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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 먹으러 오는 아들

.. 조회수 : 19,048
작성일 : 2022-04-10 09:19:56
오빠 얘기입니다.
결혼이후로 지금까지 그럽니다. 집은 차로 15분 거리입니다.
본인은 효도라 생각하는데
정작 엄마가 자식 손길 필요할때, 예를 들어 병원에 혼자 가시기 힘들때는 몰라라 하고 제가 합니다.
일요일 와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갑니다.
엄마도 나이 들어 힘들다 아무리 얘기해도
우리 엄마는 다르다며
진심 본인이결혼 20여년 동안 꾸준하게 효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에게 물으면 아무 말씀 안 하십니다.엄마는 진심 좋으신걸까요.


IP : 211.117.xxx.233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0 9:21 AM (124.5.xxx.184)

    아무말 없으시다는 거 보니
    속으로 좋아하시는거 같네요

    일주일마다 아들이 찾아오니 좋으신가 본데
    원글이 오버하는 거 아니예요?

  • 2. 외식
    '22.4.10 9:22 AM (223.39.xxx.242)

    시켜드리라해요.병원수발두

  • 3. ......
    '22.4.10 9:23 AM (112.153.xxx.213)

    참 이상한 효도군요.

  • 4. 오빠더러
    '22.4.10 9:23 AM (221.139.xxx.89)

    올 때마다 어머니 모시고 나가서 외식 시켜드리라 말해 보세요.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어머니는 그렇게라도 얼굴 보는 게 좋으실 수 있어요.

  • 5. ..
    '22.4.10 9:24 AM (211.117.xxx.233)

    엄마는 혼자 사시는게 아니고 이혼한 작은 오빠랑 사십니다.

  • 6. 원글
    '22.4.10 9:26 AM (211.117.xxx.233)

    제가 무덤덤한 스탈이라 그런가. 좋아하실수 있다는 댓글보니 놀랍습니다.

  • 7. ..
    '22.4.10 9:26 AM (58.79.xxx.33)

    저는 원글 이해합니다. 팔순가까이 됐을텐데 와서 얼굴들이밀고 밥먹고 가는 게 효도라하면서 병원한번 안모시고 가니 그렇죠. 울 시가에도 입으로 먹고 수다나 떨고 돈은 안내고 본인친정민폐만 끼치는데 본인은 엄청 효도한다고 착각하고사는 시누있어 잘 압니다.

  • 8. 응?
    '22.4.10 9:26 AM (124.5.xxx.184)

    ..
    '22.4.10 9:24 AM (211.117.xxx.233)
    엄마는 혼자 사시는게 아니고 이혼한 작은 오빠랑 사십니다

    ----------------------
    이혼한 작은 오빠랑 같이 사시면
    별도로 아침상을 차리는 것도 아니라

    어차피 작은 아들과 같이먹을 아침 차리는 건데
    큰 아들 밥 하나 더 놓으면 되는거잖아요....?

  • 9. ...
    '22.4.10 9:27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밥 아니면 아들 얼굴 못본다는거 아시나보죠

  • 10. ㅇㅇ
    '22.4.10 9:27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와 아들들이 다...헐
    엄마가 그나이먹어 이혼한 아들 뒷바라지하고
    와 50넘어 주말마다 밥먹으러 오고 병원갈때는 나몰라라....
    와 진심 인간 ㅆㄹㄱ들같음

  • 11. 님오빠
    '22.4.10 9:28 AM (180.74.xxx.117)

    참 팔자 편하네요.
    직장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 병원동행 여동생한테 미루고
    일요일아침엔 집에서 밥 챙겨주는 사람없으니
    엄마집에 오면 엄마가 챙겨주고 와이프한테는 좋은소리 듣고
    저도 부모마음이라 오빠가 이해되면서도 님이 오빠를 얄미워하는
    마음도 이해되네요.

  • 12. 이런거보면
    '22.4.10 9:33 AM (70.106.xxx.218)

    아들이 세상 별로임 ..

  • 13. Rhfyj
    '22.4.10 9:33 AM (220.117.xxx.61)

    그 모친 본심 진정 좋아하는거 맞구요
    생활비 용돈 오빠들이 주는거죠?
    의무 도리니 냅두세요.
    모자관계는 그래요.

  • 14. ...
    '22.4.10 9:33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아들좋은건 며느리 데려와서인거 아닌가요?^^

  • 15. 당연히
    '22.4.10 9:37 AM (1.227.xxx.55)

    진심으로 좋아하는 겁니다.
    자식이잖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주 1회 밥 한 끼 먹는 게 뭐가 어때서요.

  • 16. .........
    '22.4.10 9:37 AM (122.37.xxx.116)

    오빠 동생들이 생활비 내고 용돈 드리면 님이 병원 모시고 다니는 걸로 퉁쳐집니다.
    병원 데려가는 딸, 돈 주고 와서 같이 밥먹고 수다 떨어주는 아들들. 어머니로서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 17. ...
    '22.4.10 9:38 AM (182.231.xxx.124)

    그런아들 그런 엄마 많아요
    엄마는 아들이 찾아주는 자체가 인정받는거 같아 으쓱해지는거죠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들어요

  • 18. ..
    '22.4.10 9:40 AM (211.117.xxx.233)

    용돈, 생활비는 같이 사는 작은 오빠만 드립니다.
    큰오빠는 전혀 안드레요. 저도 가끔 용돈 드리지 생활비는 안드립니다. 엄마가 여유있는 편이시라서요

  • 19. ㅇㅇ
    '22.4.10 9:41 AM (211.54.xxx.89)

    좋아하는거죠..그냥..님에게 속풀이.그래야 님이 병원 같이 가주니

  • 20. ㅇㅇ
    '22.4.10 9:41 AM (49.171.xxx.3)

    에고. 부모도 늙고 내 몸 아프면
    세상귀하던 자식도 좀 귀찮아진달까
    그런 마음이던데
    저 상황이 진심 좋을려구요.
    진짜 좋아서 저러는거라는 분들은
    부모입장이 아닌 자식입장이신가

  • 21. 효도
    '22.4.10 9:41 AM (121.133.xxx.125)

    같은데요.
    병원이야 본인 일이 있잖아요.
    일요일 오전9시에 진료하는 병원 가는것도 아니고

    둘째 아들과 사심 아침을 별도의 노력으로 차리시는건 아니고요.

  • 22.
    '22.4.10 9:42 AM (220.73.xxx.15)

    밥은 밥이고 병원은 병원이죠 좋아하실듯요

  • 23. ㅇㅇ
    '22.4.10 9:42 AM (160.202.xxx.104)

    좋아한다에 한표
    엄마가 아무 말 안한다는데 왜 그러세요
    놔두시고
    원글님은 무리하지말고 님이 가능한 수준에서 할 수 있는건만 하시면 됩니다

  • 24. 엄마 결정권
    '22.4.10 9:43 AM (121.162.xxx.174)

    어머님이 힘들지만 차마 말을 못한다
    대다하시면 그때 오빠에게 말하시구요
    별도로 봉양의 부담은 나누세요
    그게 돈과 시간으로 나뉘든 돈 시간의 1/n 이든요
    진짜 좋은지 아닌지 짐작할 일이 아니라 ‘말’ 하신 일을 해드리시는 겁니당

  • 25. 병이에요
    '22.4.10 9:48 A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아들 좋아하는 병. 못 고침요.
    아들도 이기적인 아들병 걸려있구요.
    그냥 그리 살 게 두시고 그 사이에서 시녀병만 안걸리심 되지요.

  • 26. 82는
    '22.4.10 9:50 AM (175.223.xxx.145)

    아들들이 생활비 준다고들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보통 아들들은
    생활비도 안내고 간병도 안하고
    딸들이 다 하던데??????????

  • 27.
    '22.4.10 9:50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작은 오빠 아침상을 안차리는거면 몰라도
    어차피 차리는김에 숟가락 하나 더 놓는 수준이네요.
    원글님만 빼고 다들 불만없을 듯

  • 28. ...
    '22.4.10 9:51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딸어게는 하소연하시고 큰아들 위해 신경써서 반찬 내놓으니 아들이 알 턱이 없어요.
    매주 찾는것도 쉬운일 아니고 올케도 좋을 수만은 없어요.
    한두번씩 해장국이라도 포장해서 가라고 코치하세요.
    엄마 뭐 좋아한다 대놓고 말씀하시구요.
    50넘은 아들이면 그 연배 엄마들은 아들만 봐도 좋아해요.
    더구나 큰아들이잖아요.
    주말에 마누라와 안 놀고 오는것만도 좋으실듯해요.

  • 29. ㅇㅇ
    '22.4.10 9:52 AM (122.40.xxx.68)

    일요일 아침에 아빠가 없는 가정은 또 뭔가요

  • 30. ㅇㅇ
    '22.4.10 9:53 AM (14.38.xxx.228)

    울 시모는 한끼라도 차려주면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니가 할 일을 했다고 공치사 하는데
    80이면 하기 싫으시겠죠
    갈때 시장이라도 봐서 가라고 하세요

  • 31. ㅇㅇㅇ
    '22.4.10 9:55 AM (122.36.xxx.47)

    정말로 효도일 수도 있어요.
    그 연세에 아들 밥 차려준다고 움직이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것도 같거든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요.

    좀더 늙으시면 아들도 엄마 상태를 눈치챌겁니다. 음식 맛도 바뀌거든요 ㅠ

    엄마가 아무말 안하시면, 그냥 놔두세요.

  • 32. ㅇㅇㅇ
    '22.4.10 9:58 AM (122.36.xxx.47)

    노모에게 20년 넘게 주말 아침밥 얻어 먹던 아들, 언젠가 때가 되면 그 노모에게 아침밥 차려주러 올겁니다. 꾸준히...

  • 33. 밥 먹고
    '22.4.10 10:00 AM (125.132.xxx.74)

    설거지 해 놓고 가라 하세요. 그리고 그냥 오지 말고 그 전날 고기나 채소, 과일 좀 사 놨다가 들고 오라고 하구요. 얌체 스타일은 콕 집어 이야기 해 줘야 해요. 오빠가 얌체 스타일이고 엄마도 그걸 아시는데 제 자식 흉을 누구에게 보겠어요. 부모 입장과 형제 입장은 다르니까요. 엄마느 말 못하실꺼니 님이 이야기 하세요. 여러 번 반복적으로요.

  • 34. ...
    '22.4.10 10:01 A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여유있으신데 큰 오빠도 안드리는 용돈 드리고 여기서 징징대지 맙시다.
    일단 용돈 한 푼도 드리지마세요.
    재산도 1/3 받기 힘들 듯합니다.
    다들 속내가
    어머니는 큰 아들 오는게 힘들어도 좋은 거에요. 큰 올케는 자기가 밥안차려서 좋고 큰오빠는 엄마밥 먹어서 좋고.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큰아들 효도합네해서 좋고.
    님만 불편한거에요.

  • 35. ㅇㅇ
    '22.4.10 10:05 AM (122.40.xxx.68) - 삭제된댓글

    먹을 거 사가면 더 좋아하실 거예요

    지인 시어머니가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입원.
    아들이 셋인데 시아버지가 집에 계심.
    요양보호사 몇시간 왔다가고
    지인은 반찬 해서 가끔 갖다놓는 게 전부.
    세 아들이 요일 정해서 저녁을 본인들 아버지와 먹고옴.
    설거지까지 하고 옴.
    저녁은 외부에서 사가지고 가는데
    비싼 식당에서 공수해감. 주로 고단백의 음식들.
    시어머니 계실 때보다 얼굴 더 좋아지심.
    아들들 대학교수에 총장하고 있음.

  • 36. ....
    '22.4.10 10:08 AM (58.141.xxx.86)

    병원 갈 때 나몰라라 하는 것은 이해가 안되고요.

    저희 부모님은 손주들 자주 얼굴 보고 이야기라도 하는게 행복 아니겠냐고 하시기는 해요.

  • 37. ㅁㅇㅇ
    '22.4.10 10:11 AM (125.178.xxx.53)

    어머니가 싫다 안하시면 그만이죠..

  • 38. 어쨌든
    '22.4.10 10:1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엄마입에서 큰아들보고
    오지마라 하지않는이상 가만계세요
    님한테 아무리 백번을 말해도요
    병원가는것도 큰아들한테 말하면
    놔둬라 나혼자간다 면서 아들앞에선 화낼겁니다

  • 39. 그런데
    '22.4.10 10:30 AM (211.218.xxx.114)

    원글님은 결혼안하고 엄마랑 사시는겁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좋지요.
    올케도 좋겠네요.
    일요일 아침 늦잠 자고 싶은데 남편이 알아서 엄마한테 가주니
    엄마가 실으시면 그만인데
    엄마도 좋아하잖아요.
    얼굴보는것만으로도 좋은 내새낀데
    왜??? 그것도 큰아들 첫정이자 첫사랑인데

  • 40. 가을좋아12
    '22.4.10 10:30 AM (119.70.xxx.142)

    한국남자들 늙은엄마 부려먹어서 지밥 쳐먹는게 효도라고 생각하는 괴상한 망상은 왜 시작된걸까요?????

    지가 맛있는거 부모님 사드리거나 만들어 드리는게 아니고

    앉아서 늙은엄마를 부려먹어 밥 쳐먹기만 하는게 어떻게 효도냐고요......

  • 41. ...
    '22.4.10 10:41 AM (118.46.xxx.53)

    자애롭고 따뜻한 밥상을 늘 차려주는 좋은 엄마 이미지를 아들에게 뺏기 싫은신 마음이죠.
    가끔 귀찮아도 항상 그런 건 아니니까 말로 드러내시지 않는 거고요.
    실상은 때론 엄마도 귀찮다라는 본심을 아들이 알면 충격 먹을 겁니다.

    예전에 남존여비 대단한 저희 집에서
    여동생인 내가 한동안 오빠 식사를 챙겨야할 때가 있었어요.
    한번은
    오빠야, 오빠밥 챙기기 힘들어.
    그랬을 꺼에요. 귀찮다는 표현을 한 거죠.
    그랬더니 오빠가 충격먹은 표정을 짓더라고요.
    그 충격받는 모습을 보니...계속 되는 게 아닌데 괜히 말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속으로는 충격받는 그 모습에 저도 충격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왜 경상도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기네 밥상 차리는 걸 당연하고 기쁜 맘으로 한다고 생각할까요.
    원글님네는 경상도는 아닌까요?

  • 42.
    '22.4.10 10:44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 남자형제 없고 혼자사는 미혼인데요

    엄마는 좋아하실수 있어요
    일요일 아침마다 엄마보러 가는 것도 어찌 생각하면 효도죠

    어짜피 작은오빠랑 살면서 밥 차려 드실텐데 숟가락 하나 더 놓는 걸테고 엄마가 여유도 있으시다면서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43.
    '22.4.10 10:54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밥 먹으러 오는게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어도 이렇게 관대한 생각일지 궁금하긴하네요

  • 44. 아마도
    '22.4.10 11:09 AM (1.224.xxx.168)

    어머니ㅡ재산
    동생한테 넘어갈까봐 의무감에 오시는듯

  • 45. ㄷㄷ
    '22.4.10 11:31 AM (122.35.xxx.109)

    딸린식구 없이 오빠 혼자 오는거면
    괜찮을것 같아요

  • 46. 부모는
    '22.4.10 11:36 AM (14.39.xxx.125)

    자식이 보러오면 당연히 좋아하시죠
    문제는 아들이 밥만 홀딱 먹고 가니 어이없죠
    외식이나 선물이나 용돈을 주고 가야지
    밥만 먹고가는 눈치없는 아들 뒀네요

  • 47. 참내
    '22.4.10 11:41 AM (175.223.xxx.223)

    효도가 뭔줄 모르는분 많네요

    옛날에 마을에서 소문난 효자가 있어서
    상을 내리려고 집을 찾아갔더니
    어머니가 대야에 물받아서
    종처럼 앉아서
    다 큰 아들 발을 씼어주고 있길래
    세상 불효자라 벌주려고 감옥에 가뒀는데

    알고보니 어머니가
    일하고 돌아온 아들 발 씻겨주며 행복해하셔서
    어머니 마음 편하게 해드리려고
    그랬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나이들어 밥차리는거 힘들건 어쩌건
    저건 아들이 찾아오니 좋은거 맞아요
    내가 주말마다 두 아들 밥 차려주며
    자식챙긴다는 뿌듯함도 있으실거고요
    효도가 별게 아니예요
    원하는거 해드리는게 효도니까 그냥 두세요

    모르긴해도
    날짜맞춰 돈 입금하고
    주말에 처자식과 놀러가느라 시댁에 안오는 아들보다
    일요일 아침마다 찾아오는 아들이 백배는 좋을겁니다

    노인들 아들 사랑이 얼마나 끔찍한데요
    여기 82에도 아들 아들 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 48. @@
    '22.4.10 11:53 AM (59.27.xxx.224)

    엄마에게 물었더니
    아무말씀 안하신단것보니까
    싫으신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고 말하시겠죠.
    싫으니 말을 못하신게죠.

  • 49. 원글
    '22.4.10 11:56 AM (211.117.xxx.233)

    부모님 두분 모두 고향은 경상도이고 저희 어릴때 서울 오셨어요.

  • 50. 자우마님
    '22.4.10 11:57 AM (112.78.xxx.34)

    여기 그런 남편 하나 추가요. 매주 저녁 먹으러 기를 쓰고 갑니다.부모님이 그런거 좋아하신다고...나까지 데려가서 설거지 시키더만 이제 전 발길 끊었는데 아직도 가서 밥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오더군요.

  • 51. 하여튼
    '22.4.10 12:06 PM (14.39.xxx.125)

    아들은 영 쓸모없어요 ㅎㅎ
    그래도 엄마의 짝사랑은 아들뿐이죠
    세상의 모든 엄마는 아들한테 홀로 아리랑

  • 52. ....
    '22.4.10 12:15 PM (49.168.xxx.14)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기네 밥상 차리는 걸 당연하고 기쁜 맘으로 한다고 생각할까요
    22222

  • 53. 뭐...
    '22.4.10 12:17 PM (121.166.xxx.61)

    원글님한테 큰오빠먹일 음식 해오라는 거 아니면 입다물고 계실 수 밖에요.
    괜히 나서서 미운털 박히지 마세요.
    분위기 안좋아지면 원글님혼자 욕먹고 자기들끼리는 또 똘똘 뭉쳐요.

  • 54. 엄마마음
    '22.4.10 12:35 PM (119.69.xxx.110)

    원가족이 다 모여서 좋아하실수도 있고요
    한편으론 아들들이 측은할수도 있어요

  • 55. 그나이대
    '22.4.10 12:43 PM (99.228.xxx.15)

    어머님들 아들사랑 상상초월입니다. 좋아하시는거 맞을거에요.
    그리고 오빠 입장에서도 결혼하신거 같은데 매주 일요일을 본가에서 지낸다라...내집에서 라면을 끓여먹는게 낫지 매주주말 누가 귀찮게 가나요. 효도하려는마음은 맞을겁니다.
    한편 그와이프 입장에서는 참 남편이랑 사는건지 시모아들이랑 사는건지 참고사는게 대단하네요.

  • 56. ..
    '22.4.10 1:09 PM (211.117.xxx.233)

    아마 언니 입장에서는 불만 없을거예요.
    시댁일 전혀 신경안 쓰니까요. 생신, 명절 일절 안 오니까요.
    오빠도 주말 방문 외에는 일절 신경 안 씁니다.
    주말 효도로 다 하는 느낌.

  • 57. ...
    '22.4.10 1:3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며느리이면서 올케가 불만없을거라구요?
    손절당한 시집이잖아요?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며느리 손절, 평생 주말 아들방문.
    누가 봐도 답 나오는데 그집 딸은 모르다니.
    남의집 며느리여도 시누이만 되면 공감능력 상실되나 봅니다.

  • 58. ,,,
    '22.4.10 2:59 PM (121.167.xxx.120)

    병원 모시고 다니는 건 주말 아침 식사와 별개로 오빠에게 얘기 하세요.
    나누어서 하자고요.

  • 59. 어쩌면
    '22.4.10 4:50 PM (222.113.xxx.47)

    아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밥상 차려내는 좋은 엄마라는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서 ,노력중이신 걸 수도 있어요. 엄마 힘드니 그만 와라 소리는 아들에게는 절대 못하죠. 하지만 그 얘기를 누군가는 해줬으면 하는 거에요. 그게 원글님 같은 딸이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럼 그 딸에게 고마워하느냐 ,절대 아니죠. 너는 왜 쓸데 없는 소리를 해서 형제간에 분란만 내느냐라고 야단치죠. 온갖 욕은 딸이 다 듣고, 효도 하려는 아들과 자애로운 엄마는 ,딸 때문에 서로 좋은 일을 못해 아쉬워하지만 ,속으로는 엄마는 휴 다행이다 할 수도 있죠.
    절대 엄마의 수에 넘어가지 마시고, 엄마가 좋다니,오빠가 효도한다는거니,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

  • 60.
    '22.4.10 9:39 PM (61.254.xxx.115)

    좋아하는거 맞으실걸요? 어차피 본인도 드셔야되고 작은아들이랑 먹을 밥상에 수저 하나 더놓는거고 일주일동안 일요일 아침식사하는 그시간을 기다리실수도 있어요 밥먹으러 오는게 민폐라 생각될지라도 없이 사시는분도 아니고 고기좀 구우면되겠네요 자식이 드물게 오는것보단 자주 보는거 보통은 좋아들합니다 애기를 맡기러 오는것도 아니고.

  • 61. 좋아합디다
    '22.4.10 9:49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한번 일요일 오전에 나가보라고 하세요.
    절대 안 나가실걸요.
    나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도 자기존재가 드러내는거에요.
    진짜 싫어봐요.
    교회라도 가실걸요?
    한가지 님이 그만둬야 할건 같이 병원가는거요.
    사랑받는 아들들이 돌아가며 가면 됩니다.
    님은 어머니한테 4등가족인데 감히 1,2등 아들들에게
    불만을 표시하면 안되는거죠.ㅎㅎ
    여쭸을때 아무말 안하는건 좋다고 하기엔 님한테 민망해서고
    약간버거운척을 해야 은공이 되는거니까요.

  • 62. 좋아합디다
    '22.4.10 9:50 PM (223.39.xxx.220)

    한번 일요일 오전에 나가보라고 하세요.
    절대 안 나가실걸요.
    나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도 자기존재감 드러내는거에요.
    진짜 싫어봐요.
    교회라도 가실걸요?
    한가지 님이 그만둬야 할건 같이 병원가는거요.
    사랑받는 아들들이 돌아가며 가면 됩니다.
    님은 어머니한테 4등가족인데 감히 1,2등 아들들에게
    불만을 표시하면 안되는거죠.ㅎㅎ
    여쭸을때 아무말 안하는건 좋다고 하기엔 님한테 민망해서고
    약간버거운척을 해야 은공이 되는거니까요.

  • 63. 원글님
    '22.4.10 9:56 PM (99.228.xxx.15)

    미혼이실듯.
    올케가 좋아할거라니요. 이혼직전일걸요.
    왜 시집에 명절생신 일절 안올까요.
    여기따로 글올려보세요. 남편이 결혼20년동안 매주 일요일을 시댁에 가서 어머니랑 아침먹고 지낸다고.
    아마 어디서 그런 마마보이 등신이랑 결혼했냐고 당장 이혼하란글이 대다수일겁니다.
    어머니에겐 세상없는 효자고 부인에겐 최악의 남편감 맞아요.

  • 64. ㅇㅇ
    '22.4.10 10:04 PM (59.11.xxx.8)

    진짜 좋아하던데요.
    눈치가 빠르지 않으신가봐요
    울 오빠 보면 50대 중반 넘어가도 가끔 밥만 먹고 가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매일 밥만 먹고가도 좋아하시던데요.
    눈이 시겠지만 어쩔수없으니 그러려니 하세요ㅎㅎ

    물론 말은 힘들다고 하십니다.
    연세 많으신분들은 아프다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사세요.

  • 65. ..
    '22.4.10 10:04 PM (175.119.xxx.68)

    남편분들 저 오빠란 분이랑 같은 분 많으시죠
    큰오빠도 곧 작은 오빠처럼 될지도 모르겠네요

  • 66. 원글님 바보
    '22.4.10 10:07 PM (88.65.xxx.62)

    정말 바보네요.

    엄마가 제일 문제.
    님은 그냥 이용만 당하는데 그걸 몰라요. 바보. 맹해요.

    엄마는 큰아들이 제일 사랑스럽고
    매주 얼굴보고 밥해주는 것도 좋고
    몸 힘들고 짜증나는건 딸한테 하소연해서 동정받고
    병원 뒷치닥거리는 만만한 딸 시켜야하니까
    죽는 소리 앓는 소리하고
    딸이 대신 화내주면 본인 화가 풀리고.


    이용당하는 원글님이 제일 멍청한겁니다.

  • 67. ㅡㅡ
    '22.4.10 10:26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며느리인 제가 같이 갈때는 며칠이고 잏었어요
    제가 안가고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니까
    밥만먹고 오네요
    그래도 안가는것보단 나을걸요
    안오는것보다
    좋을겁니딘 냅두세요

  • 68. ..
    '22.4.10 10:29 PM (112.187.xxx.144)

    엄마가 좋아하는거 맞아요
    아들은 뒷바라지 하고 딸은 이용하는거예요
    서서히 적당히 거리두세요 아님 어머님 아프시면
    원글님이 독박이예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그래요
    이용하는 자식 주는 자식 주고 싶은 자식이 따로 있어요
    제가 당해봐서 알아요 그냥 적당히 거리 두시고 모른척하세요

  • 69. 원글님
    '22.4.10 10:30 PM (1.233.xxx.247)

    눈치없는편이죠?

  • 70. 원글
    '22.4.10 10:34 PM (211.117.xxx.233)

    님들 댓글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생활비는 작은오빠가 드리고.
    아프실때는 제가 챙기는데.
    엄마 사시는 집은 큰오빠 준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 71.
    '22.4.10 10:35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오빠가 눈치없구요
    엄마 입장에선 아들이 오는거 싫다를
    단도직입적으로 말 못하지만
    속으로 귀찮아요.
    하지만 오지마라하면 영원히 안오게 될까
    두려운거에요.
    효도면 왜 병원은 안모시고 가나요?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야죠

  • 72. *******
    '22.4.10 10:39 PM (112.171.xxx.45)

    하실만 하니 하는 거고
    어머님이 힘드실까 걱정되시면 원글님이 어머님 병원 가고 하는 걸 안 도와주시면 됩니다.
    믿는 구석 있는 어머님

  • 73. 오빠 눈치백단
    '22.4.10 10:43 PM (88.65.xxx.62)

    여유있는 엄마가 나중에 사는 집도 준다니까
    매주 엄마 보러왔다, 소홀히 하지 않았다 증거 남기는 거죠.
    매주 엄마 눈도장찍고 낌새를 잘 알아차려야
    재산이 안넘어가니까.
    같이 사는 이혼한 남동생이 뭔 짓해서 선수칠까봐
    지금 엄마 매주 감시하고 동향 살피는거죠.

  • 74. 좋아해요
    '22.4.10 10:45 PM (175.121.xxx.110)

    밥 부심.....아들 종노릇 사랑하는게 대한민국 70대80대 노인 엄마들이죠...냅둬요. 둘이 좋아서 저러는거예요...입으로만 힘들다하지. 주말에 밥먹으러 안오면 전화할거임. 왜 안오냐고..

  • 75. ..
    '22.4.10 11:20 PM (116.39.xxx.162)

    생활비는 같이 사는 작은오빠가 주는 게 맞고

    결혼한 큰오빠는 가끔 용돈 주는데
    생활비까지 줘야 하나요?

  • 76. wii
    '22.4.10 11:3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엄마 입에서 불평이 나오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작은 아들 밥 차려줘야 될 텐데, 큰 아들도 가팅 와서 밥 먹는 거 괜찮죠.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병원 안 가도 와서 밥 먹고 말 들어 드리고 그게 효도 맞아요.
    나중에 아픈 다음에 그때가서 나 몰라라하면 나쁜 놈이지만요.
    저라면 역할 분담 했다. 너는 기쁨조, 나는 심부름 그렇게 생각할 듯 해요.
    저희 지금 아버지 편찮으신데, 혼자 두기 불안해서 제가 당분간 들어와서 살고 한끼 차려드리지만 정서적인 위로는 동생들하고 비교가 안 돼요. 걔들은 아직도 아버지한테 가기 전에 스킨쉽 하고 뽀뽀해드리고 가는데, 저는 그런 건 안 하거든요. 서로 다른 역할 한다고 생각해요.

  • 77. wii
    '22.4.10 11:3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엄마가 불평하는 거 아니면 괜찮은 거고요. 매주 와서 같이 밥 먹고 먹는 동안 소소한 이야기라도 하면 그게 효도 맞아요. 정서적으로 채워주는 거거든요. 저라면 너는 기쁨조 나는 심부름 역할 분담했다고 생각할 듯요.

  • 78. ----
    '22.4.10 11:42 PM (121.133.xxx.174)

    경상도 부모에게 큰 아들은 엄청난 존재이죠.
    명절 생신 전혀 안챙기고 안오는 큰 며느리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큰 아들이 매주 오는거 어머니가 내심 엄청 좋아하시는 거죠.
    결국 딸은 필요할 때 의지하고 이용하고 내가 갖고 있는건 아들..그것도 큰 아들에게 모두 준다죠.
    둘째 아들은 왜 이혼했는지 모르지만,,,

  • 79. 나라도
    '22.4.10 11:50 PM (61.254.xxx.115)

    아들이 아예 안오는것보단 매주 오는게좋은데요? 저 밥하기 싫어서
    매주 저녁외식 3번은 하고.배달음식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그래요
    얼굴 보여주고 같이 밥먹는것도 효도하는거 맞아요

  • 80. ㅇㅇ
    '22.4.10 11:59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지난번 올라왔던글이랑 반응이 달라서 ㅎㅎ 참고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35736

  • 81. ㅇㅇ
    '22.4.11 12:02 AM (125.176.xxx.46)

    두루두루 참고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35736

  • 82. ㅅㅅ
    '22.4.11 12:09 AM (58.234.xxx.21)

    올케는 좋겠네요
    일요일 아침 남편 안챙겨도 되고
    같이 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딱 밥만 먹고 온다니 ㅎㅎ
    저라면 귀찮을텐데 어머니가 싫지 않으신가부죠 뭐
    가끔이라도 용돈좀 드리지...ㅡㅡ

  • 83. ..
    '22.4.11 1:13 AM (1.251.xxx.130)

    효도가 아닌거 같네요 모시고 외식이 효도아닐까요. 사는날 얼마나 남았다고 어머니도 파는 음식 종류별로 다 드셔보면 좋쵸

  • 84. ㅇㅇ
    '22.4.11 2:36 AM (172.58.xxx.75)

    엄마가 좋아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엄마가 행복하면 그게 효도죠.
    다른 자식, 원글님에게 불공평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사람 마음과 판단이 어떻게 세상 평등하게만 될 수 있겠어요.

  • 85. 어차피
    '22.4.11 2:55 AM (124.53.xxx.169)

    둘째 때문에 아침 준비하는데 ..
    엄마는 나이 들어도 자식은 늘 애틋하고 사랑스런 존재,
    일욜 아침마다 아들 봐서 좋으실 거에요.

  • 86.
    '22.4.11 6:58 AM (61.78.xxx.146)

    정말로 효도일 수도 있어요.
    그 연세에 아들 밥 차려준다고 움직이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것도 같거든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요.22

    엄마가 좋아하시는 거예요.

  • 87. ..
    '22.4.11 8:57 AM (123.213.xxx.157)

    제가 엄마라면 아들둘 세상 귀찮을 듯 ㅡㅡ

  • 88. 미적미적
    '22.4.11 9:05 AM (175.223.xxx.226)

    어머니 돌아가시면 집 유류분 청구하세요
    어차피 어머니는 다리가 부러져서 밥 못차리면 요양원 가게되지 아들이 안모셔요 딸이 수발해도 아들한테 재산주실꺼고 재산도 있으시면 병원모시고 다닐때 택시타고 운전하면 기름이라도 넣어달라하고 엄마 카드로 계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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