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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할 곳을 준비한다면

미리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22-04-09 22:26:28
현재 해외에서 직장 다니고 있고 아이는 앞으로 한 7년 정도 더 돌봐주면 대학 가고 독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앞으로 10년 이상 지금 직장에 더 다닐수 있고요.

하지만 어디로 은퇴를 해야할 지 미리 정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아이가 어디로 대학을 가고 직장을 정할지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해외에 부동산이 소소하게 있고 서울에 20억짜리 아파트 하나 있어요. 현금은 잘해야 한 5억정도고요. 남편은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유산은 받겠지만 그 외 저축이나 소득이 많진 않고요.

지금까지 나온 얘기는,
1. 미국 캘리포니아 시골. 날씨좋고 바다 멀지 않은 곳. 의료시설과 한인마트가 가까운 곳. (남편은 이걸 원해요)
2. 전 한국. 고향인 서울 말고 일조량이 좋다는 남해쪽에 알아보고 싶어요. 거기도 119 부르면 병원갈 정도는 되겠죠. 그동안 한국에 세금 꼬박꼬박 냈으니 119서비스 정도는 받아도 된다고 봐요.
3. 뜬금 없지만 하와이나 중남미 제 3국. 
4.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 역시 병원과 마트 가까운 곳.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면 어디에서 여생을 마감하고 싶으신가요. 저희 동네는 날씨가 추워서 노인들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아리조나 사막에 대 저택을 지어서 떠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무조건 날씨 따뜻한 남쪽으로 가기도 하고, 유럽으로도 많이 가요. 주말이 되어서 시간이 생기니 각종 잡생각이 드네요. 어디서 늙어 죽는게 제일 행복할까...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IP : 74.75.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9 10:29 PM (110.12.xxx.167)

    캘리포니아 남쪽 바다 가까운곳

  • 2. 저같으면
    '22.4.9 10:31 PM (24.85.xxx.197)

    남해요.
    저도 곧 여기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가요

  • 3. 늙을수록
    '22.4.9 10:32 PM (24.85.xxx.197)

    그냥 내 고향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요

  • 4. ..
    '22.4.9 10:35 PM (121.135.xxx.82)

    나이들면 한국이 좋을듯요.
    은퇴후 10년정도는 외국 샹활해보고 싶기는 해요. 70대중반까지는...

  • 5. ㅠㅠ
    '22.4.9 11:11 PM (122.44.xxx.101)

    저 서울사는데 은퇴하고 남해에 살아보고 싶네요

    저 아는 분은 제주, 거제, 통영, 진주 3달씩 살기 돌아가며 하시더라구요.

    집을 사지는 않으셨고

    서울에 집두고요

  • 6. ...
    '22.4.10 12:05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캘리여
    해외 살던사람은 한국 불편해여
    짜증나는 감정싸움이 많음

  • 7. ...
    '22.4.10 7:04 AM (121.167.xxx.120)

    남해에 살면서 일년에 한번씩 한두 달살기로 1번이나 3번으로 여행 하면 좋을것 같아요.
    미국에 이민간 고모가 노년에 한국에 오고 싶어 했어요.
    한국어 사용 하면서 마음 편하게 한국 사람들과 지내고 싶다고 하셨어요.

  • 8. 미국
    '22.4.10 7:11 AM (1.235.xxx.143)

    팜스프링
    은퇴한 노인들이 바에서 음악과 춤으로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여행하면서,
    나도 이렇게 노년을 보내고 싶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9. 고모부
    '22.4.10 7:43 AM (175.208.xxx.235)

    이민생활 40년 하시고 역이민하셔서 한국에서 노후 보내고 계세요.
    나이들면 고향산천이 그립다는 말이 뭔지 느끼실겁니다.
    한국에서 한번씩 일가 친척들 다~ 만나시고 초등 동창도 만나시고, 이웃들도 친척같고 그러신가봐요.
    근데 고모부는 자식들이 다~ 미국에 있어요.
    저라면 일단 자식과 가까이 살거 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 10. ㅇㅇㅇ
    '22.4.10 10:15 AM (122.36.xxx.47)

    1번이요. 아이들이 편하게 찾아 올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2번 지방은 의료수준이 매우 열악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남해는 노노노

  • 11. ...
    '22.4.10 10:35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남해는 병원 없어요.

  • 12. ㅇㅇ
    '22.4.10 10:49 AM (39.7.xxx.81)

    2번에 응급상황 119불러 병원가도 원글님이 생각하실 응급처치 내줄만한 병원 없구요. 응급처치 잘못해서 큰 병될 확률로 많으니 . 서울 4대병원 근처 살고 남해에 별장하나 두고 거기가서 몇 달 있으시던가요.


    저라면 그 정도 돈이면 1번이나 싱가폴 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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