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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폐섬유화 되고 있다해도 무덤덤하네요.

72년 조회수 : 22,868
작성일 : 2022-04-17 00:22:33
얼마전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인지 여기저기 안좋게 나왔어요.
그중 제일 걱정되는게 폐섬유화가 진행중이라는
진단이 나왔어요.
그게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난치병이고
서서히 폐가 굳어져 죽는다네요. 그런데
남편한테 얘기하니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무덤덤하네요.
평소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인데 저런 반응이
당연한건지...서운하기도하고 두렵기도 한데
제가 남편한테 서운한게 오버일까요?
IP : 182.219.xxx.35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2.4.17 12:24 AM (58.234.xxx.21)

    폐가 굳어서 죽어가는 병이라구요?
    남편이 그 병에 대해 잘 모르는거 아니구요?

  • 2. ......
    '22.4.17 12:24 AM (112.166.xxx.65)

    72세식라는 건가요?

    남편분이 어떤 병인지 잘몰르시는 거아닌가요?

  • 3. ....
    '22.4.17 12:25 AM (119.149.xxx.248)

    헉 폐섬유화 무서운병인데 남편 이상하네요..ㅠ 잘은 모르지만 예전 드라마에서 차인표하고 김희애나오는 김수현작품이 그 병 아니었나요?? 증상은 없으신가요?? 다른 병원도 한번 다시 가보세요

  • 4. ...
    '22.4.17 12:25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자기가 겪는거 아니면 몰라요
    암 정도.되야 느낌이 올려나
    내가 코로나 걸리기 전까지 코로나 걸린 가족이 이렇게 아픈줄도 몰랐음

  • 5. 아이고
    '22.4.17 12:26 AM (211.202.xxx.23)

    하루빨리 해안가로 터잡으시고 해풍 맞으며 산행하셔요
    숨이 차는 운동 하셔야 해요
    겨울에는 스키장에 내내 사시며 스키 타시고
    여름에는 수영 하시고요
    그냥 두시면 정말 큰일나요

  • 6. 아니오
    '22.4.17 12:27 AM (182.219.xxx.35)

    제가 오해하게 닉네임을 적었네요.
    72년생이에요. 제가 남편한테 폐가 점점 굳어서
    죽는 병이라고 얘기했는데도 들은척만척
    댯구도 안하고 유튜브만 보네요.

  • 7. ㅎㅓㄱ
    '22.4.17 12:28 AM (112.166.xxx.65)

    찾아보니 생존률이 5년에 40% 라는데....

    남편도 아마 찾아보고 있을거에요

  • 8. ㅇㅇ
    '22.4.17 12:29 AM (106.101.xxx.4)

    반대로 동요하고
    막 흔들리면 환자가 더불안해요.

  • 9. 원글
    '22.4.17 12:29 AM (182.219.xxx.35)

    아직 작은아이가 중3이라 남편직장도 있고
    혼자 훌훌 떠날 형편이 못되네요.
    제가 지금 말안하고 안방에만 있으니 뭐 화났어?
    이러네요ㅎㅎ

  • 10. nn
    '22.4.17 12:31 AM (121.190.xxx.189)

    남편분도 듣고 너무 놀랐을거예요.
    자기가 더 놀라고 그러면 원글님이 더 무서워할까봐 그럴지도 몰라요.. 72년생 이시면 너무 젊으신데.
    얼른 큰병원 가보시고 치료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11. ..
    '22.4.17 12:32 AM (116.126.xxx.23)

    당장 어떻게 되는병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걸거예요
    제 남편도 원글님과 나이 비슷하고 2년전 검진에서
    똑같은 소견 받았는데
    우리집은 오히려 저는 걱정하고 있고
    남편은 신경도 안쓰네요

  • 12. ...
    '22.4.17 12:34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병원하고 치료벙법 찾아보새요
    화났어? 반응보니 놀란거 아난척은 아닌것 같내요

  • 13. ..
    '22.4.17 12:36 AM (116.126.xxx.23)

    혹시 폐렴 앓은적이 있으신가요?
    제 남편은 30대때 심하게 폐렴을 앓아
    대학병원에 일주일 이상을 입원했었어요
    그동안은 폐ct를 안찍어봐서 모르다가
    2년전 저선량 폐ct 찍으니 폐섬유화 나오더라구요
    남편은 전에 앓은 흔적 때문에 저런것 아닌가
    그러고 말더라구요..
    내년엔 다시 ct찍어봐야 겠어요

  • 14. 평소
    '22.4.17 12:36 AM (221.149.xxx.179)

    생활환경 어떠셨나요?
    기름요리하며 입자 들이마시거나 자주 락스 가스나
    가스렌지 킬 때 요리할 때 소독제등 스프레이 등등
    들이마신거 영향일까요? 심호흡도 하시고 산에도 다녀보시길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십니다. 힘 내세요.

  • 15. 평소
    '22.4.17 12:38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다정하고 가정적인 사람 정말 맞아요?
    아님 남편이 딴 거 하고 있는데 말한 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한 말을 못 들었거나 잘못 들은 거일 수도.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이상한 거죠.

  • 16. londo
    '22.4.17 12:39 AM (110.15.xxx.179)

    아...(심한말) (욕말)
    진짜 나쁘네요. 그집 ㄴㅍ

  • 17. 지금
    '22.4.17 12:40 AM (182.219.xxx.35)

    남편한테 물어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대요ㅠㅠ

  • 18. 지금
    '22.4.17 12:42 AM (182.219.xxx.35)

    아랫층인지 어디서 매일 담배연기 올라와서 힘들고
    남자아이들 키우면서 거의 매일 가스불에 고기 굽고
    그랬네요.

  • 19. 병원가세요
    '22.4.17 12:52 A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나중에 고생해요.

  • 20. 병원가세요
    '22.4.17 12:53 AM (223.38.xxx.219)

    나중에 고생해요
    빨리 치료받으세요.

  • 21.
    '22.4.17 12:5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기흉 생각했나봐요

  • 22. ...
    '22.4.17 12:59 AM (119.149.xxx.248)

    지금은 특이 증상없으신거죠?

  • 23. 아직은
    '22.4.17 1:09 AM (182.219.xxx.35)

    증상이 특별히 없긴한데 최근에 코로나 걸렸던게
    걱정되네요. 하필 후유증이 폐섬유화ㅠㅠ

  • 24. 생명이
    '22.4.17 1:14 AM (175.116.xxx.63)

    위험할 수 있는 병이에요. 최대한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요리할때 꼭 마스크 쓰시고요

  • 25. 후드가
    '22.4.17 1:17 AM (221.149.xxx.179)

    30프로 밖에 배출 못 시켜요. 너무 믿지마시고 창문
    확 여시고 앞으로는 조리시간 단축시켜 하세요.

  • 26. Cc
    '22.4.17 1:28 AM (59.8.xxx.216)

    인덕션으로 바꾸세요. 얼마 안하고 요리 속도도 빨라요.

  • 27. ..
    '22.4.17 1:48 AM (218.144.xxx.185)

    남편이어도 자기몸 아니면 그래요

  • 28. ㅇ ㅇ
    '22.4.17 1:56 AM (1.239.xxx.240)

    당장 가스렌지부터 인덕션으로 바꾸시고 조리시 꼭 후드, 창문열어 환기하시면서 조리하세요. 꼭요!

  • 29. 아마도
    '22.4.17 2:12 AM (125.179.xxx.89)

    폐섬유화되고있다기보다
    폐섬유화 흔적이 있다는 것일수 있어요..
    진쟁중이 아니라..코로나등 폐가 상처가 나서 흔적이 난것을
    폐섬유화증상이라고 한듯..
    폐결핵 자연치유후에도 같은증상에요..더이상 확ㄷㅐ되진 않구요
    너무 무섭게 생각마시고 죽기적 추적검사받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 30. 네네
    '22.4.17 2:14 AM (182.219.xxx.35)

    인덕션 환기 등등 잊지 않겠습니다.
    폐섬유화증은 코로나 전에 진단 받았고 폐결핵
    걸린적은 없었습니다.

  • 31. happ
    '22.4.17 2:23 AM (39.7.xxx.160)

    어후 읽는 내가 화나네요.
    눈물 그렁해서 남편 어깨 확 재껴서
    큰소리 칠 거 같아요.
    무식한거야 아님 내가 죽어도 상관없어 이러는거야?
    폐가 굳어서 숨을 못쉬는 거...
    죽어간다고!!!

    한번 눈 번쩍 뜨이게 각인시킬 거 같아요.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남편 진짜 그럼 안돼죠.

  • 32. 아마도
    '22.4.17 2:23 AM (125.179.xxx.89)

    폐섬유화는 폐주변이 안개처럼 옅고자욱한거 아닌가요?
    전20대 진단받았고..현재 40대여도 멀쩡합니다..
    폐결핵은 자신도 모르게 감기처럼 지나가고 자연치유되어
    흔적만 남아있어도 엑스레이 사진만보고 폐섬유화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염려스러우시면 대학병원한번 가보세요

  • 33. ...
    '22.4.17 2:49 AM (118.235.xxx.247)

    코로나나 폐렴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 34. ..
    '22.4.17 4:25 AM (218.50.xxx.219)

    시아버지가 폐섬유화로 육십 초반에 돌아가셔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다는 남편 얘기를 보니
    솔직히 욕이 치미네요.
    감기 등 호흡기질환에 절대 걸리시면 안돼요.
    급속히 진행됩니다.
    항상 몸을 아끼세요.

  • 35. ......
    '22.4.17 5:50 AM (110.13.xxx.200)

    큰병이라는 인지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서운허다 말은 해보세요.
    애들도 어린데 남편이 현실감각이 없네요

  • 36. ditto
    '22.4.17 6:41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 드라마에서 김희애가 걸렸던 병이 폐섬유화 아니었나요? ㅠ
    남편분이 몰라서 그랬을 듯요 ㅜㅜ 병원은 잘 다니고 계시나요? 큰일인데.. ㅠ

  • 37. 어떤 수준으로
    '22.4.17 7:14 AM (183.98.xxx.141)

    진행이신지....
    저희 시아버지가 방사선과에서 CT찍고 폐섬유화로 3년 사실거라는 말씀 들었을때
    (엄밀히 말하면 제가 그말씀 전달했을때 방사선과의사가 제 친구였거든요)
    저 시댁에서 역적며느리 되어버렸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넌 무슨 재수없는 소리냐

    정확히 3년후 돌아가셨고
    시어머니가 그러시대요....니 친구 용하다
    마치 의사친구의 저주때문에 일찍 돌아가시기라도 한듯이요

    CT는 찍어보셨는지요?

  • 38. 다른 병원
    '22.4.17 7:34 AM (115.139.xxx.192)

    가보세요. 5년 전 부정맥인가 싶어 병원 가니 심징 사진 찍고선 난데없이 폐에 섬유화가 심각하다며 CT찍어보라며 소개해주더라구요. 전문병원도 아닌데다 웬지 믿음이 안가서 전문병원 2군데서 다시 폐사진 찍었더니 깨끗하다고;;; 이전 병원 돌파리인갑다 하고 잊고 지내요.

  • 39. 원글
    '22.4.17 8:13 AM (182.219.xxx.35)

    서울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나온거예요.
    다시 정밀검사 해봐야겠죠. 아직은 안했어요.
    걱정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0. 동고비
    '22.4.17 8:24 AM (116.126.xxx.208)

    꼭 제대로 검진받으시고 치료받으세요.72년생이시라니 안타깝습니다. 친정어머니가 그 병으로 돌아가셨어요.숨을 제대로 못쉬니 물 속에 누가 머리를 밀어넣고 못 나오게 하는거 같은 고통이라고 하셨어요. 쓰다보니 가슴 아프네요.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생각하시고 잘 알아보세요

  • 41. 담당의사가
    '22.4.17 8:25 AM (39.7.xxx.109)

    환자에게 병의 치료계획
    얘기 해주셨을텐데요

  • 42. 평소
    '22.4.17 8:56 AM (211.250.xxx.224)

    좋은 분이었다면 이 상황에서 함께 불안해 하기보다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을수도 있어요.

  • 43. ...
    '22.4.17 11:46 AM (122.38.xxx.110)

    폐이식도 있으니까
    죽는다 생각마시고 잘 다스려보세요.

  • 44. 그거
    '22.4.17 11:54 AM (175.121.xxx.110)

    진행속도 늦추고 조절하셔야되요.

  • 45. 만약에
    '22.4.17 12:47 PM (175.207.xxx.169)

    copd 말씀하시는거라면 심각한 병인데요 저희 아버지가 그걸로 돌아가셨는데 숨이차서 밖에 못 나가시고 집에서 걷거나 목욕, 식사도 힘드셔서 요양보호사가 항상 상주해야 했고요, 움직이지 못하니 근육이 소실되고 이런 악순환속에 고생을 많이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되게 심각한 난치병이에요. 진행이 계속 되거든요

  • 46. ㄴㅍ
    '22.4.17 1:35 PM (223.39.xxx.86)

    사패 .....도망쳐

  • 47. 일단
    '22.4.17 1:50 PM (118.43.xxx.97)

    당장인덕션으로 바꾸시고요
    가스불쓰지마세요
    청정기도집에잇으시죠? 상시트세요
    여성들 폐질환은 상당수가 조리시나오는 매연때문이래요
    ㅜㅜ 거기에가스불 일산화탄소도 추가..

  • 48. 엊그제 인가 ?
    '22.4.17 2:0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폐섬유화로 숨 가빠하신다며
    큰 병원에 좀 보내달라신다는 글이 올라오더니

    예전 광부들에게 흔한 진폐증도 아니고
    폐 섬유화 증상이란게 요즘 갑자기 왜? 코로나 뒤끝인지 ...

  • 49. 님이
    '22.4.17 3:19 PM (175.121.xxx.110)

    몰라서 그렇지 많아요.

  • 50. 흠흠
    '22.4.17 3:28 PM (175.214.xxx.238)

    저희 남편도 그러더라고요. 굉장히 다정하고 저한테 엄청 잘해주는 사람인데
    제가 암에 걸렸는데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더라고요.
    뭐랄까 즐거운 일만 같이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그 이후로는 남편한테 아프단 얘기 안하게 되더라고요.

  • 51. 남편은
    '22.4.17 3:38 PM (112.155.xxx.85)

    잘 모르니까 그랬을 수도 있어요

  • 52. ㅡㅡ
    '22.4.17 4:08 PM (118.235.xxx.169)

    건진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면
    병원에서 당장 연락 왔을텐데요.
    아마 극초기 아니실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별일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53. ..
    '22.4.17 4:46 PM (223.62.xxx.23)

    아이고
    원글님 마음일으켜서 얼렁 좋아지시기를 빕니다
    남편 참 나쁘네요ㅜ
    근데 여기 이상하게 남편 나쁜이야기하면 남편욕 올리지마라는 댓글쓰는 모지리들 있더군요

  • 54. 지나가다가
    '22.4.17 5:21 PM (58.123.xxx.83)

    폐섬유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가습기 살균제 문제 아시죠?
    그게 폐로 들어가면 그 화학 유독물질이 폐를 섬유화 시켜 숨을
    쉴수가 없어서 죽는겁니다...한마디로 고무줄 처럼 폐포가 늘어
    나서 공기를 받아 들여야 하는데 청바지 처럼 빳빳해 지는 겁니다.

    제초제 그라목손 아시는지요? 지금은 너무 위험해서 생산 안한지
    오래 되었는데 잡초에 살포하면 하루면 잡초가 누렇게 말라죽습니다.
    촌에서 자살할때 농약 많이 마시지요? 그라목손 많이 먹었습니다...
    부부싸움 하다가 자살 소동벌리고 하면서 일반 농약 마시면 살아날
    확율은 큰데 크라목손는 티스픈 하나 정도면 일주일 안에 100% 사망
    하고 소주잔 반잔이나 그 이상은 하루나 이틀안데 폐 섬유화로 사망
    합니다...그라목손 성분이 폐에 들어간 산소를 유리화 한다나 과잉
    활성 산소가 폐포를 섬유화 시킨답니다...폐가 딱딱해져 숨을 못쉬고
    사망 하는거지요...가습기 살균제도 같은 작용일겁니다...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세요...남편이 아주 냉정한 사람이네요.

  • 55. ㅡㅡ
    '22.4.17 5:29 PM (118.235.xxx.244)

    진행하는 폐섬유화증도 있고, 이전흉터 섬유화병변인경우도 있고,
    무기폐가 섬유화처럼보인경우도 있어요.
    일단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먼저 받아보세요.

  • 56. 11층새댁
    '22.4.17 5:41 PM (1.255.xxx.83)

    검사 한번 더 받아보세요.
    오진일수 있어요.

    겅험이예요

  • 57. 누구나
    '22.4.17 5:59 PM (180.230.xxx.233)

    첨에는 설마 큰병이겠어 하고 심각하게 생각안하죠.
    더욱이 잘 모르는 병이면요.
    지금은 무엇보다 진단을 정확히 받고 치료법을 빨리 찾는게 중요해요.

  • 58. ...
    '22.4.17 7:59 PM (211.186.xxx.27)

    이전흉터 섬유화병변인경우도 있고,
    무기폐가 섬유화처럼보인경우도 있어요.
    ...
    저고 몇 년 째 이렇게 나와요 검진하면.

    진행되고 있다고 하던가요? 확실한 진단이 필요해 보여요

  • 59. 누구냐
    '22.4.17 10:31 PM (221.140.xxx.139)

    진행성 copd 말씀이신건지
    섬유화 흔적을 말씀이신건지요.

    전자면, 잔인하게 말하면 폐암보다 경과 나쁜 병인데
    무덤덤하시다구요?

  • 60. 00
    '22.4.18 12:15 AM (175.211.xxx.140)

    다른거하다 흘려 들었나 봐요.. 병명에 대해 검색해보고 이야기하자고 해요. 너무 황당하셨겠어요. 운동도 뭐도 다 가능한 나이세요. 화이팅입니다!

  • 61. ...
    '22.4.18 8:57 A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이렇게 나온 건 아닌가요? 추다 검사 없이 건강검진 간단히 본 걸로 폐섬유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진단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건 정말 흔한데... 걱정되심 검사를 받아보세요. 애먼 남편 잡지 말고요...

    https://mobile.hidoc.co.kr/healthqna/view/C0000181025

  • 62. ...
    '22.4.18 8:59 A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치유 염증이나 그 외 질환에 의한 섬유화와
    국소적 늑막비후 소견이 양상엽 폐첨부에 있습니다
    임상적의미는 없습니다
    1년뒤 정기 검진 권합니다"
    ...
    정확한 상담은 촬영한 흉부 CT사진을 직접 확인해 봐야 알 수가 있으나 판독된 내용으로만 본다면 폐의 일부분에 섬유화가 동반되어 있고 국소적 늑막비후 소견으로 나와잇으나 임상적 의미는 별로 없다고 되어 있으니 폐섬유화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소적 폐 섬유화는 본인도 모르게 과거에 폐에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없어지지 않고 흔적음영은 지속됩니다.

    ..

    원글님 혹시 이렇게 나온 건 아닌가요? 추가 검사 없이 건강검진 본 걸로 폐섬유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진단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건 정말 흔한데... 걱정되심 검사를 받아보세요. 남폄은 일단 그냥 놔두심이.

    http://mobile.hidoc.co.kr/healthqna/view/C000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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