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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바뀐 미국 여권

디움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22-04-17 01:24:52
혼란하다 혼란해.
우리도 바뀌겠죠?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1&document_srl=2422133526
IP : 175.120.xxx.1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움
    '22.4.17 1:24 AM (175.120.xxx.134)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1&document_srl=2422133526

  • 2. ....
    '22.4.17 1:27 AM (98.31.xxx.183)

    성공회대에 모두의 화장실도 생겼죠

  • 3. 미국에선
    '22.4.17 2:03 AM (74.75.xxx.126)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다른 건 다 괜찮고 화장실 정도는 완전 적응 됐는데 문제는 이런 정책이 자꾸 바뀐다는 거죠. 대학에서 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을 계속 받아야 해요. 실수하면 안되니까요.

    현재는 대명사? 성 정체성에 따라서 본인이 she/her라고 불리길 원하는지 he/him이라고 불리는지 명기하게 되어 있고 선생들도 꼭 물어봐야 해요 몇몇 학생은 they/them이라고 불리길 원해요. 이분법적 성 정체성을 거부한다는 의미인데 그럼 학생하고 상담할 때 문장 자체가 복잡해 지잖아요. 수업시간에 학생 한명이 발언을 했는데 다른 학생들한테 '그들은 그렇게 말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이렇게 물어야 되는 상황이죠.

    게다가 이름도 분명 겉으로 보기엔 여학생이고 출석부에도 그렇게 나오는데 본인은 John이라고 불러달라고 해요. 학기 초면 그런 이메일이 여러 번 와요. 포스트잇에 꼼꼼히 메모해서 수업시간에 들고 들어가는데 동료랑 마주쳤어요. 그 친구도 비슷한 메모를 들고 들어가더라고요. 둘이 보고 웃었어요. 우리 실수하지 말자. (화이팅!)

  • 4. 인간이
    '22.4.17 2:11 AM (188.149.xxx.254)

    너무 많아서 그래.
    세계의 주류가 저거에요.
    좀 더 있어보면 남남커플 여여가족이라고 가르치게 될거에요.
    이미 그렇게 가르치는 나라도 있어요.

    근데, 그게 어떻다고요. 그런가보죠. 이건 그들의 취향이고, 내게 피해가 오는 상황은 아닌거에요.

  • 5. 성별
    '22.4.17 2:45 AM (166.205.xxx.39)

    트렌드는 그럴지 몰라도 후대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결정입니다. 나한테 피해주는거 없지 않은가 라는 말은 당장 내게는 피해없다눈거죠. 늘 우리 후손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손을 위해서 생각해보면 저래서 사회가 이어져 나가겠어요?

  • 6. 저건
    '22.4.17 2:54 AM (112.154.xxx.91)

    안따라했음 좋겠네요.

  • 7. hap
    '22.4.17 3:01 AM (39.7.xxx.160)

    어후 혼란하네요 혼란해
    지들끼리만 부디
    우리나라엔 훠이~~~

  • 8. 후세에
    '22.4.17 3:31 AM (188.149.xxx.254)

    어떤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걸까요?

  • 9. 호주
    '22.4.17 4:31 AM (120.154.xxx.171)

    성소수자를 위한 법때문에 오히려 역차별을 당해요. 특히 아이들은 이 흐름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져서 트렌드처럼 따르는데 그에 반하는 아이들은 문제가 있는것처럼 취급되고 있어요. 이전보다 많은 아이들이 커밍아웃을 하고 축하 파티도 해주고 있고 친구들이 그들을 서포트하냐고 당당히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말도 못하죠. 학교 행사로 일년에 한번 보라색 옷을 입는 성소수자를 위한 날 행사를 하는데 지지하지 않는 아이들은 그날을 힘들어해요. 하필 왜 보라색인지... bts색이 보란색인거 알고는 깜짝 놀랐네요

  • 10. ..
    '22.4.17 4:40 AM (72.48.xxx.141)

    역차별 같은 소리하네..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 반대한다고 하면 사회적 제재를 당하는게 당연한 것과 같은 거에요. 본인이 하는 행동이 혐오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소리 좀 제발 그만..

  • 11. ha
    '22.4.17 5:23 AM (39.7.xxx.160)

    역차별일 수밖에 없는 게
    성소수자라고 권리 운운해서
    트렌스젠더를 여성구치소에
    같이 수용했더니 거기서 여수감자들과
    ㅅㅅ 해대서 두명이나 임신 시켰단
    뉴스 며칠전에 봤네요.

    솔직히 기분따라 여자랬다 남자랬다
    또 자기 불리하면 제3의 성이랬다
    이런 자들이 있는 이상 곱게 안봐져요.

  • 12. 젠더
    '22.4.17 6:42 AM (210.2.xxx.7)

    sex 가 아니라 gender 의 표시니

    자기 내키는대로 선택하는 거야 뭐라고 하겠어요.

    생물적 성은 남성이어도 속으로 나는 여성이야라고 생각하면 gender 에 F 라고 표시하면 되는 거고

    어차피 미국 입국심사할 때 gender 가지고 거르는 것도 아닌데.

  • 13. 차라리
    '22.4.17 7:1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자가 m쓰는 건 큰 문제가 아니나
    여대 들어오고
    여자 탈의실 화장실 쓰자고 하고
    여자 감옥소에서 같이 지내자고 하고
    여자 대표로 올림픽 나가고
    결국 여자들이 힘들까과 걱정이죠.

  • 14. 차라리
    '22.4.17 7:1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자가 m쓰는 건 큰 문제가 아니나
    여대 들어오고
    여자 탈의실 화장실 쓰자고 하고
    여자 감옥소에서 같이 지내자고 하고
    여자 대표로 올림픽 나가고
    결국 여자들이 힘들까봐 걱정이죠.
    여성이 사회적약자가 아니라 성소수자가 약자라는데
    알고 보면 강자인 남자

  • 15. 차라리
    '22.4.17 7:23 AM (118.235.xxx.29)

    여자가 m쓰는 건 큰 문제가 아니나
    여대 들어오고
    여자 탈의실 화장실 쓰자고 하고
    여자 감옥소에서 같이 지내자고 하고
    여자 대표로 올림픽 나가고
    여성우대 쿼터에 자기들도 적용해달라고 하고
    결국 여자들이 힘들까봐 걱정이죠.
    여성이 사회적약자가 아니라 성소수자가 약자라는데
    알고 보면 강자인 남자...이런 경우 힘들어요...

  • 16. 헐..
    '22.4.17 8:25 AM (211.245.xxx.178)

    성정체성이야 알바 아니고..
    성별 구별이라는게 생식기 모양갖고 하는거지..
    뇌속 성별을 구분하는건가요?
    아우..

  • 17. 그리고
    '22.4.17 7:51 PM (210.2.xxx.7)

    여권 표기잖아요. 연방정부에서 만든. 연방정부가 여권에 그렇게 하겠다는 거고

    여권이야 입국 심사 할때나 쓰는 거고, 저렇게 한다고 여권에도 제 3의 성 표시하는 애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해외여행 가거나 입출국 할 때 본인만 더 피곤해질텐데...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신분확인은 Driver's License 인데, 이거는 주정부에서 결정하는 거니

    그냥 하던데로 Male, Female 이렇게 표시할 거에요.

    미국은 주마다 거의 다른 나라나 마찬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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