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드값이 총 얼마가 될지 생각 안하고 팡팡 쓰고 살아요.
비싼 건 아니고 제 형편에서요.
돈 10원에 발발 떨고 살던 시절이 있었어요.
카드 사용내역 얼마인지 꼼꼼히 계산하고
싼 거 찾고, 한 개라도 더 주는데 찾아 다니고,
모임 아닌 혼자서는 절대 음료수도 안사먹고요.
지금은 여유가 좀 있어요. ㅎㅎ
어제는 스벅에 혼자 가서 음료수 2개 먹음.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팡팡 씁니다
...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22-04-16 18:27:56
IP : 223.62.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22.4.16 6:29 PM (175.113.xxx.3)잘하고 계신데 그런데 그 여유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겠어요.
2. 흠흠
'22.4.16 6:30 PM (106.101.xxx.151)우왕 부럽습니다..저도 언제쯤 여유가 생길지..
3. 흠
'22.4.16 6:30 PM (124.5.xxx.184)케잌도 드셨어야죠
음료 두개로 플렉스는... 음...^^4. 굿~
'22.4.16 6:35 PM (211.106.xxx.111)평생 짠내나게 살던 언니가 형부 월급도 오르고 본인이 한 재테크도 대 성공하니 요즘은 음료를 배달해 먹더라구요~ 예전엔 커피값 아까워서 안나가던 스탈이였어요.제가 다 흐믓
5. ᆢ
'22.4.16 6:36 PM (58.231.xxx.119)인생에 그러날이 있어야죠
평생 아끼고만 살면 인생이 너무 슬퍼요
잘 하고 계세요6. ᆢ
'22.4.16 6:37 PM (49.161.xxx.52)배부르고 화장실 귀찮아서 두개는 못마십니다^^
7. ㅡㅡㅡㅡ
'22.4.16 6: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덩달아 신나네요.
펑펑 쓰세요.8. 마눌
'22.4.16 6:41 PM (118.235.xxx.1)지금49세 한창애들 중고등때지만
퇴직전까지 황금시기라고
지금안쓰면 쓸날없대서
외출하고 밥때되면 꼭사먹고
가격안보고 먹고싶은거 사먹고
애들 좋아하는거 외출때마다 사다줍니다 ㅎ
소박하네요9. 글만 봐도
'22.4.16 6:53 PM (125.178.xxx.135)행복감이 느껴져 좋아요.
내내 유지하시길 바랍니다.10. 저도
'22.4.16 7:22 PM (223.39.xxx.84)그래요
조금만 더 그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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