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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 빼 먹고 말하는 사람

..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2-04-09 17:34:38
남편과 대화하는데
남편이 사장과 친한 직원 a에대해 말하다가

“그런데 얘기를 들었는데 사장한테 불만이 많대” 하길래
당연히 a 얘기라고 생각해서 
“사장이 그렇게 잘 해주는데 불만이 많다고? “ 라고 물었더니

직원 b 의 얘기를 갑자기 꺼낸 거였어요. 
“그런데 직원b는 사장한테 불만이 많대” 라고 말해야 하는 것을 
앞에 주어를 빼 먹고 말 안한거에요.

대화할때 엄청 자주 저래서 
중간에 지금 말하는게 누구 얘기인지 제가 확인할때도 많아요.

대체 왜 자꾸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가요.
답답하고 화가 나는데 
화 나는 제가 이상한가요 ㅠㅠ





IP : 159.196.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9 5:42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도 그런분 ㅠ ㅠ
    누가....를 말 안하고 계속 주저리 주저리.
    그게 누구냐고 물으면 성격이 급해서 듣고싶은거만 들으려
    한다고 ..
    누군지를 말하면 듣는 중에 저도 공감하면서 생각을하고
    그래서 대화를 이어나가는건데..
    대화의 스킬이 부족하달까
    포인트를 맨 마지막에.. 독일어 화법 ㅋ
    제가 스무고개를 하듯 질문을 던져야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게됨. ... 머리는 아주 좋은 넘 임 ㅋ

  • 2. 신기하네요
    '22.4.9 5:44 PM (220.75.xxx.191)

    하루 이틀 된 언어습관이 아닐텐데
    연애때 안 거슬렸나봐요? 갇ㄹ혼까지 한거보면 ㅎ
    전 사귀던 남자가 그래서 고쳐주려 노력 하다하다
    일년만에 포기하고 헤어졌어요
    멀쩡한 넘이었는데 좀 아깝긴했지만
    평생 참아줄만큼 사랑하진 않았나봐요

  • 3. ㅇㅇ
    '22.4.9 5:45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그래요
    근데 주어가 궁금해서 말끊으면 기분나빠해요ㅠ

  • 4. ..
    '22.4.9 5:46 PM (159.196.xxx.79)

    그래서 저도 말 중간에 끊고
    지금 누구 얘기 중인지, 누가 무엇을 했다는 건지 물어볼때도 많아요 ㅎㅎ

  • 5. ..
    '22.4.9 5:49 PM (159.196.xxx.79)

    결혼한지 18년인데
    원래 말이 없는 편이었지만 저렇지는 않았어요.
    최근 10년전정도부터 주어, 목적어 빼먹기가 시작된거 같아요 ㅠ

  • 6. 82에
    '22.4.9 5:59 PM (39.7.xxx.148)

    올라오는 글중에도
    주어없는 글 넘 많아요.
    @@

  • 7. 00
    '22.4.9 6:45 P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그 주어없는 글은...굥감하면 다 알잖아요

  • 8. ㅇㅇ
    '22.4.9 6:45 PM (218.238.xxx.141)

    나이들면서 저렇게 말하시던데요 저희모친께서...

  • 9. 후배가
    '22.4.9 6:49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늘 주어없이 말하는데
    대화가 힘들어요.
    자기 내면의 흐름대로만
    얘기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짜증나요.

  • 10. 그러게요
    '22.4.9 7:30 PM (124.54.xxx.252)

    82에 올라오는 글중에도
    주어없는 글 넘 많아요. 2222222

    솔직히 그런 글 피곤해요
    글 올리면서도 주어 없이 쓴다면 오프라인에서도 꼰대스럽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겠죠

  • 11. ..
    '22.4.9 8:3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얘기네요 ㅠㅠ
    앞뒤 다 짤라먹고 말할때가 많아서
    뭔소린지 모를때가 많아요

  • 12. 즤집에도
    '22.4.9 8:50 PM (223.38.xxx.31)

    그런분 계시는데 대꾸도 안해요. 혼자 떠들다 끝나요..

  • 13.
    '22.4.9 11:21 PM (175.192.xxx.185)

    시어머니가 그러시는데, 이야기 도중에 제가 아 a가요? 그러면 아니 b,이러고 또 아 그 b가 또 그랬어요? 그러면 아니 c라고, 넌 왜 말을 못알아 듣냐고 신경질을 내요.
    말도 지루하고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오면 수다 떨고 싶다고 오매불망 기다리신대요.
    하, 시집에 가기 전부터 스트레스가 생겨서 다녀온 후에 안자는 낮잠을 다 잔답니다.

  • 14. ..
    '22.4.10 3:33 AM (112.146.xxx.56)

    맞아요. 이거 진짜 미쳐버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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