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채기 소리 특이하신 분
1. 음
'22.4.11 12:58 AM (220.117.xxx.26)학교에서 재채기한 애
강아지 재채기 소리 비슷한데
아직도 기억나요2. ㅇ
'22.4.11 12:59 AM (211.206.xxx.180)살짝 의식하면 바뀔 수 없는 거예요?
재채기 나오려 전조증상 느껴질 때 의식하면.
글 제목 보자마자 초등 때 재채기 특이하던 아이 바로 떠오름.3. 중딩때
'22.4.11 1:28 AM (124.54.xxx.37)재채기 진짜 귀엽게 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ㅋ 사람마다 재채기소리 다 다르죠 신기방기..
4. 어머
'22.4.11 4:04 AM (175.125.xxx.8)저도 중딩 친구
너무 새초롬한 투로 에칭! 에칭! 하는데 넘나 귀엽 ;5. ...
'22.4.11 7:26 AM (124.50.xxx.207)ㅋㅋㅋㅋ 직장동료중 생긴것도 새초롬인데 재채기도 에치!하는사람 있어요 ㅋ
6. 만약
'22.4.11 7:48 AM (223.39.xxx.105)스트레스라면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집에서 재채기하는 그대로 밖에서 재채기 하는거
저는 좀 별로거든요.
혼자 있을때야 시원하게 있는대로 하지만
다른사람들이랑 있을땐 좀 덜 시원해도 볼륨줄여서 하게되지
않나요?
설명하지않아도 모든사람들이 재채기 줄여서 하는방법은
알아요.덜 시원하게 하면 되는거.
학창시절에는 약간 관종인 아이가 본인이 귀엽게 보인다는
생각을 한건지 수업시간에 에취치치 에취 에취 에취!
꼭 그렇게 해서 한번씩 수업 끊어주곤 했죠.
커서는 성인 남성들,가깝게는 저희 아빠, 남편도
어디서나 재채기를 꼭 자기 볼륨 있는껏 다해요.
좀 창피하고 배려심 없다고 생각들어요.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저는 밖에서 재채기할땐
겉옷을 얼굴에 뒤집어쓰다시피하고 하고 해요.
침도 침이지만 그런 액션이 주변사람들한테 안심도
주니까요.
암튼 요는, 내가 좀 덜 시원하게 하면 소리도 줄어든다.입니다.7. ㅇㅇ
'22.4.11 8:51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귀엽게 앵취하려해도
실상은 안되더라고요
저는 왓차 ㅡ8. 맞아요
'22.4.11 8:53 AM (210.103.xxx.39)윗 만약님 말..
집이 아니잖아요 조금 줄여 하면 될터인데.. 듣고 나면 내가 다 창피해요
우리 사무실에도 그런 직원 있어요.. 듣고 나면 영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