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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애착이 없는 부모도있겠죠?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2-04-18 04:52:28
모든부모는 자식에게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자식에게 애착도없고.. 관심도없는 부모있겠죠
그런자식은 너무불쌍하네요.. 옆에서보니 본인이 사랑을 안받은지조차도 모르는거같은...
그부모는 무슨생각일까요... 전 정말이해가안되는..
IP : 180.230.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8 6:40 AM (218.51.xxx.95)

    남들 다 결혼하고 애 낳으니 나도 한다~ 이런 인간도 있겠죠.
    자기 처지나 깜냥은 아예 생각도 안 하고요.
    또는 준비 없이 애가 갑자기 생겼는데 아이가 자기 발목 잡았다고 애한테 원망하는 인간?
    나르시시스트 부모 찾아보세요. 오로지 자기 생각으로만 가득 찬 사람에게서 태어난 아이 정말 불쌍해요.

  • 2. 기대
    '22.4.18 7:35 AM (220.117.xxx.61)

    기대 안걸고
    그냥 저냥
    바라는거도 없을수도

  • 3. ...
    '22.4.18 7:57 AM (222.119.xxx.191)

    호기심에 결혼해서 남들 남둘 따라 애를 낳아보니 귀찮고 미워하는 친모도 있더라구요 아이 먹고 입고 교육시키는 돈 아깝다고 애땜에 자기 옷 신발 미용실도 자주 못간다고 애들 대학 다 필요없고 고둥만 졸업시키고 취직 시켜서 용돈 받겠다는 여자들도 있어요

  • 4. 있다마다요
    '22.4.18 8:05 AM (203.128.xxx.19)

    부모라고 다 부성 모성이 있는건 아니에요
    자식 여럿이면 선택적이기도 하고요

    모임나가 들어보면 별별부모가 다 있어요
    접촉사고 났는데 두통이심해 입원을 하냐마냐 하는데
    새옷샀다고 입고나와 어울리냐고 팔벌려 한바뀌 도는 엄마얘기도 들었고

    딸이 급체로 죽다살았다 소릴 하는데 그소린 안중에도 없고
    여행갈 얘기나 하는 엄마도 있고요

  • 5. 여기
    '22.4.18 8:13 AM (1.222.xxx.103)

    보면 수도 없는듯

  • 6. 익명中
    '22.4.18 8:40 AM (106.101.xxx.227)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모친이 그러했던듯해요 초등애가 영양실조에걸려서 학교화장실에 쓰러진적도있고 제 치아는 전부 그때 다 썩었어요 사춘기때부터 서로눈도안마주치고 살다 결혼했더랬죠 지금은거의안보고 살아요 코로나로 요즘어떤지 저도 관심이 안가져요 친정오빠통해 부고문자오면 갈라나.

  • 7. ....
    '22.4.18 9:10 AM (118.210.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내 엄마만 그런줄 알았는데 82보면서 이런 사람 많구나 나는 약과구나 했어요. 그런 부모면 오히려 자식들이 잘 해서 관심받으려 노력해요. 늦게 깨우쳐서 각자도생하려는데 엄마가 당황해하세요. 그래도 이제는 알아요 내가 먼저인것을.

  • 8.
    '22.4.18 10:54 AM (39.124.xxx.185)

    자식낳아서 내가 이.고생이다 너희들때매 내신.세 망쳤다 자식들 앉혀.놓.고 신세타령 저주의말들
    늘 그런말들만 듣고 자라서 진짜 나같은건 왜 태어났나 늘 그생각 자존감 지금도 바닥이에요
    학원.하나 안보내주고 거의 굶기다시피 해서 고등졸업만하고 도망치다시피 집에서 나왔는데
    효녀심청이 얘기하면서 다른집 딸들은 부모한테 지극히 효도한다더라 이제부터라도 효도해라
    말하면 심장이 아프고 쓰라려서 더쓰기도 싫어요. 저런 짐승만도 못한 부모가 내부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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