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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너무 별로에요.

...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2-04-15 14:02:19
동네 김밥집에 해물 순두부가 출시됐다길래 먹었는데...
와..해물은 냉동 쓴건지 비릿하고, 순두부는 부스러기 동동 떠다니는 수준으로 들어있고. 반찬은 아무리 김밥집이라지만 단무지, 김치가 다에요. 근데 가격은 8천원. 쌀 질도 안좋아 보이고, 밥맛도 없었다는 거죠.
그나마 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맛도 없어요.
이래서 내가 점점 밖에서 먹을게 없다는 소리를 하나봐요.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감각이나 솜씨가 있는 사람들이 음식점을 차리면 좋을텐데...프랜차이즈들이 너도나도 음식점을 오픈하게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점점 질만 떨어지는 듯.
IP : 223.62.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4.15 2:0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요새 기본이 팔천원이에요
    ㅁ좀 맛잇다 싶음 국밥도 만원이고
    그래도 좀 반찬 곁들여 잘 먹었다 싶음 인당 만오천원 입니다
    팔천원은 서민가격입니다 요새.ㅠ 그 가격으로 퀄러티 기대하면 안됩니다.ㅠ

  • 2. ...
    '22.4.15 2:05 PM (220.116.xxx.18)

    프랜차이즈 8천원 음식은 밀키트 조리해서 그릇에 담아주는 정도라 생각해야죠
    웬만큼 솜씨 좋은 사람 아니면 딱 밀키트 반조리식품 맛
    프랜차이즈는 똥손도 식당장사 하라고 만든 건데, 솜씨를 기대하긴 힘들죠
    요즘 물가에 8천원이면 준수합니다

  • 3. ...
    '22.4.15 2:16 PM (223.62.xxx.209)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순두부 찌개인데, 둥둥 떠다니는 순두부 가루 건져먹고 8천원은 너무 아깝더라구요.

  • 4. Dma
    '22.4.15 2:22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예전 동생이 음식점 했는데 순두부가 제일 많이 남는다 하던데요 재료비가 지금 물가랑은 물론 다르지만 천원도 안한 것 같아요 팔천원에는 인건비 가스비 수도료 임대료 세금 주인의 수고비 배갈료 다 포함이니 그렇겠죠? 프랜차이즈는 웬만한 음식이 좀 맛이 없기는 해요

  • 5.
    '22.4.15 2:25 PM (116.123.xxx.207)

    다른 것보다 식당이면 김치라도 맛있다면 그집 자주 갈것 같아요
    국산김치도 찾기 힘들고 직접 담그는 식당은 더더욱 없어서 외식 안하게 되네요

  • 6.
    '22.4.15 2:25 PM (39.7.xxx.113)

    아무리 유명해도 프랜차이즈 맛집은 안가요.
    획일화된 맛, 정형화된 맛
    성의가 없잖아요

  • 7. . . .
    '22.4.15 2:54 PM (124.57.xxx.151)

    프랜차이즈 식당은 절대 안가요
    공장형 음식을 왜 먹나 싶어서요
    비닐 봉지에 다 담아 놓은거 조리하는게 무슨 음식점인지
    아예 반조리 음식 사다먹는게 낫죠
    본인이 개발해서 정성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은데 말이죠

  • 8. 윗님 완전 동감
    '22.4.15 3:46 PM (112.161.xxx.79)

    공장형 음식...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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