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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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부석사첨가는데
1. 00
'22.4.14 11:44 AM (1.245.xxx.243)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보는 일몰 아름다워요. 꼭 보세요.
2. ..
'22.4.14 12:06 PM (118.235.xxx.83)다 구경하시고 산채비빔밥~~^^
3. ㅇㅇ
'22.4.14 12:06 PM (59.13.xxx.83)일몰전 올라가 그시간대 경치를 즐기고
담날 아침 오른쪽 사과밭길로 또 올라가세요
다른 느낌입니다
은행잎과 사과가 달린 가을날 경치를 상상해보시길요
아침을 부석사앞에서 들고 나오세요
문연 식당찾기 어려워요4. 00
'22.4.14 12:11 PM (1.245.xxx.243) - 삭제된댓글사과가 열리진 않았을거고, 사과꽃도 아직은 이르죠..
은행잎은 더더욱..5. 행복한새댁
'22.4.14 1:00 PM (164.125.xxx.85)ㅋㅋ전 묵사발에 한표요. 그 앞에 규모있는 묵집 있어요. 그리고 그쪽 사과도 유명하죠.ㅡ먹는얘기만 하네요ㅋ
부석사 뜻이 뜬 돌 이란거 아시나요?ㅎ짧게나마 나의문화유산답사기 무량수전편 읽고 가심 참 좋은데.. 전 그책 읽고 뒷날 바로 차표 끊어 가보고 이삼년에 한번씩 꾸준히 가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 소백산맥 줄기를 바라보는 그 기분..6. 감사합니다
'22.4.14 1:23 PM (223.62.xxx.23)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7. 오
'22.4.14 1:30 PM (210.223.xxx.119)담달에 가려고 어제 얘기했는데 ㅎ
소수서원도 같이 보시면8. 지나가다가
'22.4.14 1:54 PM (58.123.xxx.83)서울에서 가게되면 순흥을 지나갑니다...
순흥에 아주 오래된 묵밥집이 있습니다.
거의 25-27년전에 두어번 가봤네요...
못가본지 20ㄴ년이 된듯하네요...묵밥이
유명 해지기 전에 가봤는데 시골스런
맛이었습니다...부석사 영주 아래로 봉화옆
봉성이 있는데 거긴 소나무 숯불로 구어주는
삽겹살이 유명합니다....고기에 소나무 향이
나지요...거기도 가본지 20년이 다되가네요.
부석사는 충남 서산에도 있습니다...즐건 여행
하세요.인근에 유명한 서원들이 있으니 같이
구경 하세요.9. 책이
'22.4.14 1:55 PM (223.62.xxx.23)있는데 이제라도 볼수있어 다행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소개해주신분 감사또감사
10. 원래
'22.4.14 1:59 PM (116.123.xxx.207)영주가 사과가 유명한 동네잖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5년 전 부석사를 가을에 갔을 때만해도
일주문 가는 양쪽 길에 은행나무가 서 있었고 그 양편에 사과과수원이 있어서
빨갛에 사과 익어가는 광경이 노란 은행과 멋진 조화를 이뤘어요
과수원 농부들은 갓 따온 사과를 좌판에 펼쳐놓고 팔면서
시식해보라며 주신 사과가 얼마나 맛있던지,,, 영주하면 사과죠
부석사는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 유명하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구요
노을 무렵에 배흘림 기둥에서 태백산맥을 바라보는 그 황홀경에 대해선
나의문화유산 답사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책을 한번 읽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11. 마운틴트리
'22.4.14 2:09 PM (1.252.xxx.85)부석사 에 기도드리러ㅈ가시는거에요?
저도 가고싶네요12. 원래
'22.4.14 2:17 PM (116.123.xxx.207)태백산맥 아니고 소백산맥
나의문화유산 답사기13. ...
'22.4.14 2:32 PM (106.101.xxx.121)시간이나 상황이 되면 문화유산해설사 신청해서 들어보세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7-10년 전 제가 마지막 부석사 갔을 때 계단 중간에 무슨 문을 발굴하는 중이었어요
지금은 아마 발굴 끝났겠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읽으면 기본 개괄은 되겠으나 최신상태가 아니라 바뀐 현재 상태와는 다를 겁니다
당시에 우연히 투어 마치고 쉬시는 해설사님과 한참 담소를 나누었는데 해설사 신청해서 보시면 좋겠더라구요
부석사 가람배치가 불경에 나오는 극락을 구현했기 때문에 오르는 계단, 문, 누각, 전각 이름이 다 의미가 있어요
왜 계단에 세번 꺾이는지 왜 무량수전인지 안양각인지...
책으로 혼자 보고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 해설사 신청 가능하면 같이 다녀보세요
아마 영주시 관광페이지에 안내 있을 겁니다14. ...
'22.4.14 2:33 PM (106.101.xxx.121)안양각이 아니고 안양루
15. ...
'22.4.14 2:40 PM (106.101.xxx.121)저녁 6시에 산문 닫는 의미로 사물을 칩니다
사물은 법고, 범종종, 운판, 목어 4가지인데요
부석사 사물치는 소리 근사합니다
보통은 못듣지만 한밤 잔다16. 플로네
'22.4.14 4:13 PM (223.62.xxx.18)다녀오시고 좋으시면 민박후기 부탁드려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요^^17. 앗
'22.4.14 4:43 PM (219.248.xxx.248)저 다담주에 가는데 다녀오시고 후기 좀 남겨주세요~
18. ..
'22.4.14 7:54 PM (126.163.xxx.173)20년전 봄에 고등친구들이랑 갔었어요.
고속버스 타고 가서, 다시 시골 시내버스타고 부석사까지. 시골 장도 정겨웠었고 사과꽃 향기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약간 쌀쌀했었어요 산 속이라서 그랫던가??
잘 다녀오세요!19. ᆢ
'22.4.14 8:15 PM (121.167.xxx.120)차 가지고 가면 봉정사도 가보세요
20. ᆢ
'22.4.14 9:44 PM (116.121.xxx.144)해 지는 부석사에서 내려와서 한우 등심드세요.
저두 친구가 가르켜준 정육 식당가서 먹었는데 인생 꽃등심 입니다.
식당은 검색 해 보세요.
저는 업소명을 잊어먹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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