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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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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 감동이네요...결혼식 엄마자리 앉겠다

happy 조회수 : 22,034
작성일 : 2022-04-16 14:14:5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032430

단순히 방송출연이 아닌
매번 진심을 다하시는듯 해요.
방송은 못봤지만 감동이네요.
강한 선수에게 큰 힘 되어주시길...
내가 참 고맙단 인사가 절로 나오네요.
IP : 39.7.xxx.1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6 2:19 PM (124.50.xxx.134)

    따뜻한 마음 오은영 박사님 감사하네요

  • 2. 누군지몰라도
    '22.4.16 2:21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인상이 좋고 착해보여요
    그래서 낳아준엄마를 이해하나봅니다ㅠ

  • 3. 원글
    '22.4.16 2:42 PM (39.7.xxx.160)

    오은영 선생님은
    본인의 능력을 정말
    잘 아시고 잘 활용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시는 분 같아요.
    응원합니다.

  • 4. ,,,,
    '22.4.16 2:46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오박사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 5. gggggg
    '22.4.16 2:46 PM (221.162.xxx.124)

    어제 방송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강한 선수도 대견하면서 안됐기도 하고 오쌤도 엄마자리 앉겠다는것도 가슴 뭉클하고
    오쌤도 정말 진심인듯 했어요

  • 6. ...
    '22.4.16 2:53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전 기사로만 봤는데 못 지킬수도 있는 일 쉽게 말하지는 말지 싶다가도 강한 선수 예전부터 봐왔는데 하긴 나도 그런 소리 나오겠다 싶었어요. 엄마가 14세때 낳다는데 조금 천천히 보통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참 많이 사랑받고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을텐데 안쓰러워요.

  • 7. ㅇㅇ
    '22.4.16 2:55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철모를때 나아서 보육원에 버린건 그렇다치더라도
    뭐하러 다시 연락했다가
    연락 끊고 자식 두번 버리는지
    그 엄마라는 여자 참 잔인하더라구요

    한창 나이어 당장 죽어도 미련없다는 말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 8. ㅇㅇ
    '22.4.16 2:56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철모를때 나아서 보육원에 버린건 그렇다치더라도
    뭐하러 다시 연락했다가
    연락 끊고 자식 두번 버리는지
    그 엄마라는 여자 참 잔인하더라구요

    한창 나이어 유서 써서 가지고 다니고
    당장 죽어도 미련없다는 말이 참...

  • 9. ㄷㄷ
    '22.4.16 2:57 PM (223.38.xxx.200)

    철모를때 낳아서 보육원에 버린건 그렇다치더라도
    뭐하러 다시 연락했다가
    연락 끊고 자식 두번 버리는지
    그 엄마라는 여자 참 잔인하더라구요

    한창 나이어 유서 써서 가지고 다니고
    당장 죽어도 미련없다는 말이 참...

  • 10. 자리가
    '22.4.16 3:26 PM (211.36.xxx.66)

    사람을 만드는 거죠

  • 11. 샤랑
    '22.4.16 3:34 PM (27.1.xxx.45)

    강한선수 얼굴도 잘생겼고 저 환경에 국대까지 된거 보면 엄청 열심히 산거에요. 자신을 뿌리가 없어서 흔들리는거 넘 마음 아퍼요.

  • 12. 샤랑
    '22.4.16 3:35 PM (27.1.xxx.45)

    아기였을 때 입양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안타까워요. 엄마 아빠 인물이 엄청 좋으셨을거 같네요.

  • 13. 어머니
    '22.4.16 3:36 PM (27.1.xxx.45)

    어머니는 결혼했고 남편이나 아이들한테 전에 아이를 낳은것을 안 밝힌것으로 보여요. 시댁도 모르구요. 그래서 피하신거 같은데 여자로써 이해해요. 다만 연락은 하지 마시지..

  • 14. 마음붙일곳이
    '22.4.16 3:4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없어서 친구와 주변인들에게 매달린다는 얘기 넘 안타까웠어요. 만원을 벌면 9천원을 친구들에게 다 쓴다고...
    스스로 뿌리를 내리라는 처방도 좋았고
    유서대신 꿈리스트를 품고 다니라는 정형돈 조언도 좋았네요. 살다가 해결하기 힘든 큰 고민이 닥치면 연락하라는 오은영샘도 감사하구요. 마음이 뭉클!

  • 15. ...
    '22.4.16 3:46 PM (124.50.xxx.207)

    오은영 선생님 앞에 계시면 펑펑울것같아요. ㅜㅜ

  • 16. 몇달전
    '22.4.16 4:08 PM (221.141.xxx.236)

    몇달전 금쪽이 사연에 젊은 엄마가 또띠아인가 장사하면서 아이를 힘들게 돌보는게 나왔었는데 그 엄마를 엄청 짠해하더니 직접 개인적으로 지방까지 찾아가셨더라구요 그 엄마 인스타 보고 알았어요 그거보고 좀 감동했어요

  • 17. ..
    '22.4.16 6:25 PM (116.126.xxx.23)

    강한선수 너무 가슴 아파요
    그 어머니 자기도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려나
    어쩜 아들에게 그렇게 모질수가 있을까요
    부모라는 존재가 어떤의미인지 알텐데..
    어머니 그만 잊어버리고 잘 살기를..


    오은영선생님 참 따뜻하죠
    말이라도 강한선수에게 위로 되었을듯..

  • 18. 그래도
    '22.4.16 6:49 PM (106.102.xxx.85)

    자식인데.. 몰래라도 만나고 자기 쓸 돈 아껴서라도
    도와줄 수 있을텐데...참 모진 사람들이 많네요.

  • 19. 정말..
    '22.4.16 7:19 PM (49.130.xxx.245)

    오은영 선생님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채널 a 정말 싫은데
    금쪽이 시리즈, 오은영 선생님 땜에 유일하게 보네요^^

  • 20. 와와
    '22.4.16 7:48 PM (211.58.xxx.161)

    감동이네요
    본인의 영향력을 잘 이용할줄 아는 대단한분

    강한선수 너무잘생기고 등치대박이네요
    완전 내이상형~~

  • 21. 저도
    '22.4.16 7:59 PM (14.5.xxx.38)

    오은영샘은 방송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상담해주시고 잘 집어주셔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신것 같았는데 감동이네요.

  • 22. 선한 영향력
    '22.4.16 8:2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오은영 박사님 감동입니다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능력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 23. 사연
    '22.4.16 8:39 PM (61.254.xxx.115)

    안봤지만 저렇게.고아원에 보냈든 입양시킨 부모치고 지회해서 좋은케이스 거의없대요 안그래도 남보다 미숙하고 모자라서 저런 행동을 일단 한거아님? 만나서도 이기적이구애들 상처 많이줘서 입양아들도 만나고 후회하는경우가 되게 몮대요 낳았다고 다 모성애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답지못한 부모 엄청 많음.

  • 24. //
    '22.4.17 2:44 AM (218.149.xxx.92) - 삭제된댓글

    상견례 자리나 결혼식장에
    고아원원장선생님이나 코치나 감독 그런 분을 앉히고 싶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운동하는 사람은 그런거 되게 또 신경쓰이는데.
    오은영도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 다 넙죽 감사합니다. 할 줄 아는것도 좀.
    아 삐딱한거 맞긴 한데요.
    저는 인생 평생 책임지고 정말 성인입양이라도 해서 아들같이 유산이라도 갈라줄거 아니면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앉아있고 이야기만 들어준다고 다가 아니쟎아요.
    정말 아들같이 엄마같이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엄마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란거 본인도 엄만데! 알거 아니예요.
    아 너무 바빠서 잘 몰랐나?
    엄마란건.
    진짜 저사람이 독일이나 북유럽 유학이라도 간다하면 돈이라도 보태주든가
    결혼때 쌈짓돈일지언정 뭐라도 보태주든가
    막말로 사업해보겠다 보증이라도 서달라 하면 욕하면서라도 해주는거 아녜요.

    자기가 은퇴하고 노는 할머니도 아니고
    또 마음은 있는데 지금은 녹화중 지금은 방송중 지금은 피곤해서 떡돼 자는중 바쁘면
    이래저래 또 저사람한테 상처될거 아니냐고요.

    앉아만 있다고 엄만지. 전화받아준다고 엄만지.
    그러다가 막 선넘어서 울기라도 하고 기대다 기대다 짐되면
    또 특유의 단호한 어조로 상처줄거 아니냐고요.
    능수능란하게.

    저는 저런사람들 진짜. 싫어요.
    상처받아본사람은 알거예요.

    차라리 ''필요할 때'' 심리상담을 지원하겠다. 믿을만한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겠다. 정도면
    흠 역시 괜찮은 사람이야 했을거예요.
    근데 누구맘대로 앉아있겠대고 엄마래는지.

    배고프다고 주는거 아무거나 먹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 25. ...
    '22.4.17 2:48 AM (223.62.xxx.107)

    뿌리가 없어서 많이 흔들리고 방황하는 거 보였어요 힘들 때 연락해라 상견례 자리 가주겠다 어머니석에 앉아주겠다 저라면 되게 든든했을 거 같아요 강한 선수 얼굴도 편안해져서 기쁘더라구요 힘들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그것보다 든든한 게 어딨을까요

  • 26. 부모님 안계셔서
    '22.4.17 5:42 AM (122.37.xxx.131)

    가장 힘든자리가 상견례 자리일텐데 너무 고맙죠

    결혼식 혼주 자리라고 한 것보다 얼마나 사려가 깊으신지♡

  • 27. ....
    '22.4.17 8:07 AM (125.180.xxx.131)

    눈물이 나더라구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역시 오은영박사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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