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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씨에 겨울옷입으면 진짜똘아이로보겠죠?

월요일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22-04-11 23:24:23
며칠전에

글올렸어요

날씨는 따뜻해져 사람들옷차림은 가벼운데

나는

넘추워 나혼자 겨울털잠바 입고다녀


사람들이 정신병자로 보는거아니냐고요

댓글들이

누가남신경쓰냐고

하지만

이런날씨는 진짜정신병자로 볼껏같네요

갱년기인 내나이가 싫고 화나네요
IP : 112.156.xxx.2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1 11:26 PM (14.50.xxx.28)

    아우터는 가볍게 입고
    안에 두텁게 입으세요...

  • 2. 아니요
    '22.4.11 11:26 PM (220.94.xxx.57)

    옷 그닥 쳐다보시도 않고

    그냥 아직 그 사람은 춥나?
    정도죠.

    토요일보니 옷이 진짜 반팔부터 누빔까지 다양했어요.

  • 3. +_+
    '22.4.11 11:27 PM (219.254.xxx.235)

    밖에 안나가신거 아니에요?
    오늘은 더워서 땀다던데요??

  • 4. ..
    '22.4.11 11:27 PM (218.50.xxx.219)

    정신병자로 보지는 않아요.
    개성있다고 생각하죠.
    더불어 저 사람슨 안더운가보다 하고 말아요.
    원래 멋장이는 여름에 떠죽고
    겨울에 얼어죽게 입는다잖아요.
    이 날씨에 덥게 입는다는 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 5. ..
    '22.4.11 11:29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아뇨. 사람들 님한테 그 정도 관심 없어요. 그냥 저 사람은 아직 겨울옷을 입었구나 잠깐 생각 스치고 말지..그리고 그런게 신경 쓰이면 내복도 입고 안에 얇은 옷 겹쳐입으면 너무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따뜻해요.

  • 6. 아이고
    '22.4.11 11:31 PM (116.41.xxx.151)

    집안에 계신거아니세요?
    밖에 햇볕아래 나가보셨음 이런얘기없을턴데ᆞ
    진짜진짜 땀나요ㅠ

  • 7. oo
    '22.4.11 11:3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별별 옷 다 입는 시기잖아요.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면 지금 보다는 썰렁해져요.

  • 8.
    '22.4.11 11:33 PM (175.116.xxx.238)

    오늘 가벼운 바람막이 입고 걷는데도 땀이 났는데 맞은편에서 오던 60대쯤되는 남성분이 겨울패딩을 입고 있더라구요. 운동하면서 땀뺄려고 그러나..생각했어요.
    너무 겨울옷은 그러니까 여려겹으로 안을 따뜻하게 입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 9. ㅇㅇ
    '22.4.11 11:35 PM (39.7.xxx.218)

    폭염에 패딩 입거나 한파에 반팔 입는 정도 아니라면 이상하지 않아요
    날씨가 하도 종잡을 수 없어서요

  • 10. 아니
    '22.4.11 11:36 PM (112.156.xxx.235)

    제말은

    당연히 오늘더웠죠

    근데

    제몸이 발도시렵고 막화가나요

    추웠다 더웠다

    제몸체온에대해 막승질나요

  • 11. 오늘 같은 날
    '22.4.11 11:37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겨울 외투 입고 땀 삐질삐질 안 흘리면 그건 진짜 어디 몸에 문제 있는거예요. 그럼 뭐 이유가 있어 입는구나 하겠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 12. ㅡㅡㅡㅡ
    '22.4.11 11: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막 에스키모 모자 달린 두꺼운 패딩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본인한테 맞게 입으세요.

  • 13. 오늘은
    '22.4.11 11:39 PM (112.156.xxx.235)

    진짜

    반팔입은사람들 많이보였어요

    나도 작년까지는 저랬는데

    하...폐경되고 50되더니

    별증세를 다겪네요

  • 14. ...
    '22.4.11 11:50 PM (175.223.xxx.85)

    저요
    추위많이타서 오늘 반팔위에 두꺼운티
    그위에 야상잠바 입었어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그냥 입고 다니세요

    오늘 경량패딩 입은사람도 봤는걸요 ㅋ

  • 15. 오늘은
    '22.4.11 11:58 PM (211.201.xxx.28)

    옷차림에 모든 계절이 다 있더라고요.
    근데 하나도 신경 안 쓰여요.
    뭐 어때요.
    전 영하 10도에 블라우스 한장 입고 다녔어요.
    다 쳐다보더라고요 전 시원한데 ㅋ

  • 16.
    '22.4.12 12:12 AM (112.156.xxx.235)

    윗님

    대박대박~^^

  • 17. 원글님
    '22.4.12 12:44 AM (182.209.xxx.227)

    너무 심ㅁ하기면 치료 받으세요 호르몬 치료도 받으시구요

    상담 받으세요

  • 18. 괜찮아요
    '22.4.12 12:51 AM (14.138.xxx.214)

    그냥 입으세요 내가 추운데 어째요 ㅜㅜ

  • 19.
    '22.4.12 1:56 AM (121.159.xxx.222)

    우리 딸이 오늘 학교다녀와선
    엄마 오늘 우리 샘이 가죽장화 기다란거신고왔어
    봄인데 하길래
    원래 멋쟁이는 자기가 입고싶은대로 입는거야
    멋쟁이셔서그래 했어요ㅎㅎ
    28살 예쁜 선생님이라서 그런가보다했어요
    님도 그냥 입으세요

  • 20.
    '22.4.12 1:58 AM (219.240.xxx.24)

    그저께 짧은 모피코트입고 벗꽃구경하던 처자 있었어요.
    그냥 몸이 안좋은가보다 했어요.

  • 21. hap
    '22.4.12 2:09 AM (110.70.xxx.56)

    겨울숏패딩파카 앞뒤 퉁퉁하니 입고
    긴팔 티셔츠만 입은 이들이랑 스치며
    나다녔네요 어제 ㅎ

  • 22. ㅁㅎㅎㅎ
    '22.4.12 4:5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기 남쪽 바닷가 앞의 소도시에 살 적에 말임다.
    다른이들은 초여름이라고 다들 팔 다리 다 내놓고 목 깊숙이 파인거 입고 돌아다니는데, 약간 쌀쌀하게 비 오는날에는 오로지 아줌마 할머니들만 목에 스카프 매고 긴팔 긴바지 입고 나오는거에요.
    패셔너블한 멋쟁이 할머니 아줌마들도 다들 그리 입고 나다니고요. 나도 그중에 하나 였죠.
    뭐 어쩌라구요.
    내가 추운데.

  • 23. ....
    '22.4.12 10:33 AM (39.115.xxx.14)

    어제 동네 벚꽃 보러 나갔는데 패딩 입은 사람 봤는데 걍 몸이 안좋은데 꽃 보러 나왔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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