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너무 별로에요.

...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22-04-15 14:02:19
동네 김밥집에 해물 순두부가 출시됐다길래 먹었는데...
와..해물은 냉동 쓴건지 비릿하고, 순두부는 부스러기 동동 떠다니는 수준으로 들어있고. 반찬은 아무리 김밥집이라지만 단무지, 김치가 다에요. 근데 가격은 8천원. 쌀 질도 안좋아 보이고, 밥맛도 없었다는 거죠.
그나마 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맛도 없어요.
이래서 내가 점점 밖에서 먹을게 없다는 소리를 하나봐요.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감각이나 솜씨가 있는 사람들이 음식점을 차리면 좋을텐데...프랜차이즈들이 너도나도 음식점을 오픈하게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점점 질만 떨어지는 듯.
IP : 223.62.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4.15 2:0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요새 기본이 팔천원이에요
    ㅁ좀 맛잇다 싶음 국밥도 만원이고
    그래도 좀 반찬 곁들여 잘 먹었다 싶음 인당 만오천원 입니다
    팔천원은 서민가격입니다 요새.ㅠ 그 가격으로 퀄러티 기대하면 안됩니다.ㅠ

  • 2. ...
    '22.4.15 2:05 PM (220.116.xxx.18)

    프랜차이즈 8천원 음식은 밀키트 조리해서 그릇에 담아주는 정도라 생각해야죠
    웬만큼 솜씨 좋은 사람 아니면 딱 밀키트 반조리식품 맛
    프랜차이즈는 똥손도 식당장사 하라고 만든 건데, 솜씨를 기대하긴 힘들죠
    요즘 물가에 8천원이면 준수합니다

  • 3. ...
    '22.4.15 2:16 PM (223.62.xxx.209)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순두부 찌개인데, 둥둥 떠다니는 순두부 가루 건져먹고 8천원은 너무 아깝더라구요.

  • 4. Dma
    '22.4.15 2:22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예전 동생이 음식점 했는데 순두부가 제일 많이 남는다 하던데요 재료비가 지금 물가랑은 물론 다르지만 천원도 안한 것 같아요 팔천원에는 인건비 가스비 수도료 임대료 세금 주인의 수고비 배갈료 다 포함이니 그렇겠죠? 프랜차이즈는 웬만한 음식이 좀 맛이 없기는 해요

  • 5.
    '22.4.15 2:25 PM (116.123.xxx.207)

    다른 것보다 식당이면 김치라도 맛있다면 그집 자주 갈것 같아요
    국산김치도 찾기 힘들고 직접 담그는 식당은 더더욱 없어서 외식 안하게 되네요

  • 6.
    '22.4.15 2:25 PM (39.7.xxx.113)

    아무리 유명해도 프랜차이즈 맛집은 안가요.
    획일화된 맛, 정형화된 맛
    성의가 없잖아요

  • 7. . . .
    '22.4.15 2:54 PM (124.57.xxx.151)

    프랜차이즈 식당은 절대 안가요
    공장형 음식을 왜 먹나 싶어서요
    비닐 봉지에 다 담아 놓은거 조리하는게 무슨 음식점인지
    아예 반조리 음식 사다먹는게 낫죠
    본인이 개발해서 정성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은데 말이죠

  • 8. 윗님 완전 동감
    '22.4.15 3:46 PM (112.161.xxx.79)

    공장형 음식...맛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298 얼마 전에 유방암이라고 글 올렸었어요. 26 ... 2022/04/15 6,572
1330297 방금 2호선 사당역에서 목격한일 7 cinta1.. 2022/04/15 4,196
1330296 장기하 부럽지가 않어 들어보셨어요? 51 ... 2022/04/15 7,182
1330295 ' 영주 ' 라는 이름 26 소설에나오는.. 2022/04/15 4,264
1330294 82쿡 18년차 11 우리끼리 2022/04/15 1,520
1330293 가성비좋은 태블릿이요 5 써니베니 2022/04/15 1,477
1330292 노엘 항소한 잔짜 이유 8 굥정한 법꾸.. 2022/04/15 4,115
1330291 송지효는 참 이뿐데 25 제이나 2022/04/15 7,965
1330290 아이 셋째 있는 분들 육아 어떠신가요? ㅠㅠ 2 2022/04/15 2,048
1330289 전 보수고 의전원 출신 의사지만... 38 ... 2022/04/15 5,621
1330288 용산 오를수 있는 곳, 윤석열 때문에 브레이크 걸렸다 ㅎ 10 부동산 2022/04/15 1,982
1330287 50초 쥐띤데요. 헤어스타일 어떻게 유지하세요? 8 대머리롸니... 2022/04/15 3,059
1330286 서울 경기권 전망 좋은 카페 추천해 주세요 2 힐링 2022/04/15 1,451
1330285 다이슨 수퍼소닉 좋나요? 질문 2022/04/15 660
1330284 나이 많은 사람이 뭘 사야 하나요? 9 ... 2022/04/15 3,636
1330283 얼마전 무거운 짐을 가지고 ktx 타려는데 19 배려심 2022/04/15 4,507
1330282 흙수저 고졸이 프랑스 유학이요? 6 .. 2022/04/15 4,206
1330281 엄마가 오랫동안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계신데요 4 저겨 2022/04/15 1,973
1330280 갈비뼈 부러지면 어느정도 되면 낫나요? 4 에구 2022/04/15 1,893
1330279 이름 ..공개해도 될까요 41 좀 떨려요... 2022/04/15 22,080
1330278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 좀 봐주세요ㅠ 6 2022/04/15 2,024
1330277 한동훈,세입자 전셋값 1년 만에 5억 올렸다 40 2022/04/15 4,106
1330276 만원 지하철에서 다리 꼬는 사람들 7 한심 2022/04/15 1,505
1330275 얼갈이 열무 물김치할때 8 얼갈이 2022/04/15 1,759
1330274 민들레 국수집 보내실것 예시 드립니다 46 유지니맘 2022/04/15 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