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벌이 없을 경우 커피콩의 수확량은 4분의1이 줄었고 헥타르(㏊)당 1066달러(약 1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른 조건들보다 새와 벌이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면 커피 품질과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열매의 무게나 균일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콩이 훨씬 크고 고르며, 열매도 더 많이 열린다는 것이다.
자연이란 얼마나 신비한가요.
근데 이 새와 벌들도 인간이 저질러놓은 온난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커피 멸종설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