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개월 강아지 오늘 중성화했는데요..

..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22-04-13 19:58:54
12개월 숫강아지 믹스견 .. 일명 시고르자브종이에요
오늘 오후 2시에 중성화 수술하고 왔어요

좀 힘빠져 있더니
저녁에 사료 먹으려 하길래
평소의 2/3양 줬더니 먹고
공들고와서 공놀이 하자하고
오링 들고 물고 놀아요

병원서 3일치 약을 받아와
저녁에 먹였어요

수술하고 왔는데
너무 나대나 싶어
걱정이 태산이네요 ..- -;;;

조언 좀
뭐라도 ..
주세요
IP : 175.223.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3 8:16 PM (118.235.xxx.13)

    넥카라 하셨죠?
    중성화 시키고 난뒤 관리도 신경 많이 쓰셔야해요.
    저희집 개도 3일동안 꼼짝을 못했는데 알고 봤더니 넥카라가 일반 플라스틱 재질이라 움직일때 마다 목부분을 건드리니 그거에 겁을먹고
    꼼짝을 못한...ㅠ
    뒷날 천재질로 바꿔줬더니 예전처럼 활발하게 뛰놀더군요.ㅎㅎ
    원글님 개는 천성이 그런가 활발한것 같아보이네요.
    보통은 많이 힘들어 하던데..
    알콩달콩 이쁘게 키우세요~^^

  • 2. 00
    '22.4.13 8:18 PM (182.215.xxx.73)

    소독 잘해주시면 됩니다
    수컷은 금방 회복해요 암컷이 더디고
    건강해서 다행이지만 넘 뛰댕기지않게 실밥풀때까지 공은 치워버리세요

  • 3. Ok
    '22.4.13 8:18 PM (183.96.xxx.3)

    많이 움직이면 안될 거 같아요. 위로해주고 편히 쉬게 해주세요 보호자님도 긴장 많이 했겠어요 잘 아묻는지 꼼꼼히 보세요. 저희 아이는 아무는데 오래 걸려서 애먹었어요.

  • 4. ..
    '22.4.13 8:25 PM (175.223.xxx.228)

    넥카라 안해도 된데요
    반창고 같은 걸 붙였는데
    그게 3-5일 후 저절로 떨어진데요

    지금도 옆에서 계속 나대고 있어서
    간접 조명만 켜고 있어요

    오늘 뭔일 있을까 해서
    일부러 커피도 마시고 잠 안자려 했는데
    너무 멀쩡해서
    오히려 걱정이 ..;;;;;;

  • 5.
    '22.4.13 9: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수컷은 뽕알만 떼는거라 많이들 그렇다고 해요

  • 6. ....
    '22.4.13 9:25 PM (59.2.xxx.245)

    저희는 강아지아니라 냥이였는데 숫냥이만 5마리라서리..
    마취풀리니까 바로 일어나 밥먹고 뒹굴거리고 잘놀고 걱정할필용 없던데요
    암놈이 마취풀리는것도 시간이 좀더 걸리고 배가 아무는 시간도 오래걸려서
    안스럽던데요

  • 7. ..
    '22.4.13 9:37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나대지 말게 두드려주세요
    음식은 잘 먹여야져
    사료 반은 수의사가 주라고 한 걸까요?
    테린 같은 거 사주세요

  • 8. ㅇㅇㅇ
    '22.4.13 9: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개도
    얼마나 잘놀던지
    수술한게맞나 싶던데요
    그날 일부러 소고기 도 삶고
    고구마도 찌고 그랬건만
    반전은 그후에 병원근처만가도
    벌벌떨어요

  • 9. 허니문라떼
    '22.4.13 10:33 PM (1.241.xxx.14)

    울 강아지는 자꾸 상처부위 핥아대고, 병원에서 준 넥카라하면 잠을 못자고 물도 못마셔서 환자복(?) 사서 입혔어요 ㅎㅎ 효과 좋았습니다~~

  • 10. dlfjs
    '22.4.14 7:46 PM (219.248.xxx.88)

    괜찮아요 우리애도 4살에 했는데
    잠시 기운없더니 금방 날라다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383 인생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 안해본 사람도 있나요 9 인생 2022/04/13 2,305
1330382 겉으로 잘 지내는 직장동료나 상사를 4 ㅇㅇㅇ 2022/04/13 2,417
1330381 굥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게 확실 22 .. 2022/04/13 1,449
1330380 남편의 여자가 자꾸 생각나 괴로워요 10 괴로워요 2022/04/13 7,383
1330379 내일 모직 코트 오바일까요~ 9 2022/04/13 2,885
1330378 사는집 20억, 현금예금 10억이면 은퇴가능할까요 36 은퇴가능 2022/04/13 9,261
1330377 조민이 입학 취소가 당연하다고 43 ㅇㅇ 2022/04/13 4,600
1330376 당뇨약 처음 먹으면 원래 속 안좋은 증상 있는건가요? 4 ㅁㅁ 2022/04/13 1,468
1330375 미우새보는데 박군 2 어려서 2022/04/13 4,761
1330374 자는데 깨웠다고 교사를 칼로 찌른 고3 8 .... 2022/04/13 4,449
1330373 이러다가 땡윤 뉴스도 보겠네요 6 전두환 박정.. 2022/04/13 863
1330372 성추행’ 5년만에 구속된 전직 검사 진모씨.. “누구 아들인지,.. 18 누구 2022/04/13 3,181
1330371 파친코 질문이요 7 ........ 2022/04/13 1,876
1330370 교육부장관은 지금 초등학교몇학년에 영향있나요 2 교육 2022/04/13 1,116
1330369 대마재배 1 ㅇㅇ 2022/04/13 924
1330368 법무부장관 한동훈 제가 미리 예상했죠 11 꿈먹는이 2022/04/13 3,300
1330367 갑자기 신설된 '지역 출신' 특별전형..복지장관 내정자 아들 '.. 26 ㄱㅂㄴ 2022/04/13 3,531
1330366 (추억쌓기) 60~70년대생 여러분들 먹거리 추억 공유해봐요 37 그때 그시절.. 2022/04/13 3,206
1330365 나한일 유혜영 4 우리이혼 2022/04/13 5,175
1330364 정재승 교수님 집 같은 곳을 짓고 싶습니다 6 ㄴㅇㄹ 2022/04/13 3,361
1330363 연예인 실물후기ㅡ안본 연예인이 거의 없음 15 연예관련자 2022/04/13 8,144
1330362 유퀴즈 게시판 난리... 75 ..... 2022/04/13 26,480
1330361 캔넬이나 강아지집 마약방석 없이 강아지 키워도 되나요? 4 강아지 2022/04/13 923
1330360 마스크 공식적으로 언제까지 착용해야 ? 5 마기꾼아님 2022/04/13 1,713
1330359 3.4월 모고성적 11 대입 2022/04/13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