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여아 키 클 수 있을까요?
아이 키는 155예요ㅠㅠ
키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해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었는데
또래보다 많이 작아보이는 모습을 체감한 후 갑자기 후회가 들어서요
혹시 늦지않았다면 도움되는 어떤것이라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뭐라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 동갑
'22.4.17 10:29 PM (112.154.xxx.59)울애도 중3 155입니다. ㅠㅠ 키크는 영양제는 먹이고 있는데 맘은 많이 내려놓았어요. 158만 되기를 바라고요. 160 되면 감사하다는 맘입니다. 저는 167 님편 169입니다. 제가 커서 언젠가는 크겠지 했는데 친가 닮은 거 같아요. 내 맘대로 안되는 부분이라 영양제 소고기 방학때 가끔 줄넘기 정도 하고 있어요
2. 클걸요
'22.4.17 10:33 PM (211.248.xxx.147)저희딸 고3때까지 컸어요. 생리를 중1때 했고 1센치씩 꾸준히 크긴크더라구요. 성장검사시 154까지 큰다고 했는데 159점 몇이예요.
운동 1도 안하고 잠은 엄청잡니다.3. ㅡㅡ
'22.4.17 10:36 PM (112.159.xxx.61)키크는영양제는 뭔가요?
먹이고 싶다...4. 성장판
'22.4.17 10:39 PM (218.148.xxx.222)닫혔는지 X-ray라도 찍어보세요.열려있다면 영양제 먹이고 운동 시키고 해보세요.큰아이 고3까지 컸고 간신히 160넘겨서 다행이다 싶어요. 막내는 미리 노력했더니 제일 키가 커요.유전이 젤 중요하지만 노력하니 됩니다.
저는 딸셋 성장클리닉서 6개월마다 체크 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160넘기는게 목표인 167엄마입니다5. ㅇㅇ
'22.4.17 10:39 PM (106.102.xxx.75)잠을 많이자면 키가 커지더군요
6. 112님
'22.4.17 10:49 PM (112.154.xxx.59)키크는 영양제는 중딩시기에 먹여도 효과? 본다는 미쿡 영양제입니다. 어차피 영양제 먹일거 겸사 겸사 먹여요. 프라임하*이트, 닥터스그로*업 등인데 가격은 좀 있어요. 광고는 아닙니다.
7. ㅐㅐ
'22.4.17 10:51 PM (1.237.xxx.83)일단 뼈나이 검사 해 보시고
소고기와 줄넘기 스트레칭만이 답이죠8. 211님
'22.4.17 10:51 PM (112.154.xxx.59)아 희망적이네요. 제에발 조금씩이라도 계속 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9. 성장주사
'22.4.17 10:52 PM (119.149.xxx.54)내분비과 찾아서 성장판 닫혔는지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성정주사 맞히세요10. 콩
'22.4.17 11:03 PM (175.223.xxx.118)이제서 성장주사가 효과가ㅜ있나요.
저희딸 고1 작년 소아청소년과 갔는데 소용 없다고햇어요.
근데 위에 미국 약은 혹하네요11. ...
'22.4.17 11:04 PM (183.100.xxx.209)저는 163~4, 남편은 171인데,
딸이 155.5에요. 중2이후로 멈췄어요.
할머니가 매우 작아요. 조부모 중 유일하게 작은데, 그걸 닮았어요.몸매까지 빼닮았어요. 유전은 어쩔 수가 없다고 봐요.
원글님 따님은 더 자랐으면 좋겠네요.12. 성장주사
'22.4.17 11:10 PM (119.149.xxx.54)175님
성장판이 닫혔으면 성장주사 맞아도 효과가 없으나 병원에서 권하지 않죠
저희 아이는 아직 열려있다해서 맞고 있구요
동네 내분비과 찾아가보세요
반포나 서초 gh가 유명하던데 여기는 비싸다고 들었어요13. ..
'22.4.17 11:16 PM (223.39.xxx.240) - 삭제된댓글저희딸 초6때 초경하고 중학교때 더디게 크길래 성장 끝난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등가서 4센치 컸어요 고3때까지 컸어요
저희애는 성장검사 예상키보다 못 자랐는데 입짧고 늦게자서 그런 것 같아요 잘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한것 같아요14. ......
'22.4.17 11:33 PM (124.56.xxx.96)위에 말씀하신 영양제들 효과없어요.엄마들 맘이용하고 과대광고하는거에요.
15. miamia
'22.4.17 11:33 PM (175.126.xxx.63)저도 생리하고 키컸어요 엄마는 162 아빠는 170안되세요 중학교1학년때 교회친구들과 찍은사진에 땅꼬마가 있는데 그게 저였어요 계속커서 166이예요
16. ㅇㅇ
'22.4.17 11:56 PM (58.234.xxx.21)우리딸도 작은데
엄마 큰 집은 애들도 다 크던데
댓글 보니 엄마가 커도 작은애들이 있군요
저희집은 제가 작아요 ㅠ
요즘에는 여자애들 고등학교 때까지 크는 경우 잘 없지 않나요?
어쨌든 조금 더 커서 158만 되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