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처럼 기소권도 나눠야 합니다.

보태어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22-04-15 09:42:15

차차 수사뿐만 아니라 기소권도 여러 곳에서 나눠야 된다고 생각해요.


국세청 금감원같은 곳은 똑같이 수사 조사 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기소는 못하게 되어 있어요.


오히려 이런 쪽에서 더 정확하게 사실을 알고 기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중으로 일할 뿐만 아니라 국세청에서 검찰로 넘어갈때 벌써 누가 사실을 알고 부탁 청탁 들어가더라고요.


특히 검찰중에 보면 국세나 주식문제나 아예 너무 모르는 전문분야에 대해 검찰이 기소 자체를 이상하게 해서


경제사범이 무죄로 나오는 것이나 형량이 터무니 없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이없을 정도로 주가조작이나 부당이득에 기소자체조차 안되고 있는 건들도 많고요.


다 국세와 금감원과 연계된 일들이라 오히려 이쪽 사람들이 더 정확하게 잘잘못을 더 잘 알더라고요.



IP : 119.203.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5 9:46 AM (98.31.xxx.183)

    다 좋은데 왜 정권 바뀌니까 이래요? ㅋㅋ 너무 속보여요

  • 2. 98.31.xxx.183
    '22.4.15 9:49 AM (223.39.xxx.2)

    일반 국민이 보기에도 김명신 수사를 안하는 검찰이 너무 이상하니까요.

  • 3. 지금까지는
    '22.4.15 9:51 AM (122.34.xxx.60)

    검찰이 권력의 시녀였지만, 지금은 검찰이 권력 그 자체가 되면서 검찰독재가 시작되니까요.

    그리고, 예전 검찰도 김학의 얼굴을 몰라봤었을까요? 지금 검찰은 예전 공안검사들 뺨치잖아요

    박종철 역사가 책상을 탁 치니까 억하고 죽었다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전국민이 알아보는 김학의 동영상에서 김학의도 몰라보고,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학의가 자기처럼 변장시킨 시람과 출국하려다가 그렇게 도망치는 사람 잡았다고 옷 벗고 변호사 개원도 못하게 만들었는데ᆢ

    검찰이 가장 날뛰는걸 보고만 있으라구요??

  • 4. 전문기관
    '22.4.15 9:52 AM (115.164.xxx.28)

    전문기관에서 범죄혐의가 인정되면 기소할수 있도록 해야 마땅하죠.
    그리고 배심원제를 이용해서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게해야해요(배심원 의견을 어떤판사는 쌩깐다고 하더만요)
    그러고보니 고위공무원이나 검찰이나 사법판사들이나 시스템제대로 굴러가는데가 없는 총체적난국이네요.
    그래서 문프께서 재조산하를 말했던거겠죠.

  • 5. 00
    '22.4.15 9:53 AM (1.245.xxx.243) - 삭제된댓글

    기소권까지 분리하려면 헌법을 개정해야 하니 어려워요.
    2014년 헌법재판소에서 검사의 기소독점주의 각하된 적도 있어요.

  • 6. 00
    '22.4.15 9:54 AM (1.245.xxx.243) - 삭제된댓글

    헌법 제12조 3항, 제16조 검사의 독점적 영장청구권 규정이 있어 개헌해야 가능합니다.

  • 7. 숙제
    '22.4.15 9:55 AM (119.203.xxx.70)

    전에도 전 몇번 적었는데요. 유일무이하게 수사권 기소권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에 이어 문재인대통령 숙원이 이거였는데 협조아래 하려다 이렇게 늦어졌네요.

    어떻게든 이번 정권내에 검찰정상화 수사권정도는 박탈해야죠 100년 늦은 일이예요

  • 8. 맞습니다
    '22.4.15 9:57 A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무현대통령에 이어 문재인대통령 숙원이 이거였는데 협조아래 하려다 이렇게 늦어졌네요.

    어떻게든 이번 정권내에 검찰정상화 수사권정도는 박탈해야죠 100년 늦은 일이예요 222222

  • 9. 원글
    '22.4.15 9:57 AM (119.203.xxx.70)

    전 솔직히 이것에 대해서는 개헌해서라도 기소권은 분리해야 된다고 생각돼요.

    헌법은 그 당시에 가장 합당한 사유를 가진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제는 한쪽으로 권력이 편중되며 또 일들

    이 이중으로 하고 전문성마저 떨어지는 것에 대해 권력적 욕심을 버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10. ㆍㆍ
    '22.4.15 10:00 AM (223.38.xxx.176)

    헌법 제12조 3항, 제16조 검사의 독점적 영장청구권 규정이 있어 개헌해야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서 검사를 국세청에 배치하고 금감원에 배치하고 경찰에 배치하면 개헌 없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검사가 기소한다는것이지 검찰청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현재도 공수처에 검사가 배치되니 기소 하잖아요

  • 11. 원글
    '22.4.15 10:10 AM (119.203.xxx.70)

    223님 검사를 배치하고 금감원에 배치했다고 해서 그들이 다 잘 아나요?

    그리고 검사들은 그렇게 가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본청으로 어떻게든 돌아오기를 바라죠. 하지만 금감원

    국세청에 있는 사람들은 평생 그런 놈들을 상대해야하니까 그들에게 기소권이 주어져야 하는 것이

    맞죠.

  • 12. 원글
    '22.4.15 10:12 AM (119.203.xxx.70)

    사실 수사권 분리도 이 난리인데 기소권까지 가려면 제 생전에 될까 싶네요.

    하지만 제 말이 옳은 것은 사실입니다.

  • 13. 원글
    '22.4.15 10:15 AM (119.203.xxx.70)

    솔직히 정경심 교수에게 사모펀드 사기사건 주동자로 모는거 보면 조국은 피해자라는 거 주식 얼마 안한 저

    조차도 다 알고 있는데 정경심 교수를 펀드 사기 공모자에 집어 넣는 거 보고 검찰이 정말 바보거나 아니면

    국민 우롱하기 위해그냥 마구 잡이로 저렇게 집어 넣는 구나 싶더군요.....

  • 14.
    '22.4.15 10:18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대배심도 있어야 맞죠.

    하여, 미국식 검찰 선진화법 통과되면
    계속 보완되길 희망해요.

  • 15.
    '22.4.15 10:18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대배심도 있어야 맞죠.
    기소가 타당한지 체크하는

    하여, 미국식 검찰 선진화법 통과되면
    계속 보완되길 희망해요.

  • 16. 맞습니다.
    '22.4.15 10:31 AM (211.201.xxx.144)

    처음부터 완벽할 수가 없죠. 지금도 완벽하지 않은데요.
    일단 법 통과후 차차 보완해 나가길 바랍니다.

  • 17.
    '22.4.15 11:58 AM (49.224.xxx.150)

    처음부터 완벽할 수가 없죠. 지금도 완벽하지 않은데요.
    일단 법 통과후 차차 보완해 나가길 바랍니다.
    222222
    완전동감

  • 18. 원글
    '22.4.15 12:26 PM (119.203.xxx.70)

    저도 통과 후 서서히 보완되길 바랍니다.....33333333333

  • 19. ㆍㆍ
    '22.4.15 12:56 PM (223.38.xxx.176)

    개헌이 불가능하니 하는 말이잖아요. 그리고 국세청에서 검사를 채용하고 검찰청으로 못 돌아가게 하면됩니다. 세무 공무원인데 담당 업무가 검사. 이렇게 법을 만들면됨

  • 20.
    '22.4.15 3:31 PM (125.185.xxx.9)

    국세청에서 검사를 채용하고 검찰청으로 못 돌아가게 하면됩니다. 세무 공무원인데 담당 업무가 검사. 이렇게 법을 만들면됨222222222222222222

  • 21. ㅇㅇㅇ
    '22.4.15 11:47 PM (120.142.xxx.19)

    뭘 정권 바뀌어서 이런다고 하시는지. 이건 문프의 공약이엤고 조국 장관과 함께 할려고 했던거죠.

  • 22.
    '22.4.16 5:49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첫댓 너무 웃겨요.
    다 좋으면 빠를 수록 좋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129 딸만있는집 장례는 어찌하는지 궁금해요 26 00 2022/04/15 7,041
1331128 양씨는 거의 제주 양씨인가요? 4 ㅇㅇ 2022/04/15 1,675
1331127 파친코는 젊은 선자 부분만 재미나요 연기때문일까요? 6 ㅇㅇ 2022/04/15 2,797
1331126 대학생 자녀들 차 끊기기 전에 집에 들어오나요? 17 2022/04/15 2,751
1331125 저흰 아랫집 고기 냄새땜에 힘들어요 19 고기냄새 2022/04/15 5,560
1331124 정호영 의혹 또 터짐: 공무 출장서 골프∙투어∙댄스파티 24 굥의친구 2022/04/15 3,316
1331123 영어발음요 4 슈군 2022/04/15 1,668
1331122 우리 이혼했어요 보고계시나요 47 .. 2022/04/15 16,541
1331121 시어머니가 재산을 시누이에게 미리 증여하신다는데 45 .. 2022/04/15 17,964
1331120 나는 솔로) 경수 9 ㄱㄹ 2022/04/15 5,035
1331119 종이사이즈에서 4·6판계열,국판계열이 뭔가요? 4 종이 2022/04/15 1,763
1331118 샤워실에 바디로션 두고왔어요 ㅜㅜ 3 망고 2022/04/15 4,071
1331117 정호영 아들 정윤석 만일 병역비리면 다시 군대 가야되는거죠? 12 ㅇㅇ 2022/04/15 2,298
1331116 투룸 전세 5 마이홈 2022/04/15 1,475
1331115 검수완박인가 그건 운명입니다 24 Ghjfkk.. 2022/04/15 2,348
1331114 잠 많고 운동안하는 노총각 어떤가요 17 걱정 2022/04/15 3,189
1331113 김오수는 왜 본인을 탄핵시키라는거예요? 13 .. 2022/04/15 2,921
1331112 부산 해운대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2/04/15 1,991
1331111 명동성당에서 부활대축일 미사 보고싶은데요 2 ㅁㅁ 2022/04/15 1,229
1331110 경북대 증거인멸중? 12 비리 백화점.. 2022/04/15 3,235
1331109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 6 .. 2022/04/15 1,814
1331108 검수완박의 시작은 복지부 장관 후보 정호영이네부터 합시다. 3 ******.. 2022/04/15 1,085
1331107 이정식 고용부장관 후보, 4년전 고용부 ‘해임 요청’ 받아 14 2022/04/15 1,688
1331106 단팥빵이 5 이밤에 2022/04/15 1,949
1331105 당근마켓에서 학교 기출시험지 구입이 되나요? 18 ... 2022/04/15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