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집사님들 ~

ㅜㅜ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2-04-10 09:54:03
우리집 냥이가 요즘 너무 울어요ㅜㅜ

원래도 조용한 건 아닌데 더 심해졌어요.

전에는 창문이나 옷장 문 열어 달라고 하거나, 안아달라고 울면

제가 해결 해주면 안울었는데, 지금은 안겨 있으면서 울고, 걸어다니면서 울고 ,저랑 눈 마주쳐도 울고

오늘도 새벽부터 울어서 ( 푹~자고 싶었는데) 새벽에 강제 기상 했어요 ㅜㅜ


유기묘라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희집에 온지 8년 됐어요.

다른건 달라진게 없어요~

아이들 독립하면서 집에 저만 있어요 ~ 저도 직장을 다녀서

외뢰워서 그런건지 , 아님 치매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ㅜㅜ

보통 고양이들은 잠자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 이 울보 녀석은

원래 잠도 많이 안 잤고, 식욕도 없어요(처음 부터 그랬어요)
적게 먹어도 응가는 매일 잘 싸요!

IP : 175.114.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0 9:56 AM (211.54.xxx.89)

    뭔 요구상황이 있으면 울던데.아침에 일어나라 창문 열어라..놀아달라.뭔가 원하는게 있을거에요

  • 2. ......
    '22.4.10 9:56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성격이그런이들이있긴한데...
    아픈거같아요

  • 3. .....
    '22.4.10 10:00 AM (222.234.xxx.41)

    보통은 어디가 아프더라고요
    (더 말이많아지고 찡찡)

    병원가서 아픈데가 없다면
    자기전에 미리 밥 물 화장실 등 평소 요구하는걸
    미리 다 준비해주고 잔다
    고양이가 부를때마다가 응해주면 버릇나빠짐.
    이지만요..

  • 4.
    '22.4.10 10:01 AM (119.64.xxx.182)

    물그릇 받혀라 창문 열어라 입맛없는데 뭐 없냐? 심심하다 자고싶다 화장실 치워라… 말이 많아졌어요.

  • 5. 똥 오줌
    '22.4.10 10:06 AM (39.119.xxx.183)

    문제 없나요? 화장실 갈 때 잘 지켜보세요
    벌써 치매는 아닐거에요.

  • 6. 발정기 아닌가요
    '22.4.10 10:14 AM (180.68.xxx.158)

    우리집 괭이들도 다 중성화했는데도
    유난히 울고불고 한때 있어요.
    화장실 더러우면 거의 포효하다싶이
    극대노하시기때문에 그것과 다른 아웅거림이 있어요.
    봄,가을 즈음

  • 7. ..
    '22.4.10 11:03 AM (121.136.xxx.186)

    저희 수컷 치즈가 유독 혼자 울어요 요즘
    암컷두마리는 조용해서 있는 줄도 모르겠는데 원래 수다쟁이긴 했는데 요즘 더 심하더라구요.
    자는 시간 빼고 내내 우는 듯;;
    관심 가지면 더 울고 무시하니까 금방 그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울면 모른 척 합니다.

  • 8. ...
    '22.4.10 12:31 PM (218.157.xxx.8)

    유튜브에서 고양이를 부탁해 보니까
    응해주면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야옹하는 고양이 울음은 사람에게만 내는 소리라서요
    윗님처럼 무관심한 방법 쓰니까 고쳐졌어요
    울때는 투명고양이로 대해야한다구요

  • 9. ㅡㅡ
    '22.4.10 12:38 PM (125.182.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유튜브 수의사 방송에서 봤는데요.
    유달리 더 우는경우, 아프거나 치매일수도 있다고 했어요.
    나이가 아주 어리지 않고, 갑자기 유달리 그러는 걸로 봐서 병원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애도 엄청 시끄러운 스타일이라 잘 아는데 유독 더하다 덜하다 하긴하거든요. 그래도 나이대비 그 정도면 병원 가보시면 좋겠어요.

  • 10. ..
    '22.4.10 5:37 PM (86.161.xxx.187)

    우리집 고양이도 늘 징징대요.
    요구사항이 있으면 더 징징대구요..
    일어나 있는 시간은 자기랑 보내재요.
    정원문 열어달라고 징징...
    자기랑 놀자고 징징...

    그런데 유독 더 심하게 울면 좀 관찰을 해보세요.

  • 11. ..
    '22.4.10 5:39 PM (86.161.xxx.187)

    아..환경이 달라지면 좀 불안한지 많이 치대고 더 울어요.
    집에서 남편이 출장을 가거나 아이가 다시 대학으로 가면 남편이 올때까지 더 많이 징징대요.

  • 12. ..
    '22.4.10 10:55 PM (175.114.xxx.138)

    네~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13.
    '22.4.11 11:59 AM (112.170.xxx.86)

    아이랑 사냥놀이 해주시면서 운동량을 늘려보세요.
    지루해서 실내 냥이들은 우울증이 온다고 하네요.잘 놀아야 푹 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141 오랜만에 로또샀어요 웬지 설레요 ㅎㅎ 6 로또 2022/04/09 1,104
1328140 여운을 주는 파친코 5회..(스포 강 -안본 분들 절대 보지 마.. 10 파친코광팬 2022/04/09 2,951
1328139 부산)수학 못하는 중1 대체 어디서 과외샘을 찾아야 할까요 5 ㅇㅇ 2022/04/09 1,166
1328138 코로나 아니겠죠? 4 코로나 2022/04/09 1,271
1328137 사람은 배고픔과 갈증을 잘 구분 못한다네요. 4 ... 2022/04/09 1,830
1328136 이번주 금쪽이보고 전 엄마욕하고 싶진 않던데요 6 잡담 2022/04/09 4,264
1328135 초5 아이 문제에 개입해야 하나요 7 ㅇㅇ 2022/04/09 1,596
1328134 암 진단금 관련 손해사정사를 바로 고용하는게 좋을까요? 27 ㅇㅇ 2022/04/09 3,756
1328133 애플티비 가입 잘되나요? 50대 2022/04/09 850
1328132 이병헌 드라마를 기다릴 줄이야 ㅎ 4 ㅇㅇ 2022/04/09 2,898
1328131 마흔인데요. 남은 삶은 몇년일까요? 5 꼭 좀 봐주.. 2022/04/09 3,617
1328130 지금 이 시점인 이유는 양향자의원 사보임때문입니다 17 검찰난동 2022/04/09 2,136
1328129 얼굴 지방이식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4 궁금 2022/04/09 1,955
1328128 연명거부 서류 작성하신다는데,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 8 ㅇㅇ 2022/04/09 1,830
1328127 날씨가 이틀 사이 10도가 올랐네요 7 .. 2022/04/09 2,166
1328126 이런 물건은 어디서 찾을까요? 5 네트 2022/04/09 1,556
1328125 장염 걸렸는데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요. 5 우유? 2022/04/09 1,947
1328124 호캉스하고 벚꽃구경갈꺼에요~ 1 ㄹㄹㄹ 2022/04/09 1,445
1328123 노총각보다 돌싱남이 진짜 낫나요 21 .. 2022/04/09 8,418
1328122 시외삼촌 장례식 참석 15 어떡하죠 2022/04/09 4,264
1328121 콘쥬란 주사 맞아보신분 계세요? 2 .... 2022/04/09 1,595
1328120 32평 아파트에 성인 20명 모임 가능한가요? 18 어쩌죠 2022/04/09 3,519
1328119 피니쉬파우더 추천 해 주실래요~ 3 파우더 2022/04/09 1,222
1328118 코로나 확진 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해보신분 계신가요? 1 코로나 2022/04/09 1,641
1328117 새 싱크대에 하이브리드 인덕션 쓰려면 구멍 꼭 뚫어야 할까요? 2 이응 2022/04/09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