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등 밀어줘요
안밀면 피부가 따갑고 비늘처럼 일어나요
코로나 이후 집에서 늘 미는데 등은 남편이 밀어줘요
국수처럼 밀립니다 ㅠ ㅠ
결혼 10년차인데…. 등 밀어달라는거 너무한가요?
남편은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주변 엄마들이 부끄럽고
아직 남편에게 여자이고 싶다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무덤한가요?
1. ㅇㅇ
'22.4.17 11:22 P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그렇다는 대답이 달리면 이제 그만두시려고요?
2. ㅇㅇ
'22.4.17 11:23 PM (112.161.xxx.183)목욕탕 가서 세신할듯 저라면 ~~~
3. ㅇㅇ
'22.4.17 11:24 PM (175.194.xxx.221)원글님 부부가 괜찮으면 괜찮은거죠.
저는 엄청 많이 나올걸 알기에 때를 보여주고 싶지 않아 등 못내미는 타입이구요. 돈 다른데 절약해서 날잡아서 목욕탕 세신 가는데. 코로나로 집에서 보이는데만 하니 등은 만신창이 일듯합니다.그래서 더더욱 등 못내밀어요4. ..
'22.4.17 11:25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애들 다 기숙사로 떠나고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당연히 등은 서로 밀어주는데 이게 이상한건가요?
20년도 넘게 서로 밀어 줍니다만..
이상하단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요.5. 근데
'22.4.17 11:25 PM (61.255.xxx.79)건조하면 때가 많이 나오는 건가요?
전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6. 30년차라도
'22.4.17 11:26 PM (223.62.xxx.229)국수같은 때를 남편에게 보여주기 싫어요
7. ...
'22.4.17 11:29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등미는 나무달린 때타올이나 긴 수건같이생긴 이태리타올로 혼자 미세요. 아무리 괜찮대도 국수때는 왜 보여주나요ㅠ너무 싫을거같은데... 그냥 혼자미세요. 차라리 바디로션을 등에 발라달라 하세요. 평소에 피부 보습 신경쓰면 비늘 ㅠㅠㅠ처럼 안일어나니 신경도쓰시구요
8. ㅡㅡ
'22.4.17 11:30 PM (1.222.xxx.103)여자로서의 매력은 반감이죠..
가족이니 때 밀어주고9. ㅡ,.ㅡ;;
'22.4.17 11:38 PM (121.101.xxx.117)19년차인데 서로 때도 밀어주고... 염색도 해주고...
10. .....
'22.4.17 11:39 PM (211.221.xxx.167)서로 등 밀어주고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 많아요.
부부가 등도 못밀어주나요?
그걸로 매력 반감될꺼면 애 키우며 부시시한 모습에 벌써 정 떨어졌을텐데요. 진작에 못살았죠.11. ㅇ
'22.4.17 11:4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남편이 밀어달라고 해서 가끔 밀어주는데
전 비위가 약해 내색 안하지만 속은 안좋아요
안하고싶은데 남편이 목욕탕 가는걸 싫어해 마지못해 해주네요12. 울집만이상해
'22.4.17 11:42 PM (211.204.xxx.54)제 남편은 제 등때 밀어주고는 속살이 드러났다며
야하다고 바로 씻기고 침대로 안내하는데요?
등밀어준다고 매력이 반감되고 그런건 부부 친밀도
차이인듯요13. ㅇ
'22.4.17 11:4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등미는 때타올 쓰세요
등미는 손잡이 기구도 있잖아요14. 저도
'22.4.17 11:45 PM (125.186.xxx.173)각질많아 이삼주 한번 미는데 항상 남편이 밀어줘요(아들맘)등만 보이게 다른곳은 웅크리고 있어서 안보이?는 자세로.21년차이고 남편도 제가 밀어줍니다
15. .....
'22.4.17 11:48 PM (39.7.xxx.175)등밀어주는거야 말로
부부간에 애정있고 친밀해야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데면데면한 부부는 등 밀어 달란 소리 못할텐데요.16. 음
'22.4.17 11:53 PM (1.227.xxx.184)등밀어주는게 무슨 여자로서의 매력반감까지…
친밀한 부부는 가능하다 생각해요.17. ....
'22.4.17 11:55 PM (218.144.xxx.185)너무너무 사이좋아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18. 음
'22.4.17 11:56 PM (1.227.xxx.184)비누 충분히 바르고 벙어리장갑모양 정준산업때타올로 서로 밀어주는데 때나오는거 몰라요
19. ...
'22.4.18 12:00 A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25년차도 서로 등밀어줍니다
그거와 여성성이 무슨 상관? ㅋ20. ㅇㅇ
'22.4.18 12:11 AM (180.65.xxx.45)29년차인데 제가 목욕하고 있으면 말 안해도 남편이 중간에 들어와서 밀어주고 나가요
21. ㅇㅇ
'22.4.18 12:12 AM (118.235.xxx.28)아내는 남편들 많이 밀어줄텐데 아내도 괜찮죠 뭐
22. ...
'22.4.18 12:25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오히려 부부사이 좋으니까 밀어주는 거죠 신경쓰시지 마세요
23. ㅇㅇ
'22.4.18 12:34 A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푸른 산 뷰에 한쪽 면 전체가 통유리고 침대만한 욕조가 있던 호텔에서 묵었었어요.
와인도 준비하고 욕조에서 분위기 잡다가 때가 밀려서
온천간다고 준비했던 이태리타올로 둘이 시원하게 때를 밀었었죠
저는 남편 등만 밀어주는데 남편은 제 등 밀다가 그냥 하는 김에 다 밀어줘요
여전히 관계 좋습니다24. 건강
'22.4.18 12:41 AM (61.100.xxx.109)샤워시간 좀 오래 걸린다 싶으면
밖어서 대기하고 있어요
문 똑똑
등 문질러줄께~~~25. 사이좋은 부부
'22.4.18 1:00 AM (112.145.xxx.195)부부사이 좋아 보입니다.
님이 시원하고 촣으면 장땡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
신경쓰지 마세요.26. ㅇ
'22.4.18 1:10 AM (122.42.xxx.238)뭐 어때서요..
매번은 아니지만 서로 필요로 할때는 밀어줍니다.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은..27. ㅇ
'22.4.18 2:19 AM (39.117.xxx.43)전 가족탕 온천모텔가서
목욕베드에 누워있음 전신 밀어줍니다 ㅎ
그까이거 뭐어때요
서로 밀어주는데28. 결혼생활
'22.4.18 6:46 AM (121.133.xxx.137)20년 넘도록 남편 앞에서
훌렁 벗고 옷 한번 갈아입어본 적
없었는데
오십견 와서 어깨높이 위로
한 팔이 안올라갔을때
어쩔 수 없이 남편에게 등
닦아달라고 했더니
세상 첨 보는 얼굴로 좋아하면서
신나게 밀어주더라구요
오십견 영원히 안 나았으면 좋겠다면서 ㅋ
말이 씨가 됐는지 이년정도를
안 낫더라구요 -_-
어쨌거나 그때부터 사이 더 좋아짐ㅋ29. 신혼때부터
'22.4.18 8:30 AM (119.204.xxx.215)등은 기본이고 팔.다리도 밀어줄때 있어요.
여성성하곤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럼 잠은 어찌 같이 자나요.
불끄고 이불속에서만 자는것도 아니고(19버전)30. 저라면
'22.4.18 11:07 AM (14.55.xxx.141)긴 타올로 혼자 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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