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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딸만 있는 집에서 아들

ㅇㅇ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22-04-13 16:53:26

특히 남자들 아들 많이 아쉬워하는 사람 없을까요

재산이 많은 경우 물려줄 아들이 없다든지

아님 어쨋든 딸은 자신의 x염색체를 물려주지만

y 염색체를 물려줄 아들이 없어서

내 y 염색체는 이제 여기서 없어지나...뭐 이런 생각요..


대화하다보면

딸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딸이 쓰는건 상관없는데

사위가 쓰는 건 별로 인집도 있고

외손주와 친손주는 친손주는 자기 가문 사람이지만

외손주는 사위가문 후손이란 생각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요..



IP : 61.101.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꼰대도
    '22.4.13 4:56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꼰대스럽네요
    딸에게 재산 주면 딸이 쓰는거고
    아들에게 재산 주면 아들이 쓰는거지 ..
    뭔 염색채까지..ㅠㅠ

  • 2. ..
    '22.4.13 4:57 PM (118.235.xxx.25)

    딸만 있어도 그런생각 안합니다.
    분먕 나면 dna와 내 dna가 결합되어 내 뱃속에서 나온 우리자식이거든요.
    내 딸아이가 낳은 아이는 또 우리 bna가 물려 내려간 우리 자손이지요.
    성씨가 이씨든 박씨든 김씨든 뭔 상관인가요.

  • 3. 꼰대도
    '22.4.13 4:57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오프에서는 이런말 하지 마세요.
    우리 부모님들도 안하시는 말들이예요.

  • 4.
    '22.4.13 4:5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어머 뭔소릴 하는거래 ㅋㅋㅋㅋ
    참신하시네요

  • 5. ...
    '22.4.13 4:59 PM (211.106.xxx.105) - 삭제된댓글

    성씨 문제인 거죠.
    외손주가 내 성씨 따랐으면 그런 생각 안 함.

  • 6. 어머낫
    '22.4.13 4:59 PM (210.205.xxx.208)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을 ᆢ

  • 7. ...
    '22.4.13 5:02 P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어찌 그런 인간들만...
    뭐 유유상종이겠지만

  • 8. 7080은
    '22.4.13 5:0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 9. ...
    '22.4.13 5:10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10년전 회사거래처 대표가 딸만 셋이었는데
    나가요여자가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본처랑 딸 셋 포기하고 나가요여인이랑 결혼한
    씁쓸한 사연도 있습니다
    아들이 없다가 생기니 그렇게 좋다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음

  • 10. 여자들보다
    '22.4.13 5:11 PM (175.223.xxx.177)

    남자들은 나이드니 그런생각 하는 사람 제법 있던데요

  • 11. 80세 노인인
    '22.4.13 5:18 PM (121.134.xxx.136)

    울 엄마는 그리 생각하네요

  • 12. ㅇ ㅇ
    '22.4.13 5:18 PM (211.246.xxx.190)

    그런 생각 안들게
    딸과 아들 결혼시키지 그러세요

  • 13. ...
    '22.4.13 5:23 PM (49.163.xxx.104)

    별........

  • 14. ...
    '22.4.13 5:25 PM (39.117.xxx.195)

    염색체니 뭐니 웃긴소리고....
    여자들이 나랑 동성인 딸이 대화도 잘 통하고
    딸이있어 좋다고 하는것처럼
    남편입장에서는 아들 없으면 아쉬울수도 있죠.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 15. ...
    '22.4.13 5:28 PM (118.235.xxx.249)

    흥미로운 y염색체 tmi

    1.사람 염색체 중 세 번째로 작음

    2.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개수는 78개뿐..

    3. 실제로 활성화되는 유전자는 겨우 40여 개 (그중 가장 핵심 유전자는 2개)

    4. y염색체위에 있는 유전자들이 지금도 계속 퇴화하고,
    상염색체에 편입하는중이라 점점 더 작아지고 있음

    5. 그래서 y염색체는 소멸해서 사라질 거다 vs 안정기에 들어서서 유지 할것이다 치열하게 싸우는중
    ㅡㅡㅡㅡ
    크기도 x염색체 1/3만한
    열등한 y염색체가지고 참 코메디네요.

  • 16. 근데
    '22.4.13 5:28 PM (175.121.xxx.110)

    Y염색체 ㅋㅋㅋㅋ...다른 형제중에 남기겠지...뭐 대단한 y염색체라고. 그냥 아들.딸 다 골고루 있고 싶은거지.

  • 17. 재벌
    '22.4.13 5:31 PM (1.234.xxx.22)

    재벌들 중에도 딸만 있는 집 있을텐데 그런 사람도 안하는 걱정을....

  • 18. .....
    '22.4.13 5:4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딱 70대이상 시모 마인드.
    요즘은 아빠들도 딸 원해요. 외동딸 최고 인듯

  • 19. ....
    '22.4.13 5:50 PM (221.149.xxx.248)

    나이들어 몸 한번 크게 아프시고 난 후에는
    주변에 딸없고 아들만 있는 집들 걱정해주시던데요
    저희 자매 어릴땐 아빠가 그런 말 하신 적은 있어요 같이 할 아들 없다고

  • 20. 미적미적
    '22.4.13 6:12 PM (110.70.xxx.203)

    염색체까지 안가도 아들을 좀 더 자기편, 자기분신? 그렇게 생각하기도 해요 (모든 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엄마들이 딸을 통해 대리만족 느끼는것처럼요

  • 21. 흐음
    '22.4.13 7:14 PM (58.237.xxx.75)

    동성만이 이해하는 뭔가가 있어요|
    제 주변에 아빠들은 딸바보들이지만 막내 아들
    낳으니까 엄청엄청 좋아하던걸요..
    그리고 제가 자라서 보니까 딸은 엄마를, 아들은 아빠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면이 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엄마가 딸 꼭 있길 바라는 것처럼 아빠가 아들 로망 있을 수 있죠뭐~

  • 22. Y 염색체는
    '22.4.13 8:07 PM (58.229.xxx.214)

    남자가 주잖아요
    딸만 낳는게. 남편 탓인건데
    희한하게 딸부자집 들이 또 결혼하면 딸만 낳더라는.
    제주변다그래요

  • 23. ..
    '22.4.13 8:22 PM (125.186.xxx.181)

    외손주를 사위 가문 후손이라고 생각한다고요? 말도 안돼요. 인간이 200세를 사는 것도 아니고. 완전 똑같아요. 내 유전자 물려받은 내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죠. 아들한테 물려주면 며느리는 안 쓰나요? ㅎㅎ

  • 24. ....
    '22.4.13 8:57 PM (211.178.xxx.171)

    성염색체까지 아시는 배울만큼 배운 분이 아들딸 따지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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