀촌계획도 있었으니 내려가서 모시자네요
둘이 사는것도 빠듯한데
어머님모시면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반드시 있을텐데
감당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복잡하네요ㅜㅜ
1. 남편이
'22.4.18 7:13 A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혼자 내려가 모시면 딱!!
2. 남편
'22.4.18 7:14 AM (218.147.xxx.48)먼저보내세요
3. ㅇㅇ
'22.4.18 7:14 AM (182.211.xxx.221)남편이 먼저 내려가서 살라고 하세요 님은 왔다갔다 하고
4. 1111
'22.4.18 7:14 AM (121.138.xxx.95)남자들은 왜 저래
5. 에휴
'22.4.18 7:15 AM (223.39.xxx.77) - 삭제된댓글그러다가 70노인이 90시모 밥하고 더 아픈거 아닌가요...
저는 반대요... 나중에 내 자식은 나 모실꺼다 가대는 접으시고요..6. 천사네
'22.4.18 7:16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남편이 먼저 내려가서 살라고 하세요 님은 왔다갔다 하고22
7. ...
'22.4.18 7:18 AM (180.68.xxx.100)본인이 할수없으년 못하셌다고 하시면 되는거죠.
모시면 매 끼니 신경 쓰시ㄱ어프시면 병원비
형제들한테 달라고 하면 줄지...
남편분은 어차피 귀촌해야 하면
집이 필요한데 어머니도 모시고 집도 해결된다는
생각이실것 같아요.
하지만 공짜 집에서 사는 댓가는.원글님 몫입니다.
그래서 나의 그릇이 되는지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8. ******
'22.4.18 7:18 AM (112.171.xxx.45)남편이 먼저 내려가서 살라고 하세요 님은 왔다갔다 하고33333333333333
몇 달 안에 다시 옵니다.9. 남편
'22.4.18 7:20 AM (175.121.xxx.110)보내세요. 몸도 안좋으시니 맘 편히 고향에서 엄마랑 오순도순...님은 시간제라도...뭐라도 지금계신 곳에서 일 하시고요. 같이 살면 님만 병나요
10. 소래새영
'22.4.18 7:21 AM (175.115.xxx.207)저도 오면서 그애긴했어요
당신도 몸이 안좋고 어머님도 아들들이라면
껌뻑 죽으니 내가 돈벌고 당신은 이번기회에
내려가서 어머님이랑 사는게 어떻겠냐고
그건 절대 안된데요
같이내려가야지 하네요11. ㅇㅇ
'22.4.18 7:22 AM (110.12.xxx.167)남편이 혼자 내려가서 살아보게 하세요
실제 경험해보면 달라질수도 있어요12. 음
'22.4.18 7:23 AM (124.49.xxx.205)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도 같이 살면 님이 힘들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아들이 하고 싶으면 혼자 내려가서 하고 님은 서울에 계세요. 저는 시아버지가 편찮으셔서 합쳤는데 노쇠한 분들 모시느라 제가 십여년을 너무 힘들었어요. 곧 돌아가실 것 같아서였는데 결과적으로 등급 받고도 제가 다 했구요. 갖은 눈물 빼고 제인생은 사라졌어요
나중에 요양원도 못보낼것이고 님이 시골에서 뭐 하겠어요 반찬 해서 가끔 찾아뵙고 서울 계세요 차라리 일을 하시구요.13. 소래새영
'22.4.18 7:24 AM (175.115.xxx.207)일은 해요
한창 돈벌땐 제가 더 많이 벌었구요
지금도 나가면 애아빠만큼은 벌어요14. 상상
'22.4.18 7:24 AM (211.248.xxx.147)남편 정신차리라 하시죠. 합가절대반대..너나내랴가라
15. 도대체
'22.4.18 7:26 AM (223.38.xxx.3)몽땅 증여받고 입닦는 자식들은 뭘까요?
16. ..
'22.4.18 7:26 AM (211.199.xxx.223) - 삭제된댓글우선 등급받고 요양보호사를 쓰시는게 어떤지요?
시골 할머니들 고집도 쎄고 삼시세끼 해야되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17. 절대 반대요
'22.4.18 7:27 AM (211.245.xxx.178)남편 혼자 가야지요.
솔직히 나이드니 자식 밥해먹이는것도 힘듭디다.
그런데 노모 매끼 식사를 어떻게 챙겨요..아플때는 또 어떻구요..
그리고 어른 모시면 그 어른 뵙겠다고 온식구들 돌아가면서 들리고., ,그거 쉬운거 아니예요..
시동생 시누들 밥해 먹이는거 좋아하던 우리 엄마도 이제는 그 좋아하던 시동생 시누들 귀찮대요.. 안왔으면 좋겠다고..
남편분 왜 혼자 안내려간대요? 몇년 미리 내려가 있으라는거잖아요..
밥만 하는거 아니고요. 병원비며 뭐며..거기다 잘한다 못한다., , 아유...뭐하러요..
그리고 큰아들하고 살고싶지 다른자식하고 살고싶겠어요.
왜 효도하려는 큰아들의 권리를 맘대로 뺏고 그러세요...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인거예요..
혼자 미리 내려가서 살아보고 얘기하자고 하세요..18. ㅎㅎ
'22.4.18 7:28 A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와 님남편 호구? 아님 님을 개무시하네요 몸종으로 생각하나?
모시는건 첫째든 둘째든 상관없는데
첫째한테 모두 재산 증여했다면서요 어이가 없네 ㅎ19. . .
'22.4.18 7:29 AM (112.145.xxx.43)말은 부부가 함께여야지 할테지만 거기에 부부생활이 몇프로나 담길지요
본인이 어머니 100%감당 모실수없으니 같이 가자는거지요 며느리가 말동무하고 밥도 차려주고 해야 어머니 모시는 형태가 되지 혼자 가면 아들 밥해 먹이려 본인 어머니 힘드실테니까요 그런다고 남편이 밥해 어머니 식사차려드릴 생각은 전혀 안할거구요
먼저 내려가고 최소 1~2년 주말부부 하자고 하세요20. ㅇㅇㅇ
'22.4.18 7:29 AM (222.234.xxx.40)몽땅 다받은 큰형이 있는데 남편분도 참..
어머니 치닥거리는 아내가 다 하게될텐데 어떻게 모시자는 말을 하시나..
할머니 할아버지 98세 87세 돌아가실때까지 같이 살아서 너무 잘알아요 진짜우리엄마 불쌍해 병이났어요
저희들은 아빠 원망하고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지긋지긋했어요21. .....
'22.4.18 7:30 AM (118.235.xxx.82)귀촌이라니요.
나이들수록 병원가기 편한 도시 살아야해요.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아니면 주말농장처럼 주말에만 왔다갔다 하시거나요.
절대 서울집 처분하고 합치지 마세요.
가면 종년 데리고 온 남편하고 시어머니만 노났지
원글님은 그냥 무수리..
동네 온갖 할머니들 다 몰려와서 감놔라 배놔라 ..22. ...
'22.4.18 7:30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그리고 큰아들하고 살고싶지 다른자식하고 살고싶겠어요.
왜 효도하려는 큰아들의 권리를 맘대로 뺏고 그러세요...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인거예요..
혼자 미리 내려가서 살아보고 얘기하자고 하세요..
222222222222222
댓글보니 또 남편혼자는 안내려간다고요?
남편 덩말 이기적이고 못됐네요23. .....
'22.4.18 7:30 AM (125.240.xxx.160)그냥하는말이 아니고요.
단 몇달만이라도 남편분 먼저 내려가서 같이 생활해보게 하세요
그 고충을 몸소 겪어봐야 나중에 합쳐도 덜 고생스러워요
여러 핑계대시고 꼭 남편분 먼저 그 생활을 겪게하세요.
엄마 단점, 시골생활의 어려움,세끼 밥지옥...등등 남편이 먼저 매를 맞아보셔야 나중에 원글님이 편해요24. ㅇㅇ
'22.4.18 7:30 AM (175.207.xxx.116)같이내려가야지 하네요
ㅡㅡㅡㅡ
와 욕 나오네요
남편도 아는 거네요
어머니 모시는 건 결국 원글님이라는 거..25. 세상에나
'22.4.18 7:30 AM (223.62.xxx.247)그리고 큰아들하고 살고싶지 다른자식하고 살고싶겠어요.
왜 효도하려는 큰아들의 권리를 맘대로 뺏고 그러세요...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인거예요..
혼자 미리 내려가서 살아보고 얘기하자고 하세요..
222222222222222
댓글보니 또 남편혼자는 안내려간다고요?
남편 정말 이기적이고 못됐네요26. 가라
'22.4.18 7:33 AM (220.117.xxx.61)가라해도 못갈남편
신경쓰지 마세요27. 귓등으로
'22.4.18 7:34 AM (223.62.xxx.247)듣고 반응하지 마세요
님은 서울에 있겠다고 하고
남편 알아서 하라고 무한반복 하세요28. 아휴. 참.
'22.4.18 7:34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자가가 다 책임도 못지면서 고집을 부리는지요.
원글님 그릇 생각해서 솔직히 말씀하세요.
병원비에 생활비까지 여유있지 않은 상태에선 점점 화가 쌓일거예요. 적어도 재산 가져간 곳에서 생활비 지원이라도 확답 받으셔야 할듯요.29. ...
'22.4.18 7:35 AM (175.115.xxx.148)와~~ 남편 용감하네요
그런말을 입밖으로 내뱉다니
그리고 안싸우셨어요?
뒤통수각 아닌가요30. 멍멍이2
'22.4.18 7:38 AM (210.178.xxx.73)ㅎㅎㅎ 왜 혼자 못내려가는데요? 원글님 이거 내려가시면 원글님 독박,,
31. 그거
'22.4.18 7:39 AM (121.190.xxx.146)그거 남편분이 이혼하자는 말 돌려서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용감하신 발언인데요 ㅎㅎㅎㅎㅎ
귀촌준비하게 일단 혼자가서 모시라고 하세요
큰형님이 가시겠다는데 왜 자기가 마음대로 하는지도 한번 물어보세요. 그러다 싸움나면 어쩌냐고요.. 혼자 재산 독식한 큰형이 퍽도 좋다고 하겠네. 힘은 남편이 들이고 자기는 입으로 내가 가서 모실려고 했는데 쟤가 내 자리차지했다 온 동네방네 말하고 다닐텐데?
그래도 갈거면 혼자 가서 모시라 하세요32. 솔직한게 답
'22.4.18 7:40 AM (221.151.xxx.199)못하는건 못한다고 섭섭한건 섭섭하다고
다 늙어 힘들어지는 것은 싫다고 말하겠습니다
이제와서 왜 같이 고생입니까
노후에 편해질 나이 아닙니까
남편의 바램은 바램일뿐
한번의 다툼과 갈등없이 넘어가면
내내 불화입니다
나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고 합치더라도 합치세요
조선남자들이라니!33. ᆢ
'22.4.18 7:40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확답하지 말고 미루는 게 낫겠어요.
저희는 손자들이 엄마 병난다고 말리더라고요.
오래 살아봤기에 조부모님 모시고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잘 알거든요.
남편분 몇 달도 못 버틸 거예요.
집집마다 장수하시는 어르신 문제로 난리입니다. 에휴..34. 그거
'22.4.18 7:41 AM (121.190.xxx.146)아...원글님 댓글까지 보고 났더니 님 남편 진짜....님을 몸종처럼 딸려서 데려가고 싶어하네요. 일은 님이 하고 자기는 입만 가지고 효도하려하는 듯....절대 가시면 안되요. 나 돈벌고 너 가서 효도 이거 꼭 관철하세요
35. ...
'22.4.18 7:44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아들만 내려가면 어머니가 알아서 정리하실거에요.
그 절절한 모자간 사랑은 며느리라는 하녀가 있어야만 유지되죠.36. 같이
'22.4.18 7:46 A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내려가서 몸종해야지
시녀노릇37. 큰며늘
'22.4.18 7:46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그냥 외동이고 시어른만 딱 모시면 아무일도 아니죠. 병원 모시고 다니고 세끼 밥챙겨드리고 맛있는거 해드리고 그건 얼마든지 기쁜마음으로 해요
문제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곧 지옥으로 늪처럼 빨려들어갈겁니다.
시어른이 아니라 그주변의 형제들이나 자식들 이 백배천배 더 문제고요
원글은 아무리 좋은마음으로 한다고해도
거기에 고마움은 커녕 오해?아니 생각이 다른 이해가지않는 정신세계를 가진 세치 혀로 완벽한 효도를 구현하는 나잘난들이 활약을 할겁니다. 시어른 역시 맑은 정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편가르기를 주도하고 없는이야기 하소연하고요. 모든이들이 자신을 가여워하고 챙겨주기를 바라는 자기애가 강해져서 여기저기 자신을 불쌍한 노인네, 막돼먹은 며느리. 트집을 하소연합니다, 아무도 정말 진심이었던 체력이 방전되도록 고생하며 돌봐드리던 원글을 손톱만큼도 고생했다 고맙다 애쓴다 생각안합니다. 지금까지 못봤던 나잘난 형제들의 맨얼굴을 보시게될겁니다. 부처님 반토막 되실 각오로 시작하세요.몸 고생하는거,돈고생 하는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38. ㅇㅇ
'22.4.18 7:46 AM (114.201.xxx.137)우리집 남자랑 비슷한데요
저는 그럴때마다 딱 한마디만 합니다
혼자가 나는 서울서 일하면서 집지키고 있을께
감정내지 않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좋은 부부사이 나빠질것 뻔하고 내가 행복해지지 않을게 뻔한데 내키지않는것은 하지않는게 맞다고 봅니다39. 나야나
'22.4.18 7:48 AM (182.226.xxx.161)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60가까운분들은 회사에서 일하자보면..남편이 인생의 중심 같을때가 있더라구요..시댁제사 꼭 참여해야하고..남편이 하지말라고해서 못하고..답답ㅜㅜ
40. 아침에
'22.4.18 7:52 AM (175.223.xxx.14)이 글 읽으니 화나네요. 자기엄마 수발을 왜 다른집 딸한테 시키려들까요. 재산은 이뻐하는 자식주고 수발은 누구한테 지금? 이게 대회꺼리나 되나요
41. 남편이
'22.4.18 7:53 AM (121.133.xxx.137)물귀신이네요 쯧
42. 귀촌의
'22.4.18 7:53 AM (203.128.xxx.19)로망때문에 잠시 혼동하신듯
귀촌은 귀촌이고 어른모시는건 또 다른 문제에요
그리고 몰빵 받은 아들도 가만있는데 왜 신경을 쓰세요
하나뿐인 마누라 남편간병 시모간병에 먼저 보내고 싶으신가.....
귀촌만 하세요 합가는 남인 저도 결사반대
우리먹는 밥에 하는 빨래에 같이 하는건 오히려 일도 아니에요
문제는 자유가 없어요 자유가 없는게 무슨뜻인지 같이 살기전에는 절대 몰라요
아들하나라면 모를까 신경쓰지 마세요43. ᆢ
'22.4.18 7:55 AM (210.100.xxx.78)나는 여기서 할일이많으니 주말부부하다가 정리하고 내려가겠다
타일러서 내려보내삼
눈치없이 애틋한 모자사이 끼지말구요
어머님돌아가시기전까지 아들들과 시간보내게 해주세요
끼어봤자 시모질투받고 천덕꾸러기됨44. ditto
'22.4.18 7:56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남편 혼자 절대 안 내려가는 건, 원글님이 실질적인 음..호구이기 땜누이예요 원글님이 가야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런 기본적인 일들이 돌아가는데.. 그 수가 너무 빤히 보여서.. 그 얘기를 꺼내지도 말고 남쳔분이 얘기 꺼내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어머님 오시라 하지도 말고.. 나이들수록 교통 편하고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지 나는 거기 인 살아봐서 못가~이래야죠
45. ㅇㅇ
'22.4.18 7:57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남편이 하자면 무조권 따라야 하나요?
이제 원글님이 주도권 잡을 때도 되었잖아요.
나는 여기서 계속 일하고 싶으니 당신 혼자 가라..나는 싫다, 나는 여기서 살거다.. 무한반복하세요.
이 나이에 나 하고픈대로 살련다, 이혼한들 어떠리..하는 마음으로 배째라해야죠.46. ㅡㅡ
'22.4.18 8:00 AM (1.252.xxx.104)님 월욜아침부터 고구마 100개먹는 이런글 올리시면 안됩니다.
47. ㅇㅇㅇ
'22.4.18 8:02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남편이 하자면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이제 원글님이 주도권 잡을 나이도 되었잖아요.
나는 여기서 계속 일하고 싶으니 당신 혼자 가라..나는 싫다, 나는 여기서 살거다.. 무한반복하세요.
이 나이에 나 하고픈대로 살련다, 이혼한들 어떠리..하는 마음으로 배째라해야죠.48. 어이가 없네
'22.4.18 8:02 AM (180.224.xxx.118)재산은 큰아들 다 줬는데 왜 모신다고 나서며 모실거면 본인이 하지 마누라는 왜 끌어 들인대요?? 뭐 약점 잡히셨어요?
내몸 건사도 힘들어질 나이에 뭔 시어머니 수발을 한답니까 내 엄마라도 못하겠구만..ㅜㅜ 정 하고 싶음 혼자 하라 하세요.근데 아들 혼자 오면 시어머니가 질색하고 보낼거에요 아들 고생하는건 못보니까요..
이런글 보면 돈 쥐고 있다 그돈으로 사람 쓰고 자식들 신세 안져야 겠다 다짐하네요.더군다나 남의집딸 신세는 지는거 아니지요49. ..
'22.4.18 8:07 AM (106.102.xxx.61)혼자는 절대 안 간다고 ㅎㅎㅎ 님이 모시라늠 뜻이네요. 일할 사람데려가야 하니.
나도 절대 안 된다고 하세요. 100번 말하면 100번 다 녹음기처럼요.
형이랑은 싸움 나니 안 된다면서 나랑은 싸움 안 날 것 같냐! 하세요!50. ...
'22.4.18 8:10 AM (112.220.xxx.98)재산몽땅큰아들한테증여-_-
님은 얼만지 몰라도 님남편은 알꺼 아니에요
큰아들한테가서 안모실꺼면
우리집옆에 집 얻어서 모실테니 돈내놔라하세요
둘다 호구도아니고 뭐하는거에요?
가서 드러누워요
노모도 나이먹어 혼자있는거 안쓰럽긴하지만 큰아들한테 돈 다준것부터
짜증나는사람입니다51. 남편분
'22.4.18 8:10 AM (222.234.xxx.222)정말 용감하네요ㅋ 요즘에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이혼 각이지요.
재산을 다 받아도 같이 사는 건 못할 것 같은데
재산 받은 사람 따로, 뒤치닥거리하는 사람 따로인가요?
남의 집 귀한 딸을 종으로 부리려고? 어이없네요.
싫다고 무한반복하세요. 손발 묶어 끌고갈 것도 아니고..52. //
'22.4.18 8:1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혼자 못간다는건 원글님이 뒤치닥거리
다 하라는거에요 본인은 말로만 모시는거구요
제 지인이 큰형네 사는 시모 불쌍타고 모시고 왔다가
서너달뒤에 못모신다고 해서 시모 돌아가실때까지
돌아가면서 모셨어요 시모랑 합가하는거
원글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변수가 많고 힘드니
경제적 능력 썩히지 말고 돈을 버세요
남편 알아서 하라 하세요
그리고 아플수록 큰병원근처에 살아야해여53. ㅎㅎㅎ
'22.4.18 8:13 AM (211.234.xxx.22)난 가서 여유있게 즐기기만 할건데 몸종 하녀 니가 안내려간다니 무슨 소리야~같이 내려가야지~이 얘기잖아요
54. K종년
'22.4.18 8:13 AM (110.15.xxx.179)종년 안 데리고는 못 내려가겠다. (??)
근데 내려는 가자.(???)55. ...
'22.4.18 8:13 AM (183.100.xxx.209)남편분 참 나쁘네요. 그렇게 안스러우면 효도는 혼자하지 왜 부인을 꼭 끼고?
모시면 이제 님에게 남은 자유는 없습니다.
우리 엄마 할머니 95세에 돌아가시니 74세였어요.56. 주둥이효자
'22.4.18 8:17 AM (211.174.xxx.122)답글이 길죠?
이런 남편을 우리는 주둥이효자라고 합니다. 본인은 안빈낙도를 즐길줄 아는 호인이고 부인이 일하랴 시어머니 챙기랴 종종거리고 힘들어하면 천천히 해라 혹은 우리 엄마는 하나도 힘들게 안한다는 둥 헛소리질 하겠죠 그리고 귀촌이라고요? 남편은 시골가서 편히 살 생각이죠 어머니 모시는거 마당청소 다 부인일입니다.57. ...
'22.4.18 8:17 AM (183.100.xxx.209)시어머니 남편 수발들면서 자유없이 매인 상태로 노년늘 보내다가 요양원 가셔도 괜찮으시다면 합가하세요.
58. 경험자
'22.4.18 8:1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순간 딸려오는 손님은 무한대
지 엄마 혼자 살 때는 발걸음 잘 안하다가 누군가 같이
살게 되면 수시로 찾아와서 밥 달라고 함
온갖 친인척들 노인네 찾아뵙는다고 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 밥 차 달라고 함
동네 사람들 시도 때도 없이 찾아 옴59. ...
'22.4.18 8:1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절대 서울집은 처분하시면 안되요. 귀촌하시거나 교외로 나가 사시는 분들이 편찮으실때는 서울에서 살고 싶어하시거든요. 주택을 관리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요. 일단 남편분과 어머니 두분이 사시다가 원글님이 내려가시는 것으로...
60. 남편이
'22.4.18 8:19 AM (223.38.xxx.65)형제간에 싸움을 피하려하니..붙여야겠네요.그 싸움.
형님네가 빨리 안 내려가니 남편이 들썩거린다고.
재산 받았으니 어서 내려가라하세요.
그리고.
남편이라는 사람.
기회되면 버리세요.
어디 늙어가는 아내를 시골데려가서 종년으로 쓰려고..
아주 몹쓸ㄴ이네요.61. ......
'22.4.18 8:20 AM (180.224.xxx.208)어른 모시고 살면 손님이 많아요.
뵙고 간다고 친척들 와서 밥 먹고 가고 차 마시고 가고
게다가 남편 고향 마을이라서
온 동네 노인들이 다 원글님한테 시부모 행세 할 거예요.62. ㅇㅇ
'22.4.18 8:21 AM (117.111.xxx.149)남의 남편이지만 욕이 나오네요.. 죄송
63. ᆢ
'22.4.18 8:22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원글님만 안내려가면 노인이 교통정리하고 올려보냅니다
당신 새끼가 본인 밥수발 똥수발하는건 죽어도 못봐요
동네에서도뭔일있었나? 수군거리고 들여다볼것이구요
없는일 만들어 자랑하기도 바쁜데 수군거리는꼴 노인이 감당못해요
원글님만 중심잡으면 되요64. ㄹㄹ
'22.4.18 8:22 AM (211.252.xxx.100)셀프효도는 싫고 대리효도하고 싶은거네요
당장은 어려우니 지금 2주에 한번씩 주말마다 남편만 내려가서일박하고 오게 습관들이세요
그러면서 귀촌연습도 하자고 해보세요65. ㅇㅇ
'22.4.18 8:2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편이 원글이랑 이혼하고 싶은듯.
갈 생각 없으니 모실거면 혼자가서 모시라해요.66. ㅇㅇ
'22.4.18 8:23 AM (39.7.xxx.160)같이내려가야지 하네요
ㅡㅡㅡㅡ
와 욕 나오네요
남편도 아는 거네요
어머니 모시는 건 결국 원글님이라는 거..222222267. 아
'22.4.18 8:25 AM (39.7.xxx.55) - 삭제된댓글저 위에분이 자유가 없는게 무슨뜻인지 같이 살기전에는 절대 모른다고 하신 말씀.
그 옛날 저는 저런 생각할만큼 생각이 깊지도 못했는데
주변에 그 말을 해주는 사람도 없었네요.
정말 경험해보고야 알았습니다68. 남의말
'22.4.18 8:26 AM (211.246.xxx.106)남이 내 인생 결정하는 인생 살면서 힘들다고 글 쓰지마시고 자신마음 가는대로 하시죠 기자분 기사 쓰는 것은 아니겠죠?
69. ...
'22.4.18 8:32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그 셋중에 희생은 님만하는건데
남편분은 님한테 뭐해준대요? 친정도 그렇게 맘써준대요?
본인 혼자하는건 싫고 내려가서 마누라 부리고 싶고 아주 못댔네70. 그냥
'22.4.18 8:32 AM (211.248.xxx.147)고민자체를 하지마세요. 남편이 말하면...너 진짜 걱정되는구나...그래 너네 부모니 니 마음이해한다. 너가 내려가라. 난 못간다. 그냥 그말만 하세요.
71. 남편
'22.4.18 8:35 AM (211.248.xxx.147)비갑하고 찌질한 호구입니다. 님이 젤 만만하군요 못난넘
72. 프린
'22.4.18 8:53 AM (210.97.xxx.128)미쳤나봐요
본인이나 호구효자하는것도 짜증날일인데 왜 글쓴님까지 싸잡나요
시어머니 마음은 큰아들 외바라기라 재산도 다주는데 가서 모시는건 자발적 몸종 되는거죠
거기에 본인아내까지 동급으로 몸종만들려구요?
큰아들 내외가 글쓴님네를 얼마나 호구로 알겠어요
정말 거절하세요
효자 아니고 호구고 몸종되는거라고 형네한테는 등신되는거구요
가고 싶음 혼자 가라고 하세요73. ...
'22.4.18 8:54 AM (203.251.xxx.221)어머니 돌아가시면 그 집에서 나와서 원집으로 다시 돌아오실거에요?
74. 짝사랑 배틀
'22.4.18 9:05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휴 우리시집도 비슷한데
시어머니 장남 사랑 나머지 자식들 엄마 사랑
사랑의 작대기는 돌고 돌고
나는 빠진다 선언하고 그냥 구경만 해요
거기 몰입하고 감정이입하면 머리아프구요
니들 사랑 싸움에 나는 빼줘..
바쁜 장남 대신해서 다른 자식들이 땜빵하고 살았는데
장남 퇴직했으니 이제 장남한테 효도 받으라했더니
퇴직하고는 더 바쁘다고 큰아들 감싸고 도는 시모
에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엄마가 안타깝다고 ㅠㅠ
돌아가는 꼴을 보고있으면 웃기지도 않아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하는데
님만 빠지면 돼요75. ....
'22.4.18 9:09 AM (211.225.xxx.144)1년 6개월정도 요양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으로 중년 노총각들이
부모집으로 합가해 사는 집에서 일했는데
어머니들은 합가한 아들 욕을 많이 합니다
따로 살다가 어머니 건강으로 중년된 아들과
합가하니 서로 부딪히는것이 많아요
요양보호사인 저한테 따로 사는 큰아들부부는
본인을 못모시는것에 가슴 아파서 잠을 못자고
큰아들이 울어서 큰며느리도 못모시는것
가슴 아퍼서 전화왔다 명절때 와서 용돈 얼마줬다
너무 고맙다면서 자랑을 합니다 효자효부~
모시고 사는 아들이 생활비 다 부담해도 고마움을 전혀 못느끼고 살면서 부딪히는것만 욕을 합니다
다른집 어머니들도 똑같아요~~
가끔와서 용돈 주는 아들.며느리가 최고입니다76. 귀촌
'22.4.18 9:14 AM (223.62.xxx.141)남편분 몸이 안좋아서 몇 년 내에 귀촌계획이시라니요..
합가문제랑은 별개로 원글님부부 귀촌 제대로 공부하고
계획하신 것 맞나요?
귀촌이랑 요양은 달라요. 남편 분 몸 안좋으시면 요양할 수 있는
시설에 보내시거나 시골이라도 아파트로 보내세요.
귀촌은 건강한 몸으로 해도 힘든게 많습니다.
경험자 입장에서 도시에서는 손쉽게 해결하는 문제도 내 몸 써서 해야 할 자잘한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부부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가야 자리잡고 생할 할 수 있어요.77. ᆢ
'22.4.18 9:15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윗분말 100프로 사실이에요
우리엄마도 친구엄마도 가까이서 챙긴공읏 없어
잘나고 귀한 자식은 잘나서 바빠서 돈몇푼 쥐어줘도
효자아들 며느리가 되네요
변호사 아들한테 따뜻한 밥한끼 못얻어 먹어도
집에 한번 못가봤어도
늘 바빠서 !우리가 나중에 그인간 덕볼까봐 네가
수발해야 한다고하네요
부모지만 미워요78. 와
'22.4.18 9:1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남편 못돼 먹었네
종년 없이 자기는 못 가겠다는거잖아요?
아니 그런것도 남편이라고 시모 서울집으로 모시자는 소리는 왜 해요?
우리 남편은 어머니 힘드시면 자기가 내려 가서 모시겠다고 김치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던데.
합가하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거고 남편하고 관계도 최악이 될거에요79. ..
'22.4.18 9:31 AM (110.70.xxx.113)남편 보내고
주말에 틈나면 가겠다 하셔요.
절대 정리하고 가지 마세요.80. 길을 모르나
'22.4.18 9:43 AM (1.241.xxx.7)왜 혼자 못가요ㆍ
요즘 이런경우 남편만 내려가 사는 경우 대부분이예요ㆍ
원글님 절대 가지마세요ㆍ81. 세상에
'22.4.18 11:10 AM (116.122.xxx.232)아직 사회 생활도 하는 부인을
시골로 자기 엄마 수발하라고 데리고 간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제가 다 열받네요.
다른 형제.돈반은 형 놔두고 갸륵한 효도하고 싶음
본인이 가서 밥 해드리고 해야죠. 그럼 진정성이라도 있지.
님보고 가서 밥하고 수발 들면 두모자 편히 있겠단건데.
저같음 미워서 이혼하고 싶을 듯요.82. ***
'22.4.18 11:35 A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 남편 혼자 내려가서 부모님 모시는 집 꽤 있어요 저라면 혼자 내려가서 효도하게 내버려두겠어요 그리고 편하게 혼자생활 즐기면서 돈 벌어쓰겠어요
83. ...
'22.4.18 11:40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혼자 못간다는 거 보니 남편분이 여우네요.
원글님은 서울집으로 모시자 할 정도로 물러터지셨고
끝이 보이는 듯해서 걱정됩니다.84. 그냥
'22.4.18 12:45 PM (59.8.xxx.83) - 삭제된댓글오늘은 왜 고민도 아닌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들만 내려 보내세요
그리고 님은 그냥 살던대로 사세요
큰 아들이 모시던가 아님 님 남편이 하던가
뭘 이런일로 고민하나요
여지를 주니 권리인줄 아는거지요
한번 거기가면 못 나옵니다,
그리고 어머니 계시면 시집 식구들 들럭거리면 그 수발도 다 들어야해요
귀촌
누구좋으라고요85. ...
'22.4.18 2:36 PM (221.165.xxx.179)댓글수집중인가요? 얼마전에도 비슷한글 본것 같은데
86. 댓글 달려고
'22.4.18 5:51 PM (211.207.xxx.104)로그인 했어요.
저희 어머님도 시골에 계신데
저희 남편이 혼자 길게 휴가가 생겨서
제가 딱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모든 재료 씻어 썰어 밀키트 수준으로 준비해서
손에 들려 보냈어요.
그 뒤로
며칠 어머님댁 가서 얼굴 보여드리고 효도하고 오라고 하면
안 가요.
남편분 딱 얼마간만 혼자 가서
어머님 끼니 챙기면서 모셔보라고 하세요.87. 헉스
'22.4.18 8:34 PM (218.48.xxx.98)돈도 원글님이 더 잘버는데 큰소리좀 내세요!!!
안되는게 어딨어요~~~남편혼자 가라하세요.
마누라 꼭 대동해서 내려갈려는거 뻔히 다 알잖아요!
대리효도...88. .,
'22.4.18 8:3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서울에 아파트 한채 받았다면 모실수있다지만
받은거한푼없는데 그런자식한테 모시길 바라는 시모. 넘 뻔뻔한거아닌지?
만약 제남편이 미래에그런제안한다면전 고민않습니다.
요양원에 모시고 자식셋이 엔분의일.
그게아니라 아들이라 모시겠다하면 니가어머니집으로가라. 그것도싫다면 이혼이다.
그리고 같이살면 시누들도 뻔질나게 즈그 친정처럼 드나들건데 그꼴용납못합니다
엄연한 내집이고 내가고생해서 번돈으로 마련한 내집인데 어딜감히드나듭니까
도움한푼안준 시월드가.89. 이것도
'22.4.18 8:44 PM (217.149.xxx.191)주작이죠?
내일 기사내려고 또 주작하는거죠?
이게 말이 됩니까?
자꾸 이런 글 올리고 기사내고 링크 클릭으로 돈벌고.
이러고 살고 싶어요?90. 뭐예요.
'22.4.18 8:49 PM (211.185.xxx.26)혼자는 절대 안된다니
왜요? 종년 데리고 내려가야 해서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김치국은91. ....
'22.4.18 9: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외롭다는 엄마 생각해서 못받아도 귀촌하겠다는 자식이 설마 다 마누라에게 미룰까요
해도 지가 상당 하겠죠
마누라랑도 떨어지기 싫다는건데
혼자 있는 노인 치고 안외로운 노인들 있나요 다 외롭죠
노인네가 하는 소리다 하고 무시하든지
그냥 살던대로 몇년 더 살다 내려가든지 남편 먼저 내려가든지 남편은 남편 하고픈대로 하는거고
님은 님 하고픈대로 사는거죠
서울에 기반 있는데 어떻게 다 정리하고 내려가나요
둘 중 하나가 왔다갔다하면 되겠네요
그러다 남편 혼자 남으면 내려가든지요92. ....
'22.4.18 9:38 PM (1.237.xxx.189)외롭다는 엄마 생각해서 못받아도 귀촌하겠다는 자식이 설마 다 마누라에게 미룰까요
해도 지가 상당 하겠죠
마누라랑도 떨어지기 싫다는건데
혼자 있는 노인 치고 안외로운 노인들 있나요 다 외롭죠
노인네가 하는 소리다 하고 무시하든지
그냥 살던대로 몇년 더 살다 내려가든지 남편 먼저 내려가든지 남편은 남편 하고픈대로 하는거고
님은 님 하고픈대로 사는거죠
서울에 기반 있는데 어떻게 다 정리하고 내려가나요
둘 중 하나가 왔다갔다하면 되겠네요
그러다 남편 혼자 남으면 내려가든지요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은 싫어요93. 남편
'22.4.18 9:47 PM (105.112.xxx.83)혼자 보내세요
그리고 가끔 즐여다 보고요
내 눈치보지 말고 마지막까지 맘껏 효도하려고 하세요
난 나대로 내 부모님도 생걱해야겠고 내 스스로도 챙겨 봐야겠다고하고요.
이혼 야기 나옴 별거하자 하세요
뭐가 다르겠냐고 하고요
효도는 셀프 시대에 따라 가야죠94. ...
'22.4.18 10:05 PM (183.97.xxx.42)형하고 싸우긴 싫어도 찍 소리 못하는 부인은 우스운가 봄.
남편이란 게 뭔지 참...
내 주인인가요?95. ,,
'22.4.18 10:09 PM (182.210.xxx.210)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구만요
어떻게 부인 입장은 없고 지만 생각하나요
한 집에 살다가는 몇 달 못가 이혼하고 싶어질 걸요
어른 모시고 사는거 단순한 일 아닙니다
혼자 내려가 살아보라 하세요
절대 내려가지 마세요96. ..
'22.4.18 10:47 PM (175.119.xxx.68)시골에 사시는 거죠
시골 가서 살거면 너랑 결혼 안 했지 하세요97. ㅇㅇ
'22.4.18 11:07 PM (175.207.xxx.116)이것도 기사에 나오려나..
기자 양반 보고 있수?98. ...
'22.4.18 11:10 PM (110.13.xxx.200)ㅁㅊ..
돈받은 자식이 모시는거지..
혼자 잘 가서 모시라 하세요.
난 너랑 생각이 다르니..99. 개소리
'22.4.18 11:14 PM (116.37.xxx.10)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끼지마세요
보면 남자는 결혼전에는 여친한테 미치더니 결혼하면 제일 사랑하는 여자가 엄마가 되네요. 둘 사랑을 방해마세요~
댓글 저장100. ..
'22.4.18 11:47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ㅎㅎ 서울아파트한채사줬으면 인정이라니 생각나서.
평생 버는족족쓰기바쁘고 계주날라 돈사고만쳤던 시모.
워낙모아논돈없으니 천만원 아들자식한테주는것도 크게선심쓰는것처럼 느껴졌는지.
ㅡ너네 이사갈때 내가 천만원보태줄게ㅡ 하더이다
마치크게쏘는마냥ㅎㅎ
서울아파트값을모를리없을텐데.
일억보태줄게 했어도 우스웠을판에ㅎㅎ
그런 시모가 아들한테 드럽게 의지하려고하는거 진짜코미디.
멀해줬다고.
어릴때 애잠깐봐준걸로 설마공치사하진않겠지
우린 그만큼 다해드림
돈드리고 때때마다 모시고놀러다니고 툭함외식에 이것저것사다드림
나같음 한푼도 못보태줏거 미안해서 기대도 안하겠구만.
없는노인네들이 더뻔뻔합디다
제발 인간답게 양심적으로 나이듭시다쫌101. ..
'22.4.19 1:01 AM (218.233.xxx.27)남편한테 우선 당신이 먼저 혼자 내려가서 한달만 살아보고 나서 날 설득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합가는 정말 하기 싫다는 본심을 얘기하세요.
제 친구가 홀시어머니 불쌍하다고 합가했다가 홧병 생기고, 4~5년 있다가 뇌출혈이 와서 뇌사상태로 있다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합가 하지 마세요!!!102. ㅎㅎ
'22.4.19 1:10 AM (172.58.xxx.221)재산을 큰아들한테 몰빵했을땐 시어머니 마음에 큰아들 사랑이 그정도인거예요.
시어머니는 큰아들이랑 살고싶은데 괜히 얼쩡거려서 그르치지 말라고 하세요.
마누라 몸빌려 입으로 하는효도, 엄청 찌질하고 비겁한 효도죠.
웃기지 말라고 하시고, 남편보고 1년모셔보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세요. 웃기고 있다 진짜. ㅎㅎ103. ㅇㅇ
'22.4.19 1:40 AM (189.203.xxx.228)남편웃기네요. 재산받은 큰형이 모셔야죠. 아님 본인만 내려가는걸로. 흔하지않은 호구남편두셨네요
104. 원글님
'22.4.19 2:35 AM (125.178.xxx.135)말투를 보니
남편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겠네요.
남편이 멋대로인 이유겠지요.105. ...
'22.4.19 7:03 AM (106.102.xxx.37)형님이 조만간 내려가셔서 사신다 했다면서요.
재산을 큰아들한테 몰빵했을땐 시어머니 마음에 큰아들 사랑이 그정도인거예요.
시어머니는 큰아들이랑 살고싶은데 괜히 얼쩡거려서 그르치지 말라고 하세요.222106. ...
'22.4.19 11:34 AM (119.192.xxx.8) - 삭제된댓글아들며느리가 모시고살면
그때부턴 며느리집이 시누들 친정이되는건데
시누들도 싫지않아요? 그상황
요샌 그래서 며느리가 모시는거 시모며 시누들 다 원하지않던데?
집주인이 며느리니 며느리눈치만 봐야는거자나요.
시댁이 강남아파트 해줘도 안모시는여자들도 있던데
심지어 보태준거없다면 멀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