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가 돌아 왔습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4년 한국외대 총장으로 부임했고, 한국외대는 이듬해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직업을 가진 학부모를 전수조사했다.
파악 대상 학부모는 Δ고위공무원(2급 이상) Δ국회의원 Δ의사(종합병원 과장 이상, 개인병원 경영 포함) Δ법조계(판사, 검사, 변호사) Δ대기업, 금융권(임원 이상) Δ일반기업(대표 이상) Δ기타(학과장의 판단으로 학교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부모) 등이다.
학부모 조사 예시 양식에는 학생의 학번과 학년, 이름을 적고 직업 분류 기준엔 '기타/대규모 OO식당 운영'과 같이 작성하라고 제시했다.
당시 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세상에 안 중요한 학부모가 있나"라며 항의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회도 "학생들을 상대평가로 줄세우는 것도 모자라 학부모 직업군도 상대평가한다"며 비판했다.
문제가 커지자 학교 측은 "대학 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문"이라고 해명했다.
파악 대상 학부모는 Δ고위공무원(2급 이상) Δ국회의원 Δ의사(종합병원 과장 이상, 개인병원 경영 포함) Δ법조계(판사, 검사, 변호사) Δ대기업, 금융권(임원 이상) Δ일반기업(대표 이상) Δ기타(학과장의 판단으로 학교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부모) 등이다.
학부모 조사 예시 양식에는 학생의 학번과 학년, 이름을 적고 직업 분류 기준엔 '기타/대규모 OO식당 운영'과 같이 작성하라고 제시했다.
당시 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세상에 안 중요한 학부모가 있나"라며 항의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회도 "학생들을 상대평가로 줄세우는 것도 모자라 학부모 직업군도 상대평가한다"며 비판했다.
문제가 커지자 학교 측은 "대학 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문"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