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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해방일지(드라마추천)

관계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22-04-11 11:16:14
전 너무괞찬은데요

모든 관계는 노동이다

사실적이고 부자들의이야기나 허황된 꿈 또는
사랑 이야기도 아님
불륜이야기도 아니에요 그래서 더끌려요

IP : 115.22.xxx.1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1 11:17 AM (106.101.xxx.108)

    저두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 한번쯤 인생이 우울하게 느껴진적 있지 않나요?

  • 2. .......
    '22.4.11 11:21 AM (112.221.xxx.67)

    김지원 옷이며 가방이며 진짜 우울자체 ㅋㅋㅋ

  • 3. 손석구
    '22.4.11 11:21 AM (124.49.xxx.209)

    좋아해 보긴하는데 너무..어둡고 우울해용

  • 4. 김지원
    '22.4.11 11:25 AM (61.105.xxx.11)

    저리 얼굴 이쁜데 우울할일이 ㅋ

    마지막 대사
    날 추앙해
    휴ㅠ 뭐지 했네요
    걍 밑도 끝도 없이 우울
    손석구는 맨날 술에 칙칙

  • 5. ...
    '22.4.11 11:25 AM (119.194.xxx.158)

    저는 나의아저씨가 인생드라마라 기대 가지고 보고있어요.
    다만 나의아저씨에서 지안은 절대 가난 절대 불행이라면
    해방일지에서 삼남매가 느끼는 불행이 상대적인 것이라 공감은 안되어요
    강남역에서 택시비 3만원으로 갈 수 있는 경기도 시골들 잘 알아요. 너무 깡시골로 그렸다는 분도 계신데 실제 그렇게 농사짓는 곳 많아요. 그정도의 땅이 있고 허름하지만 싱크대 공장이 있고 한 집이면 현금은 몰라도 일단 자산이 있는 집이고요. 삼남매 다 직장다니고 먹고살만 해보여요.
    요즘 젊은이들이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서 그렇게 박탈감 절망감을 느낀다더니 그런 감정을 표현한거같기도 한데요. 저는 공감은 안되네요.
    그리고 어제 다음회 예고에서 손석구가 떼인돈 받아줄까라고 하는데 그부분이 완전 기대됩니다. ㅎㅎㅎ

  • 6. ㅇㅇ
    '22.4.11 11:25 AM (223.39.xxx.110)

    저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대사 곱씹으면서요.

  • 7. ㅎㅎ
    '22.4.11 11:27 AM (166.205.xxx.83) - 삭제된댓글

    키스는 어디서 하냐고 ㅎㅎ

  • 8. ........
    '22.4.11 11:27 AM (112.221.xxx.67)

    천호진 옛날에 사랑은 그대품안에서 재벌집 아들 아니었나요
    이승연이 정략결혼하는........ㅋㅋㅋㅋㅋㅋ

    완전 할아버지 되셨더라고요...

  • 9.
    '22.4.11 11:30 AM (180.65.xxx.224)

    자식 셋이 다 일하는데 따로 나와자취라도하지 설정이 좀 답답

  • 10. ...
    '22.4.11 11:41 AM (175.119.xxx.68)

    이민기 손석구씨 좋아해서 보는데 1회를 놓쳐서 2회부터 시작하니 감이 아직 안 잡히네요
    민기씨도 이제 나이가 보이네요

  • 11.
    '22.4.11 11:45 AM (49.161.xxx.218)

    그런데 왜저는재미없죠?
    재방보다가 돌렸어요
    답답하고 궁상맞고..
    출연진들이 다 우울...
    나의아저씨는 재미있게봤는데...
    이드라마는 적응이 안되네요

  • 12. ㅇㅇ
    '22.4.11 11:46 AM (110.12.xxx.167)

    왜 우울이 이해가 안가는지
    셋다 청춘임에도 제대로된 연애를 못하잖아요
    그나이때 연애가 어떤 의미인지 알잖아요

    막내는 짝사랑 선배한테 금전적 사기당했는데
    계약직 사원이라 빚갚을 능력도 없고
    자기 감저을 이용당했다는 모멸감에 죽고 싶죠

    둘째는 애인이 돈많은 남자 만나려고 차이고

    첫째는 나이먹어 가는데 아무도 댓쉬안하고요

    직장들도 그저 그렇고 서울 중심가 못사는 박탈감도 있고
    우울할만 하지 않나요
    원래 인간은 위를 바라보고 살면서 불만투성이죠

  • 13.
    '22.4.11 11:46 AM (112.172.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보는내내 에너지 뺏기는 기분이었어요 ㅜ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너무나 피곤했..

  • 14.
    '22.4.11 11:49 A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전 피곤해서 비추요

  • 15. 아주그냥
    '22.4.11 11:50 AM (183.96.xxx.3) - 삭제된댓글

    그 상황과 캐릭터들이 마치 다 우울해야만 하는 이유로 셋팅해 이거 우울한거야 이거 씹고 뜯는거야, 봐 너희도 이렇지 우울해야지
    무슨 작가가 우울증인가 아주 그냥 누룽지로 끓여내네.
    아니 저 상황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인간도 많구만….. 추앙하시는 말을 터트리기 위해 모든 캐릭터가 변두리 좀비 된 기분

  • 16.
    '22.4.11 11:50 A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피곤해서 비추요

    노희경 작가 작품과 비교되어요

  • 17. 홍시맛
    '22.4.11 11:51 AM (183.96.xxx.3)

    그 상황과 캐릭터들이 마치 다 우울해야만 하는 이유로 셋팅해 이거 우울한거야 이거 씹고 뜯는거야, 봐 너희도 이렇지 우울해야지
    무슨 작가가 우울증인가 아주 그냥 누룽지로 끓여내네.
    아니 저 상황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인간도 많구만….. 추앙하라는 말을 터트리기 위해 모든 캐릭터가 변두리 좀비 된 기분

  • 18. 기다려!
    '22.4.11 11:52 AM (115.22.xxx.125)

    이제부터 더 무엇인가 꿈틀되고있어요
    손석구 "내가 잡아줄까" 그러는데 심쿵

  • 19. ....
    '22.4.11 12:00 PM (122.32.xxx.87)

    언니랑 반반해서 독립하면 될것을... 쯧쯧 하면서
    보는데 나도모르게 빠져들었어요
    손석구 심쿵

  • 20. ...
    '22.4.11 12:01 PM (220.116.xxx.18)

    '나의 아저씨'가 하도 핫해서 몇번이나 보려고 애썼는데 1회 극복을 못해서 결국 못봤어요
    해방일지도 1회보다가 결국 채널을 돌렸는데 같은 작가라더라구요
    아, 나랑 취향이 안 맞는구나 했어요
    세성 작품성 뛰어나고 대단한 작품이래도 안 맞는 건 패스

  • 21.
    '22.4.11 12:07 PM (211.57.xxx.44)

    드라마 뒷이야기를 넘 기대하고 있어요

  • 22. ...
    '22.4.11 12:26 PM (175.119.xxx.68)

    우울한 사람은 이 드라마 보지 말라고 보긴했어요
    편의점 아줌마는 이민기랑 무슨 사이에요
    아줌나는 왜 자기 때문에 헤어지게 했다고 그러는 건가요

  • 23. ㅇㅇ
    '22.4.11 12:35 PM (211.214.xxx.115)

    나의 아저씨 저도 몇년후에 봤는데 1~4회까지 지나고 나니 이것은 인생드라마가 되었어요. 저도 초반에 '이게 왜? 인생드라마라고 하는걸까?' 의아했어요.

    그래서 해방일지도 끝나면 몰아보려고요.

  • 24.
    '22.4.11 12:37 PM (203.226.xxx.204) - 삭제된댓글

    안우울해도
    보면 괜히 우울해지는 드라마라
    보기 싫은거에요.

    작가가 아무리 전하려는 내용이 좋아도
    이런 식으로 우울하게 그려 내면
    안 보게 되는 걸 좀 알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도
    넌 추억까지 너무 칙칙해서
    보다가 말았어요

    그런 면에서 같이 시작한 노희경 작가와 너무도 비교되는거죠

  • 25.
    '22.4.11 12:43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안우울해도
    보면 괜히 우울해지는 드라마라
    보기 싫은거에요.

    작가가 아무리 전하려는 내용이 좋아도
    이런 식으로 우울하게 그려 내면
    안 보게 되는 걸 좀 알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도
    너무 칙칙해서
    보다가 말았어요

    그런 면에서 같이 시작한 노희경 작가와 너무도 비교되는거죠

  • 26. ㅎㅎ
    '22.4.11 12:51 PM (218.238.xxx.14)

    저 오랜만에 드라마 두편 몰아서 잘 보고있는데, 두 작가가 다 자기 말투 자기 설정대로 변하지않고 쓰는구나ㅏ 생각하며 보게되던데요.

    저는 둘 중 박해영 작가 작품들이 더 취향이어서 윗님 처럼 노희경작가와 비교된단 말에는 동의 못하겠고요.

  • 27. 다진마늘
    '22.4.11 1:24 PM (58.140.xxx.174)

    전 너무 취저예요 손석구랑 김지원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너무 궁금해요 구씨의 과거도 궁금하고 김지원이 돈 빌려준 선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 28. 나를추앙해
    '22.4.11 1:34 PM (14.52.xxx.215)

    이 말 듣고 잉?
    갑자기 확 궁금해지는데요
    박해영 작가 믿어봅니다
    또오해영, 나의아저씨를 썼는데 설마..
    근데 작가,피디 파워에 비해 캐스팅이 너무 빈약해요

  • 29.
    '22.4.11 1:45 PM (118.235.xxx.182)

    나름 재미있어요 이들마 끝까지 메니아층 두텁게 갈듯 처음 도입부가 좀 집중력을 떨어짐 그래도 2회까지보시면~ 넷플 상영중

  • 30. ...
    '22.4.11 3:15 PM (152.99.xxx.167)

    최저임금 받아도 부모한테 독립해서 똘똘하게 사는 젊은이들 많아요

    징징징 우울우울우울

    정말 드라마보면서 공감안되고 기빨려서 1회보고 접었어요
    스스로 우울한 이유들을 만들면서 징징..근데 개선할 의지도 계획도 없음

  • 31. ....
    '22.4.11 6:08 PM (58.230.xxx.146)

    우리들의 블루스랑 같이 시작했잖아요
    우리들의 블루스부터 먼저 봤는데 엄청 호화로운 출연진에 비해 내용이 생각보단 그저그렇다 싶었구요 (물론 배우들 명품연기는 좋습니다)
    나의 해방일지는 첫회보고 아 우울하다... 생각했는데 2회까지 봤는데 점점 더 좋아지네요
    나의아저씨처럼 우울한 느낌인데 또 보고 싶은 느낌이에요

  • 32. 윗님
    '22.4.11 7:16 P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빙고
    게다가 그들을 이해하면서 응원하게될꺼같습니다

  • 33. 요약
    '22.4.11 9:37 PM (115.22.xxx.125)

    멈추지 말자. 주저앉지 말자. 이게 인생일 리 없다. 길을 찾자. 나는 해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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