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입스가 왔다는 거요....

[골프]

드라마에서 차승원딸이 입스가 와서 어쩌고 저쩌고..,
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예요..
검색해 보니 심리적인 문제로 골프가 잘 안되고 등등 해서 설명해 두었던데요..
그럼 슬럼프 온거랑 같은 의미 인가요?
드라마에서는 박인비 가르쳤던 고치가 가르치면 해결될 수 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하잖아요..
골프에서 입스는 어떤상황을 말하나요.
골프 전혀 모르는 1인이 여쭤 봅니다

[골프뿐 아니라]

야구같은 종목에서도 많이 쓰여요. 슬럼프+징크스 같은 개녕 이더라구요. 주로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이유없이 죽어도 안되는 경우에 쓰는 걸로 알아요. 이런 문제로 은퇴하는 프로선수도 있대요.

[***]

골프에서 예를 들면 드라이버를 치려고 하는데 공앞에마오면 스윙이 안되거나
늘 하던대로 똑같은 자세로 했는데도 공이 이상하게 맞거나 하는거에요
심리적인 원인이 큰데 한번 꽂히면 무슨짓을 해도 고쳐지기가 어려워요

[Jj]

징크스 온 것 처럼 잘하던 사람이 뭔짓을해도 생크나고 퍼트면 안들어가고 말도안되게 실력이 후퇴하는 상황을 말해요
보통은 심리적인 것에서 시작되요.
근데 초보일때 드라이버 입스 왔다고하니 동반자들이 그건 그냥 못치는 거라고 놀렸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입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의 입스란
실수로 인한 트라우마나 심리적 압박 때문에
일시적으로 근육이 경직되거나 해서 스윙 자체가 안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안타깝죠. 잘했던 선수가 그러면
오랫동안 시달리다 은퇴하는 선수도 많구요.

[야구만화에서]

투수가 입스가 왔는데
강한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 때문에 시합에서 못 던지고 지고 동료들에게 비난 받은 후
그 이후에도 연습때는 잘 던지다가 시합만 나가면 못 던지고 폭투를 던지더라고요.

[전에]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본것 같네요.
주인공이 투수였는데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