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딸, 3고사실 면접 만점이 당락 갈라…면접관 모두 鄭 후보자와 인연
鄭 의대 동문, 논문 공저자가 평가위원
같은 해 입시 전체 1위는
1·2고사실에선 만점, 3고사실에선 57점
딸과 불합격자의 총점 차이는 6.81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경북대 의과대학 편입학 특혜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딸은 구술평가 당시 특정 고사실에서 받은 만점(60점)이 사실상 당락을 좌우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고사실의 면접관들 모두가 정 후보자와 인연이 있었던 의대 교수들로 확인되면서 '아빠찬스'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구술평가는 심사위원 3명씩 구성된 고사실 총 3군데를 돌면서 진행됐다. 총 9명의 평가위원은 지원자에게 2가지를 질문하고 각각 10점씩 총 2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그런데 딸은 1고사실에서는 53점(17점, 19점, 17점), 2고사실에선 51점(17점, 17점, 17점)을 받았고, 3고사실에서만 60점(20점, 20점, 20점) 만점을 받았다.
다른 평가위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정씨에게 만점을 준 평가위원들은 정 후보자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북대 의대 부학장이었던 A교수는 정 후보자와 경북대 의대 동문이다. 다른 교수 2명은 정 후보자와 여러 논문을 함께 집필한 공저자였다.
딸은 후보 5번으로 경북대 의대에 합격했는데, 불합격자와의 점수 차이는 6.81점이다. 딸이 1·2고사실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면 합격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5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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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딸, 3고사실 면접 만점이 당락 갈라…면접관 모두 鄭 후보자와 인연
ᆢ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2-04-17 10:14:21
IP : 125.181.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2.4.17 10:14 AM (125.181.xxx.213)2. 면접
'22.4.17 10:15 AM (93.160.xxx.130)딸은 면접점수만으로는 1등을 한거 맞죠?
3. 에고 ㅎ
'22.4.17 10:16 AM (223.39.xxx.95)그러니까 정관계자 자녀
전수조사 합시다~~~
다 가려내서 의사면허 박탈하는게
공정과 상식 정의임4. ,,,
'22.4.17 10:16 AM (112.214.xxx.184)끝났네요 3고사실에서 만점 못 받았으면 본인이 떨어지고 불합격자가 합격이 됐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게 증명이 됐으니
5. 기사내용
'22.4.17 10:17 AM (125.181.xxx.213) - 삭제된댓글딸은 후보 5번으로 경북대 의대에 합격했는데, 불합격자와의 점수 차이는 6.81점이다. 딸이 1·2고사실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면 합격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6. 0O
'22.4.17 10:1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속보] 尹당선인, 정호영 의혹에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멍멍~7. ᆢ
'22.4.17 10:18 AM (125.181.xxx.213)딸은 후보 5번으로 경북대 의대에 합격했는데, 불합격자와의 점수 차이는 6.81점이다. 딸이 1·2고사실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면 합격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8. 굥 대단하네
'22.4.17 10:21 AM (125.181.xxx.213)[속보] 尹당선인, 정호영 논란에 "명확한 부정의 팩트가 있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333159. ..
'22.4.17 10:24 AM (119.196.xxx.94)입학취소 가야죠! 관련자들 전부 7년 이상 구형 때리고 4년형 이상 내리고요!
10. 웃기는게
'22.4.17 10:3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저거 다 공공연한 비밀아닌 비밀.
그 나이대 전수조사 하면 명문대,의대의 수시 합격자의 80%는
다 고졸,절반은 중졸.
그때는 아예 대놓고 방송,입시 소식지,학원가에서 얘기하고
학부모들은 다 알고 있던 시절.
특혜 대상자들을 부러워하고 서민 가정 공신들은 좁아진 정시에 올인하며
결과에 자괴감 충격..입시 낭인.
고등까지 최상위권은 정시로 떨어지고,중위권은 수시로 명문대 합격.
영재반,과학반 한번 한적도 상을 받은적도 없던 애가
뚜껑 열고 보니 공식적으로는 모르는 교내 상을 휩쓸었고 연고대 전화기 합격 수두룩.
아빠가 대기업 임원이상이고 ceo 협회장 ,좀 큰 병원장,교수등이면 프리패스 수준.
너희 제자들 취직 시켜 취업률 높여줌,집안 사람들 취직 시켜줌, 너는 내 아이 합격 시켜달라.
서로 이런식의 딜.
그때는 저런거 자랑하며 다닌 사람 많았음.
조국 집 박살낼때 입 다물고 있던 여당.신나게 까던 야당.똑같은 것들.
모든 정치인 자식들.나경원 자식들은 기본이고 다 비슷.
의사 집이 아닌데 입시에 먹힐 수준의 의료 봉사는 불가능하고 논문에 이름 올리는거 불가능.
대학에서도 그걸 보고 대학에 도움되는 집안인지 파악하고 합격시킴.
그 당시 너무 많이 보고 들었는데 조국 집안 일에 다들 어찌나 뻔뻔한지.
똑같은 기준으로 수사하고 처벌하면 공정과 상식 인정.11. ...
'22.4.17 10:52 AM (116.125.xxx.12)빨리기소부터 하고 압수수색 70번 가야 공정이지
12. ㅇㅇ
'22.4.17 10:54 AM (110.12.xxx.167)아버지 지인들이 만점 몰아줘서 합격 시켜준거네요
의전 입시가 의대 편입보다 공정할거 같아요
의대 원장 아버지가 학점 봉사 경력 관리해주고
아버지 친구들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만점주고
땅짚고 헤엄치기네요13. 00
'22.4.17 10:54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면접관도 아주 탈탈 ,
자식까지,사돈의8촌까지 탈탈 털어야죠14. 아마도
'22.4.17 11:43 AM (124.111.xxx.108)품앗이 했을 거 같네요.
그 면접관들 잠 못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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