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님들 ~
원래도 조용한 건 아닌데 더 심해졌어요.
전에는 창문이나 옷장 문 열어 달라고 하거나, 안아달라고 울면
제가 해결 해주면 안울었는데, 지금은 안겨 있으면서 울고, 걸어다니면서 울고 ,저랑 눈 마주쳐도 울고
오늘도 새벽부터 울어서 ( 푹~자고 싶었는데) 새벽에 강제 기상 했어요 ㅜㅜ
유기묘라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희집에 온지 8년 됐어요.
다른건 달라진게 없어요~
아이들 독립하면서 집에 저만 있어요 ~ 저도 직장을 다녀서
외뢰워서 그런건지 , 아님 치매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ㅜㅜ
보통 고양이들은 잠자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 이 울보 녀석은
원래 잠도 많이 안 잤고, 식욕도 없어요(처음 부터 그랬어요)
적게 먹어도 응가는 매일 잘 싸요!
1. 흠
'22.4.10 9:56 AM (211.54.xxx.89)뭔 요구상황이 있으면 울던데.아침에 일어나라 창문 열어라..놀아달라.뭔가 원하는게 있을거에요
2. ......
'22.4.10 9:56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성격이그런이들이있긴한데...
아픈거같아요3. .....
'22.4.10 10:00 AM (222.234.xxx.41)보통은 어디가 아프더라고요
(더 말이많아지고 찡찡)
병원가서 아픈데가 없다면
자기전에 미리 밥 물 화장실 등 평소 요구하는걸
미리 다 준비해주고 잔다
고양이가 부를때마다가 응해주면 버릇나빠짐.
이지만요..4. …
'22.4.10 10:01 AM (119.64.xxx.182)물그릇 받혀라 창문 열어라 입맛없는데 뭐 없냐? 심심하다 자고싶다 화장실 치워라… 말이 많아졌어요.
5. 똥 오줌
'22.4.10 10:06 AM (39.119.xxx.183)문제 없나요? 화장실 갈 때 잘 지켜보세요
벌써 치매는 아닐거에요.6. 발정기 아닌가요
'22.4.10 10:14 AM (180.68.xxx.158)우리집 괭이들도 다 중성화했는데도
유난히 울고불고 한때 있어요.
화장실 더러우면 거의 포효하다싶이
극대노하시기때문에 그것과 다른 아웅거림이 있어요.
봄,가을 즈음7. ..
'22.4.10 11:03 AM (121.136.xxx.186)저희 수컷 치즈가 유독 혼자 울어요 요즘
암컷두마리는 조용해서 있는 줄도 모르겠는데 원래 수다쟁이긴 했는데 요즘 더 심하더라구요.
자는 시간 빼고 내내 우는 듯;;
관심 가지면 더 울고 무시하니까 금방 그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울면 모른 척 합니다.8. ...
'22.4.10 12:31 PM (218.157.xxx.8)유튜브에서 고양이를 부탁해 보니까
응해주면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야옹하는 고양이 울음은 사람에게만 내는 소리라서요
윗님처럼 무관심한 방법 쓰니까 고쳐졌어요
울때는 투명고양이로 대해야한다구요9. ㅡㅡ
'22.4.10 12:38 PM (125.182.xxx.100) - 삭제된댓글저도 유튜브 수의사 방송에서 봤는데요.
유달리 더 우는경우, 아프거나 치매일수도 있다고 했어요.
나이가 아주 어리지 않고, 갑자기 유달리 그러는 걸로 봐서 병원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애도 엄청 시끄러운 스타일이라 잘 아는데 유독 더하다 덜하다 하긴하거든요. 그래도 나이대비 그 정도면 병원 가보시면 좋겠어요.10. ..
'22.4.10 5:37 PM (86.161.xxx.187)우리집 고양이도 늘 징징대요.
요구사항이 있으면 더 징징대구요..
일어나 있는 시간은 자기랑 보내재요.
정원문 열어달라고 징징...
자기랑 놀자고 징징...
그런데 유독 더 심하게 울면 좀 관찰을 해보세요.11. ..
'22.4.10 5:39 PM (86.161.xxx.187)아..환경이 달라지면 좀 불안한지 많이 치대고 더 울어요.
집에서 남편이 출장을 가거나 아이가 다시 대학으로 가면 남편이 올때까지 더 많이 징징대요.12. ..
'22.4.10 10:55 PM (175.114.xxx.138)네~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13. 아
'22.4.11 11:59 AM (112.170.xxx.86)아이랑 사냥놀이 해주시면서 운동량을 늘려보세요.
지루해서 실내 냥이들은 우울증이 온다고 하네요.잘 놀아야 푹 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