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보고 있는데..

[..]

하나 나오니까 정말 재미없네요. 못생기고 성격 이상하고;;;
원작은 아직 안 읽었어요.
하나, 솔로몬 나오면 넘 재미없어요ㅠㅠ
원작에서도 이 둘은 이 정도로 재미없나요?

[원작에서도]

하나 나오는 부분 불편하긴 해요.
근데 오늘은 차라리 솔로몬 나올 때가 나았어요.
과거 부분은 선자랑 백이삭빼고
연기도 대사도 어색했구요.
왜 이민호 캐스팅하고 5화도 6화도 한 30초 보여주고 끝인가요 ㅠ

오늘 나온 요시이 마모루는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인데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일지 궁금하네요.

오늘의 연기대상은 갓난아기 인 것 같아요.
리얼한 애기네요. 그 빨간 손 다리 착붙은 머리

[hap]

하나란 캐릭터는 어떤 의민지 모르겠네요.
한국인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못된 짓만 하고
끝내는 에이즈...
그걸 또 솔로몬은 왜? 할매는 왜?
그리 애틋해 하는건지...
영화 보면서 계속 답답하니 물음표만 생겨요.

[저는]

4화까지는 넘 재밌게 보다가 5,6화는 지루하네요.
하나는 계속 전화질 할 때부터 짜증나더니, 배우 외모도 비호감;;
재밌지도 않은 얘기가 왜 들어간 건지 이해가 안되요.

[아침]

열시 땡하고 6화 봤는데 하아…맥빠지고…
4회까지 너무 재밌게 봤다가 5회에서 정신사납고
중구난방…이번주는 괜찮겠지 했는데 마찬가지…
의리로 끝까지 봐야하나 손절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한참 전에 책으로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책에서도 하나,솔로몬 비중이 이렇게 컸나요?

[얼마전]

책 읽었는데요.
2권은 확실히 솔로몬 비중 크더라구요.
거기에 하나 그 외 인물들 이야기까지

[정말]

5화부터 안물안궁인 내용들이 계속 나오니.. 6화 보면서 넘 지루해서 끊어가며 봤는데, 7화도 봐야 하나, 저도 고민;;;

[흠]

5화까지 의리로 봤는데 원글보고 이제 손절들어갑니다. 원작도 고만고만했는데 드라마로 망삘.

[ㅇㅇ]

저는 이삭이 선자에게 첫날밤에 했던 말
선자씨는 강한사람이에요 어쩌고..
그거 보고 아 저건 한국남자가 할수없는 말인데 싶어서 마음 닫았어요..그냥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거지
한국정서는 아니죠..

[ㅇㅇ]

오늘 하나와 선자의 노아 대화 이어서 노아의 탄생 하나가 솔로몬이 이방인라는 거 말해주고 과거 재일들의 모습 그동안 전화로 나올 때 짜증이었는데 오늘은 하나부분이 알찼어요.
윗분 이삭이 한국정서가 아니라기보다 그냥 어디서나 특별한 사람이죠. 서구적으로도 그 시대엔 특별한 캐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