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승원 이정은 연기 정말 미치겠네요

.. 조회수 : 7,385
작성일 : 2022-04-17 11:20:33
너무 잘해요…
호텔방 안에서 정말 숨막히네요
IP : 218.239.xxx.1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7 11:26 AM (221.150.xxx.38)

    그 숨막히는 호텔방 지나가고 아내랑 통화하는 장면 보는데 전 왜 한수가 은희 정말 좋아하는거 같죠? 정신적으로 흔들린거 맞죠?

  • 2. ...
    '22.4.17 11:3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여자로 흔들렸다기 보다는 그냥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을것 같아요. 현재의 은희씨 보다는 추억속의 은희씨를 봤읗것 같구요. 고단한 현실에서의 도피 같은...
    호텔신 엄청났구요.
    근데 마지막에 한수 편지는 쫌...ㅠㅠ

  • 3. 결말
    '22.4.17 11:31 AM (118.235.xxx.247)

    은희는 첫사랑과 영원히 이별하기로 했고
    한수는 은희의 영원한 첫사랑이 되기로
    맘 먹은거같아요

  • 4. 난이미부자
    '22.4.17 11:40 AM (1.237.xxx.191) - 삭제된댓글

    은희 글씨 잘쓰네요
    내글씨 괴발새발..

  • 5. 어제
    '22.4.17 11:44 AM (61.105.xxx.11)

    맞아요 이정은 글씨 잘쓰더라고요

  • 6. 둘다흥해라
    '22.4.17 11:46 AM (124.49.xxx.78)

    이정은배우야 워낙 연기잘하니 믿고보지만
    차승원 그 모델같은 외모로
    정말 죽상에 인생궁지에 몰린 외로움 괴로움연기에 박수보내요.
    저리 잘하는지 몰랐네요.
    몸에 빛이 하나도 없고 무기력한 연기 찌질연기 대단.
    둘이 이성적 케미보다
    인간적인 마지노선을 지켰고
    소탐대실하지않아서
    추억을 지켜서 참 다행이다 했네요

  • 7. 저도요.
    '22.4.17 11:48 AM (122.36.xxx.85)

    정말 숨막히게 잘나가다가,
    떠나면서 한수가 남긴 답장과 캠핑 다니는 장면은 좀 아니던데요. 그냥 돌아온 가족을 맞이하는 정도에서 마무리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너무 아름답고 희망적인 메세지로 마무리하려고 했던게 좀 무리수인듯.

  • 8. 원래
    '22.4.17 11:49 AM (122.37.xxx.10)

    저역할이 라미란한데 가는 분야였는데.
    이런역할은 원래 라미란이 다 했음.근데
    전 이정은씨가 이번에 차승원씨 상대 멜로 대성공하신거 진짜 축하드려요.눈물났음

  • 9. 난이미부자
    '22.4.17 11:53 AM (1.237.xxx.191) - 삭제된댓글

    괴발새발 아니고 개발새발 이네요ㅎㅎ

  • 10. 사실
    '22.4.17 11:59 AM (14.47.xxx.130)

    이정은이 해서 진짜 다행이에요
    저도 이정은 응원해요~~~
    무슨 영화 보는데 라미란이 주인공 맡으니 주연 연기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11.
    '22.4.17 12:01 PM (122.37.xxx.10)

    이정은씨가 멜로연기한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항상 주모 가정부 재봉사 식모 식당아줌마 유모 동네사연많은 아줌마 동네 미친년 삥듣는 아줌마

    이런거만하다가 차승원씨 상대 멜로라니
    내용은 슬펐지만 진짜 차승원 상대멜로는 이영애 공효진이 하던건데 이질감없이 진짜

    멜로배우로 다시 태어나신거
    축하드립니다

  • 12. 정말
    '22.4.17 12:11 PM (113.60.xxx.169)

    둘다 잘하더라고요
    한수는 진짜 옛 친구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비록 돈 빌리려고 잘못
    행동한것도 있지만 참 여러가지 생각이들게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호텔씬요
    이정은씨 연기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첫사랑한테 이용당할뻔 한 슬픔에
    친구를 내 첫사랑을 그렇게 비참히 잃게되는
    순간에 대한 슬픔을 너무 잘 표현하시는데
    눈물 뚝뚝 흘리는것도 정말 대단했어요

  • 13. 차승원
    '22.4.17 12:18 PM (122.46.xxx.251)

    차승원도 연기를 오래 , 다양하고 많은 작품에 출연했잖아요
    어떤 작품에서도 잘 소화했어요

  • 14. ㅇㅇ
    '22.4.17 12:22 PM (211.54.xxx.89)

    라미란이 했음 뭔가 웃프..코믹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을걸요
    이정은이니..쓸쓸한 외로움.슬픔 .덧없음..그런게 잘 표현된것 같아요

  • 15. 드라마 배역
    '22.4.17 12:26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이정은
    머리띠 남자 배우(인권?),
    한지민 연기가 압도적인 우위로 최고같아요^^

  • 16. 최고
    '22.4.17 12:36 PM (211.218.xxx.114)

    연기들을 얼마나 잘하는지
    그 쓸쓸함도 어쩜 그리 잘 표현하는지
    이정은 역시.....
    라미란이 했으면 그렇게 소화 못해요.
    역에도 안맞고

  • 17. ..
    '22.4.17 12:40 PM (182.228.xxx.37)

    차승원씨 구겨진 옷과 축 늘어진 어깨,구부정한 걸음걸이...
    다 한수 그 자체였어요.
    돈 빌려달라는 말 연습하는 장면에서 정말 처절한 표정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데뷔때부터 연기논란없이 잘했었네요.

  • 18. 차승원
    '22.4.17 1:29 PM (175.205.xxx.3) - 삭제된댓글

    궁상 찌질 떨다가
    가족 만나서 활짝 웃으니 왜케 얄미운지

  • 19. ㅎㅎㅎ
    '22.4.17 1:34 PM (203.243.xxx.56)

    차타고 가면서 즐거워하는 이정은 옆에서
    난감해하며 우거지상 짓고 있는 차승원 보면서
    차승원도 연기 잘하네..생각했어요.

  • 20.
    '22.4.17 1:35 PM (119.64.xxx.182)

    차승원이 활짝 웃은데엔 사랑하는 가족을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홀가분함이 공존하니…이해되던데요.

  • 21. 차승원
    '22.4.17 1:59 PM (125.134.xxx.134)

    늘 연기잘해요. 코미디 캐릭터랑 예능이미지가 세고
    모델출신이라 연기력보다 과소평가 받는 사람
    이정은은 앞으로 더 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표정을 제대로 쓸줄 아는게 진짜 딱 배우죠.
    능력있고 노력하는 배우는 더 잘 되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175 영등포나 홍대쪽에 라식 라섹 렌즈삽입 잘하는 안과 추천좀ᆢ 2 추천 2022/04/18 1,058
1331174 광어 서너리탕 6 .... 2022/04/18 944
1331173 내성적인 사람은 교육행정직 공무원 하면 괜찮을까요? 10 .. 2022/04/18 3,387
1331172 재밌는 중드 추천할께요 10 주의요망 2022/04/18 2,832
1331171 윤은 복수를 위해 장관 자리를 주었나...? 12 윤무식 2022/04/18 1,808
1331170 정형외과 물리치료는 다 똑같나요? 2 목허리 2022/04/18 1,361
1331169 게맛살 사온게 상한것 같아요. 5 참나 2022/04/18 1,440
1331168 윤저격수 가수 이승환씨 보복 걱정되네요. 28 ㅇㅇ 2022/04/18 4,565
1331167 요즘 세신요금은 얼마인가요? 6 궁금 2022/04/18 2,511
1331166 핸드폰 나침반앱 잘 맞나요? 4 이상해서 2022/04/18 755
1331165 취미, 경험 부자이신뷴들 가장 길게 남는 취미나 경험은 어떤건가.. 8 취미부자 2022/04/18 2,216
1331164 상하이, 시안봉쇄 6 ㅂㅂ 2022/04/18 2,924
1331163 대학생들 이제 엠티 가려나봐요 8 엔데믹 2022/04/18 2,027
1331162 조중동은 유독 여성범죄를 부각시키네요 10 ... 2022/04/18 719
1331161 우리들의 블루스(영옥과정준) (ost 헤이즈-마지막 너의 인사).. 9 우블 2022/04/18 3,560
1331160 오늘 아침 90세 노인 발치 6 prisca.. 2022/04/18 2,729
1331159 혹시 어릴때 까마중 드셔보신분 있나요? 29 ... 2022/04/18 2,410
1331158 고양이가 똥을 쌌는데 피가 섞여나왔어요 6 집사님들 2022/04/18 1,450
1331157 마음공부) 매번 이 지점에서 걸려넘어져요ㅠㅠ 13 일상수행 2022/04/18 2,343
1331156 살림남 누가나옴 재밌어요? 3 .. 2022/04/18 1,792
1331155 재산세,종부세 통합은 임기말로 미루기로 23 인수위홧팅 2022/04/18 2,545
1331154 요즘 명품 썬글라스, 어디 게 좋은가요? 4 엄마선물 2022/04/18 2,293
1331153 자랑글이에요. 10 싫은 분 패.. 2022/04/18 2,270
1331152 나가서 걷기 vs 홈트 15 운동 2022/04/18 3,997
1331151 갤럭시노트10 ㅡ오후 1시입니다 이런 멘트 없애는 법 알려주세요.. 3 2022/04/18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