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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네부부랑은 얼만큼 거리를 둬야 할까요?

노년 조회수 : 5,396
작성일 : 2022-04-11 09:34:43
육십된 큰언니가 시집간 딸네부부랑 아파트이웃으로 살아요
딸과 사위는 맞벌이고 집도 서로 코앞이다보니 두집이 한집인듯 아닌듯 비스무리 살아요 아이가 있으니 신세지는게 있어 더 그렇지요
지난주말에는 사위가 운전해서 서울근교 뭐를 먹으러 갔다왔다 지지난주말에는 어디를 다녀왔다 지난달에는 1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늘 사위가 운전해서 다녀왔다고 자랑삼아 얘기해요
들으면서 부럽다 좋겠다 하면서도 저도 머잖아 결혼할 아들딸이 있어 얼만큼 거리를 둬야할까 생각해봐요
친정엄마랑 늘 같이 외식가고 여행가는게 좋기만 할까요 아이를 봐주시는 만큼 댓가를 치르는 걸까요 이런 경우 며느리라면 100이면 100 다 싫다고하는데 사위도 같은 입장이지 않을까요 친정엄마는 주중에 아이봐주는것만 하고 주말에는 딸네부부에게 온전히 그들만의 시간을 주는 쿨한 엄마가 못되는 걸까요 반쯤은 부럽다가도 반쯤은 딸네가족의 행복을 빼앗는 흉한 모습인것도 같고...공부가 되기도 하면서 생각해보네요
IP : 58.232.xxx.1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1 9:38 AM (125.176.xxx.120)

    우선 저는 같은 아파트에 엄마가 있는데. 사위 입장 생각해보면 진짜 힘든거죠.
    전 아이가 있지만, 시터 쓰고요. (엄마가 봐주는 거 싫었어요. 부담되고.. )

    딱 까놓고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시댁이랑 같은 아파트 사는데 매주 모시고 식사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위 입장도 마찬가지로 불편하죠.
    전 생일, 명절 이외에는 가끔.. 정말 가끔 외식 함께 합니다. 주말에도 말도 못하게 둘다 바쁘고 부모 모시고 다니는 건 쉬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일이죠. (시댁에는 명절, 생신 이외에는 가본 적이 없어요 -_-;;)

  • 2. 서로간의
    '22.4.11 9:3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궁합이에요.

    가까우면 갈등이 생기니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가까이 있어서 서로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 행복해지기도 해요.

    나와 내 자식의 성격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럼 어느만큼 거리를 두어야 할지가 가늠될거에요.

    참고로 며느리들도 100이면 100 다 싫다고 하지 않아요.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여도 마찬가지. 주중에 애 봐주고 주말에는 그들만의 시간을 주는게 쿨한건가요?)

  • 3. 역지사지
    '22.4.11 9:40 AM (180.67.xxx.207)

    해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첨엔 좋은 맘으로 모시고 다니다가 어느순간엔 의무처럼 되버리면 참 고역일듯
    놀러가서도 돈은 어른이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4. 플랜
    '22.4.11 9:41 AM (125.191.xxx.49)

    저는 딸아이가 연락하면 언제나 혀ㆍㄴ영하지만
    급한일이거나 꼭 필요한 용건 아니면 저는 되도록 연락 안해요

    아이 돌봐줄 일이 생기면 돌봐주고
    반찬이나 김치 만들어 달라면 만들어주고
    친정 오면 맛있는 밥 해줍니다

    그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 5. 케바케
    '22.4.11 9:42 AM (119.203.xxx.70)

    큰언니가 거의 돈 안받고 아이 육아 시켜주면 그정도는 약과고 시터비용 다 받고 육아 시켜주면서 그러면

    뒤에서 욕하죠. 그리고 큰언니가 외식 가서도 아이 봐주고 딸이나 사위 잘 먹도록 보살피려고 하면 모시고

    다니고 싶어하고 육아 다 해줬으니 대접 받고 싶다고 하면 힘들어하는 겁니다.

    젊은 애들 모시고 다니는 이유도 다 계산 두드리고 하는 겁니다.

  • 6. 우린
    '22.4.11 9:42 AM (49.161.xxx.218)

    애봐주느라 가깝게는살지만
    제가 일체 딸네집일에 참견안해요
    주말엔 문자도 안보내구요
    맞벌이라 주말에나 시간나는데
    자기네들끼리 놀러다니며 재미있게 살아야죠

  • 7. 그렇군
    '22.4.11 9:43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딸네부부가 먼저 나서서 가자고 하면 가고 내쪽에서 먼저 얘기하진 않으면되요.

    주말에 뭐하니? 저녁 먹으러 올거니?
    크리스마스에 뭐할거니? 벗꽃이 좋다더라.
    단풍이 좋다던데 옆집은 딸네랑 놀러갔다더라. 기타등등

    이런식의 대화법과 강요 아닌 강요 안하시면 되요.

  • 8. 손자
    '22.4.11 9:44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런 집 자식이 전데요 딸만 좋고 손자손녀들은 싫어요
    우리 가족끼리 여행 좀 가고 싶은데 할머니 꼭 끼시고. 저흰 할머니랑 친한데도 불편한 건 있죠. 엄마도 날서 있고
    할머니 간섭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저희할머니 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유한 성격이고 독립적인 성격인데도 맨날 보니까 간섭 없지 않고 진짜 별로입니다.
    원글님이라도 꼭 손자손녀들이랑 사이 좋고 싶으시면 언니처럼은 절대 하시지 마세요
    저래 놓고 손주들 다 크고 딸이 멀리 이사가면 서운하단 말 꼭 나와요;;
    저게 뭔가요;;;;;;;; 매주 사위랑 여행가고;;;
    125.191님같은 분이 베스트신듯

  • 9. ...
    '22.4.11 9:45 AM (106.101.xxx.52)

    며칠 전 tv에 나왔었는데(프로명은 모름)
    맞벌이 부부인데
    장모가 아이들 봐주고 집안일까지
    봐주나봐요

    사위의 고민인즉
    다 고맙고 감사한일이나
    퇴근후 집에가서 현관문 열면
    장모가 맞이한다고 ..ㅡ
    그 것이 싫고 괴롭다 하더라구요.

  • 10. ...
    '22.4.11 9:45 AM (58.140.xxx.63)

    근데 시어머니들처럼 안좋게 혼내고 그런거만 아니면 괜찮아요
    시어머니도 좋은분은 잘지내요

  • 11. 거리둡니다
    '22.4.11 9:56 AM (1.231.xxx.116)

    거리둡니다.
    애만 맡기고,
    돈이랑 물건으로만.
    남편하고 만나는 일 절대 없게
    주차장에서만 만나기.
    도대체 왜 모시고 다니나요.
    서로 싫어요

  • 12.
    '22.4.11 10:04 AM (112.158.xxx.105)

    우리는 친정에서 집도 사주고 바로 옆동 살아요
    그러다보니 아주 가깝게 지내요
    뭐 여기서도 시댁에서 집 사주면 다 참고 살라고 하던데ㅋㅋ
    암튼 남편한테 집에서 쉬어 해도 늘 따라 오더라구요
    부모님이 맛있는 거 비싼 거 사주니 좋겠죠
    며느리처럼 시집살이를 해 무시를 해 사위 입장에서 싫을 게 있나요

    가깝게 지내고 말고는 솔직히 돈의 권력따라 다른 거에요

  • 13. ...
    '22.4.11 10:05 AM (221.147.xxx.132)

    일하는 사람이면 주말에는 쉬게 해줘야죠
    바닥에 딱 붙어있고 싶을텐데
    장인장모 모시고 ㄷㄷㄷ

    내딸이 그런 취급 당한다 생각해봐요
    몸종도 아니고

  • 14. 손님
    '22.4.11 10:05 A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든 장모 사위사이든
    얼굴 부딪히는 횟수만큼 얼굴 붉힐 일도 많다고 생각해서
    아이 봐줄때는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아이만 데려오고,
    안부 전화도 각자 자기집에 하는 걸로해서 명절이나 생일등 이름붙은 날만 봅니다.

  • 15. 저는딸
    '22.4.11 10:08 AM (1.237.xxx.191)

    딸사위 성격따라 달라요
    동생은 가까이 살며 자주 오가고 전 한시간거리 살고 자주 안가요.
    저는 그렇게 너무 자주만나고 밀접하게 관계맺고 사는거 안좋아하고 남편도 마찬가지.
    동생과 남편은 그런거 싫어하지 않는편

  • 16. .........
    '22.4.11 10:11 AM (223.62.xxx.83)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의 입장을 세심히 알아야죠.
    작년까지 사귀던 딸 남친이 딸보다 더 우리집 오는 걸 좋아했어요.
    싸우면 혼자서도 오고싶어 하고
    지금 헤어졌는데도 집에 전화해도 되냐고 묻더래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까 어찌 다 같겠어요.

  • 17.
    '22.4.11 10:1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성향 봐가면서 ㆍ
    제 친척언니는 친정엄마랑 안 맞아서 친정에 안가는데
    사위는 장모랑 잘 맞아서 수시로 처가에 가서 식사
    같이 하고 장모가 없어도 퇴근하는 길에 장도 봐주고
    청소 설거지도 해주는데 장모가 80대에 돌아가실 때까지
    그렇게 했다고ㆍ
    근데 웃기는 건 저 사위가 자기 엄마하고는 안 맞아서 본가에는
    명절에만 간다고

  • 18.
    '22.4.11 10:19 AM (203.142.xxx.241)

    딸네얘기다보니, 며느리도 시부모랑 여행가고 맛집가는거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있다고 댓글이 달리네요.
    사위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그리고 경비를 장인장모가 대부분 부담한다면 또 달라질 얘기고,

    그러나 이러든 저러든 주말만은 각자집에서 각자 알아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아무리 성격좋은 며느리도 자기 부모가 시부모보다 좋듯이. 아무리 무던한 사위도 장인장모보다 본인 부모가 더 애듯하죠. 대부분 99%는

  • 19. ..
    '22.4.11 10:27 A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람사이의 궁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는 원글님 언니분의 딸입장 ㅋㅋ인데요

    (엄마 옆집, 맞벌이, 아이돌봐주심)

    저희 남편은 그냥 친정을 더 편하게 생각해요.

    저희 엄마밥 좋아하고, 처제랑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처가집에서도 누워서 뒹굽니다. 제가 주의를 주면 오히려 엄마가 그냥 둬라하는 편이예요

    엄마 다니시는 수영장이 주말엔 셔틀이 없는데

    남편이랑 엄마랑 둘이 같이 자유수영가서 입구에서 모르는 사람처럼 수영하고
    다시 입구에서 만나서 집에 옵니다.

    제가 주말에 간혹 출근하거나 출장가면 애데리고 처갓집 갑니다.
    (애는 엄마가 봐주시고 처제랑 술마시려는 검은 속내)

    뭐 대단히 용돈을 주거나 금전적으로 잘하는 건 아니지만
    따뜻한 말이나 매너도 없지만

    저없어도 혼자 친정가서 뒹굴거리고
    엄마랑 둘이 시장이나 수영장 가고
    가족여행가면 일단 엄마를 명단에 넣고 그런것이 정말 마음깊이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아, 오히려 저희는 엄마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주말에 오지말라고 하거나
    여행,외식에서 두번에 한번은 거절하심.

  • 20. ..
    '22.4.11 10:28 AM (123.111.xxx.26)

    그냥 사람사이의 궁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는 원글님 언니분의 딸입장 ㅋㅋ인데요

    (엄마 옆집, 맞벌이, 아이돌봐주심)

    저희 남편은 그냥 친정을 더 편하게 생각해요.

    저희 엄마밥 좋아하고, 처제랑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처가집에서도 누워서 뒹굽니다. 제가 주의를 주면 오히려 엄마가 그냥 둬라하는 편이예요

    엄마 다니시는 수영장이 주말엔 셔틀이 없는데

    남편이랑 엄마랑 둘이 같이 자유수영가서 입구에서헤어진뒤
    모르는 사람처럼 수영하고
    다시 입구에서 만나서 집에 옵니다.

    제가 주말에 간혹 출근하거나 출장가면 애데리고 처갓집 갑니다.
    (애는 엄마가 봐주시고 처제랑 술마시려는 검은 속내)

    뭐 대단히 용돈을 주거나 금전적으로 잘하는 건 아니지만
    따뜻한 말이나 매너도 없지만

    저없어도 혼자 친정가서 뒹굴거리고
    엄마랑 둘이 시장이나 수영장 가고
    가족여행가면 일단 엄마를 명단에 넣고 그런것이 정말 마음깊이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아, 오히려 저희는 엄마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주말에 오지말라고 하거나
    여행,외식에서 두번에 한번은 거절하심.

  • 21. 돈과권력
    '22.4.11 10:31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친한 집 시댁이 강남에 건물 있는데 그 집은 누나들이
    꽉 잡고 있어서 며느리들이 발도 못들이민다고..
    애도 처음에는 시자라고 멀리 거리두고 살다가
    점점..건물 가격 올라가고 건물 꼭대기에서 살던 시댁이
    압구정 아파트 사서 이사가고(결혼 기간 중에)
    자기가 계산 잘못했구나 싶었구나 해서
    시댁에 뼈를 묻고 싶어하는데
    누나들과 그 남편들이 깔끔하게 장악해서
    명절에도 정장 입고 손님처럼 대접 받고 온대요.

    덕분에 결혼 생활25년동안 집 산다고 삼천만원
    지원 받은게 끝이고.

  • 22. 주고받기
    '22.4.11 10:32 AM (223.38.xxx.196)

    얻는게 있음 잃는 것도 있는거죠
    저렴해서,믿거라 해서 조부모에게 맡기고 시터대우 하려면 그냥 시터애게 맡기면 돼요
    아이 금방 자라거든요
    부모 젊은 시절 갈아서 자식 키웠더니 또 강제황혼육아 그런데 주말 휴가는 오붓하게 보내고 싶으니 남처럼...

  • 23. 그게요
    '22.4.11 10:43 AM (116.122.xxx.232)

    지금 애 봐주니 젤 가깝게 연결 될 시기에요.
    놀러 나가도 애 어리면 가족이 여러명이어야 밥도 먹고
    여유가 생기죠.
    그런데 애들 학교 가기 시작하면 부모 쪽에서 알아서 빠져 줘야 해요.
    울 시누이 부부도 애들 어딜 땐 꼭 부모 모시고 놀러가고 매일 오라 가라 하더니 눈치 없는 시모가 애들 크고도 계속 가니 사위가 싫믄 티 내더라구요. 다들 자기 생각만 하는거죠.자식들은 더 하구요 ㅠ

  • 24. 생각만해도
    '22.4.11 11:15 AM (223.62.xxx.253)

    답답하네요 제가 신혼 3년을 시어머니가 매주 주말에 올라와서 자고 모임하시고 내려가셨는데요 모임도 일부러 월욜날로 다 잡으심
    결국 다른 문제로 (간섭도 심하셨음) 터지면서 남편이 제일 먼저 한게 매주 오시지말라고 했어요
    그후로도 내가 자식집에 맘대로 못가냐 하셨지만 동서네는 얼씬도 못하십니다
    제가 그언니분 입장이라면 주중에는 애만 봐주고 주말에는 각자 알아서 생활하고 혹 주말에 애 맡길일 있음 미리 얘기하라고 할겁니다
    엄마도 자기생활이 있어야지요 사위는 또 뭐랍니까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ㅠ 딸은 자기엄마라 마음이라도 편하겠지만요

  • 25. 저 같으면
    '22.4.11 11:33 AM (47.136.xxx.206)

    언니한테 한마디 하겠어요.
    주말에는 가지 말라고....

  • 26. 저도
    '22.4.11 11:54 AM (223.39.xxx.204)

    아들 딸 맘이에요. 친정에서는 딸만 있는 집 장녀.
    기준은 내 아들이 사위처럼 한다면 어떨까? 내 딸이 며느리처럼 한다면 어떨까면 답 나오지 않나요?

    내 아들(딸)이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는 쉬지도 못하고 장모(시어머니) 모시고 운전하며 근교든 여행이든 다니면 좋아요?

    직장에서 그냥 월급 나오는거 아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할
    정도로 힘들게 일 하고 받는거에요.
    주말에 쉬어야 그 다음에 가서 일하지요.

    저도 친정에서 집도 받고 그 이상 재산도 받았지만
    남편은 어버이날, 생신,양대 명절 아니면 친정 안데리고 다녀요.
    친정 어머니 힘들게 맞벌이 하신 분이라 직장 다니는 사위 가급적 주말에는 쉬게 하고요,
    저는 올케 없지만 딸 아들 둔 이모도 직장 다니는 며느리 절대 주말에 안불러요. 딸한테는 도우미 보내줬지만 직장다니면서 자식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본인 딸 보면서 너무 잘 알게 되셨거든요. 당연 사위도 자주 부르지 않습니다.
    주말에 쉬어줘야 재충전 해서 그 다음 일을 하지요.
    어른 모시고 식사하러 다니고 여행 다니는게 재충전 되나요?
    어른이 애봐주러 가는거 아니고서야.

  • 27. ...
    '22.4.11 12:0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아이를 봐 주셔도 어른이 알아서 거리를 두시는게 현명하죠. 자식들은 미안한맘에 알아서 거리두기를 어려워하기도 해요.결혼을 했으니 그 가족만의 시간도 필요하죠.
    사위나 아들도 주말에라도 온전히 육아도 하고 집안일도 돕고 자기역할을 찾아야죠. 양가 어른들이 아이양육 도와주시면서 거리조절이 안되면 밖으로 도는 남자들 많아요.
    바쁜줄알지만 굳이 일찍 들어가려고 애쓰지 않아요.
    꼭 필요한 부분만 도와주고 부부가 서로 알아서 살도록 거리두는게 좋을듯해요. 나중에 아이가 커도 덜 서운합니다.

  • 28. ..
    '22.4.11 3:28 PM (58.227.xxx.22)

    애 봐주시거나~ 돈 무조건~반찬,김치등 물심양면 한없는 지원
    입꾹닫고 오라가라 금지...

    이게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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