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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밖에서 못됐다는평판의 아이들. 엄마가 기가 약하더라구요

부모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2-04-17 09:19:02

학교 학원에서 자기 맘대로 하고 못됐다고 듣는 애들. 세 집을 알아요.

보니까 엄마가 기가 약해서 애를 못 이기고 애를
겁내더라구요.

친구로서 그 엄마들은 다 너무 좋은데

부모로서는 ㅠㅠ 좀 ㅠㅠ 아니다 싶어요.

IP : 175.113.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7 9:20 AM (223.33.xxx.238)

    그런 경우도 있고
    엄마가 진상인데 아이도 진상인 경우도
    많더라구요
    공통점은 대체적으로 아이가 잘못을 해도
    혼을 잘 안내요
    아이 기죽인다고ㅠㅠ

  • 2. 아아아아
    '22.4.17 9:23 AM (14.50.xxx.31)

    저도 동감..
    부모들이 못 잡는 아이들이 그래요
    그 엄마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저도 무섭게 했어요. 세게 말했어요
    그래도 안돼요. 쟤가 이겨요. 고집세요
    다들 이지현처럼 애걸하거나 그렇게 하면서
    어떻게 이 이상 단호하게 하냐고
    근데 그런 사람들이 같은 성인에게는 초냉정..ㅋㅋ

  • 3. dd
    '22.4.17 9:23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그런 경우보단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

  • 4.
    '22.4.17 9:23 AM (118.235.xxx.40)

    열에 아홉은 더한 진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가 약해서 애를 못 잡아서 남에게 피해 줄 정도면 애를 낳지를 말았어야죠

  • 5.
    '22.4.17 9:24 AM (58.231.xxx.119)

    주변엔 그런 경우보단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
    2222222222222

  • 6. 엥?
    '22.4.17 9:24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더 기세고 가까이 하기싫은 스타일들이 많지않아요?
    말씀하신 반대의 경우만 겪어봤어요 ㅜㅜ

  • 7. 그런경우
    '22.4.17 9:26 AM (222.102.xxx.237)

    아빠가 그런 못된 사람이겠죠
    부모 중 누구 하나는 닮지 않았겠어요?
    그런 여자는 남편한테, 남편 닮은 애한테
    평생 당하고 사는 스타일..

  • 8. ㅇㅇ
    '22.4.17 9:27 AM (175.207.xxx.116)

    우리 부부가 애를 못 이겨요
    애 기가 훨씬 세요
    근데 애가 바른 생활맨.
    저희 어디 가서 0.1도 뭘 어기면 안돼요

  • 9. ......
    '22.4.17 9:30 AM (211.58.xxx.5)

    제 주변엔 그런 경우보단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3333333

  • 10.
    '22.4.17 9:31 AM (180.65.xxx.224)

    엄마바 개싸가지인 경우가 더 많죠

  • 11. ㅇㅇ
    '22.4.17 9:40 AM (125.135.xxx.126)

    제가본애는 아빠가 쎔 엄마가 약함
    애거 아빠성격 받음 엄마가 못이김.

  • 12. .....
    '22.4.17 9:51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그런 경우보단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 4444

  • 13. 못된거말고
    '22.4.17 9:54 AM (61.99.xxx.54)

    우리애는 착하단 소리듣는데
    제가 좀 피해안주고싶은 마음이강하고 예의없는꼴을 못봐서 엄격하고그래요
    좀 자유분방하고 자기생각 확실히표현하는애가좋은데
    전조금 풀어주려고요

    근데 제가쎈캐는 아님 오히려걍 맞춰주는편
    엄빠보고배우죠 애들이

  • 14. ....
    '22.4.17 9:57 AM (180.230.xxx.69)

    유전자가... 어디서왔겠나요.. 누구에게서든 물려받았겠죠....

  • 15. ..
    '22.4.17 10:06 AM (106.101.xxx.84)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666

    싸가지없는 자식 뒤엔 더 싸가지없는 부모가 있다고

  • 16. 백프로
    '22.4.17 10:17 AM (223.39.xxx.95)

    아빠 유전자 닮음
    엄마는 주눅

  • 17. 못된애를 못봤어요
    '22.4.17 10:19 AM (182.209.xxx.227)

    못된애들은 몇살부터 나오나요? 우리애들 열살인데 못된애들은 없던데

  • 18. 12
    '22.4.17 10:41 AM (39.7.xxx.155)

    제 주변엔 그런 경우보단
    엄마가 진상에 싸가지 무개념이라
    애도 그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절대 다수 55555

  • 19. ......
    '22.4.17 10:54 AM (211.221.xxx.167)

    제가 보기엔 부모 둘 다 이상흐거나
    아빠가 진상에 성격 이상한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엄마는 아빠도 아이도 어쩌지 못하는

  • 20. ...
    '22.4.17 10:55 AM (1.241.xxx.220)

    겉만봐선 몰라요..
    밖에서 사람있을때는 잘 뭐라 안하는데
    집에가서 엄청 잡는데도 애는 그러더라구요. 성향이 있긴해요.

  • 21. ....
    '22.4.17 11:17 AM (39.7.xxx.100)

    밖에서는 한 마디 말 못하고
    집 가서 만만한 애 잡고 화풀이하는거죠
    그 집 가정 분위기 부모가 어떤 모습인지는
    아이들 보면 정확히 나와요
    애들은 보고 배운대로 한다는 점에서 솔직하죠

  • 22. ...
    '22.4.17 12:34 PM (221.165.xxx.179)

    다들 이지현처럼 애걸하거나 그렇게 하면서
    어떻게 이 이상 단호하게 하냐고
    근데 그런 사람들이 같은 성인에게는 초냉정..22222

    동감

  • 23. ....
    '22.4.18 3:25 AM (182.209.xxx.176)

    보통 아빠들이 성격이 있거나 진상 무개념. 또는 전직 날라리인 경우 아이들이 밖에서 교활하거나 이성친구 사귀거나 허세부리고 거짓말이나하고 이중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집 엄마들 반모임에서 만나면 난 몰라요~ 지가 다 알아서 하겠죠~ 우리 애가 누굴 사겨요? 대체 누굴 닮아서 그러는건지 등등 ㅋㅋ
    누굴 닮았겠어요. 그런집들 그부모를 닮았겠지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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