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고리원전 2호기 수명 연장 시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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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2호기 수명 연장을 다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한수원이 노후한 원전인 고리 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해 국회에 보고도 하지 않고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알렸다.

민주당은 “지난 1983년 운전이 시작된 고리 원전 2호기는 40년 가까이 된 노후 원전으로 최신 안전기술도 적용되지 않았고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필수시설인 PAR 즉, 수소 제거장치도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2016년과 2017년 경주와 포항에서 진도 5.8과 5.6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노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도 보았듯이 만에 하나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회복은 불가능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 전에 새 정부에 코드를 맞추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고리 2호기 수명을 연장하려는 시도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등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고리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겠다고 하는 것은 결국 시민의 생명을 놓고 도박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울경 800만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고리 2호기 수명 연장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534

[ㅇㄱ]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534

[ᆢ]

부울경 원해서 뽑아줬으면 뜻대로 수명 연장해서 사용해야죠

[…]

부울경 원해서 뽑아줬으면 뜻대로 수명 연장해서 사용해야죠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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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그 옆에 산다면 절대 연장 찬성 못하지요.
그 곳 주민들이 투표의 중요성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민주당]

부산시당 글입니다


저 위 두 분


노후원전 터지면 부산만 망할것 같죠?


민주당만 뽑은 전


노후원전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