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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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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소현씨 건망증 얘기

ㅇㅇ 조회수 : 23,180
작성일 : 2022-04-09 16:35:32
금쪽 상담소에서 봤어요.
남들은 재밌게듣고 웃고 넘기는 일이지만
본인은 정말 괴로웠겠어요.
약간의 차분한 adhd와
남에게 싫은말 못하는 성격탓에
잊어버리는걸로 스트레스를 조절했다네요.
본인의 문제를 알아서 실수 안하려고
인간관계,사회생활에서 극도의 긴장상태로 임해서
집에가면 넉다운된대요.
결혼이 쉽지않은 이유도 충분히 되겠더라구요.
너무 에쁘고 야무지고 착해보이고 일도 잘하고 돈도잘벌고
다 좋아보였는데 어제보니 또 남모를 힘듦이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약물치료도 살짝 권하시던데,,
방송나갔으니 주위에서도 이해하고 편안해지길요







IP : 223.62.xxx.11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9 4:39 PM (223.33.xxx.22)

    그많은 아이돌은 다 외우는거 신기해요
    그얼굴이 그얼굴같던데 ㅎ
    남모를 힘듦은 쫌 이해안되네요

  • 2. ...
    '22.4.9 4:39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저 농담아니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저 분은 너무 안먹어서 그래요.
    뭔가 에너지가 있어야
    그 에너지로 뇌를 쓰는데
    에너지가 없으니 뇌를 돌릴 수 없잖아요.

  • 3. ....
    '22.4.9 4:40 PM (211.36.xxx.53)

    저 농담아니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저 분은 너무 안먹어서 그래요.
    뭔가 에너지가 있어야
    그 에너지로 뇌를 쓰는데
    에너지가 없으니 뇌를 돌릴 수 없잖아요

  • 4. ..
    '22.4.9 4:40 PM (1.251.xxx.130)

    탄수화물을 너무 안먹잖아요
    굶으니 머리회전 안되는데
    Adhd니까요

  • 5. 000
    '22.4.9 4:40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건망증, 뇌의 문제, 약한 치매 증상을 부끄러우니 방송 탓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6.
    '22.4.9 4:40 PM (223.33.xxx.22) - 삭제된댓글

    윗님 글에 한표요 그나마 남아있는 에너지로 자기가 딱 꽂히는 부분만 기억하는것같아요

  • 7. 000
    '22.4.9 4:41 PM (124.50.xxx.211)

    저는 건망증, 뇌의 문제, 약한 치매 증상을 부끄러우니 방송 탓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약간 방송 탓하면서 합리화하는 느낌.

  • 8.
    '22.4.9 4:41 PM (223.33.xxx.22)

    211님님 댓글에 한표요 그나마 남아있는 에너지로 자기가 딱 꽂히는 부분만 기억하는것같아요

  • 9. ..
    '22.4.9 4:42 PM (1.251.xxx.130)

    그리고 지금은 adhd로 포장되는데
    65세 넘어가서 일주일전 전화를 기억못하면 치매 진단받아요

  • 10. 울남편이
    '22.4.9 4:44 PM (121.165.xxx.112)

    선택적 기억장애인데
    본인이 필요한건 다 기억해요.
    그저 기억할 가치가 없었던 거예여

  • 11.
    '22.4.9 4:46 PM (1.236.xxx.91)

    예전부터 느낀건데, 저분은 탄수화물을 안먹어서 머리회전이 안돌아가는것같아요. 탄수화물안먹으면 치매도.빨리온댔어요.

  • 12. . .
    '22.4.9 4:47 PM (49.142.xxx.184)

    안먹고
    한정된 에너지에
    알아야할 방송관계자 연예인은 너무 많고
    치매도 빨리 올거 같아요

  • 13. 탄수화물을
    '22.4.9 4:47 PM (223.38.xxx.210)

    안 먹는데요? 뭘 그렇게 단정들을

  • 14. ㅇㅇ
    '22.4.9 4:47 PM (223.62.xxx.117)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너무 안먹는거 하고도 연관있을거라구요.
    그런데 선생님은 그건 얘기 안하시더라구요.
    아이돌을 기억 잘하는건
    원래 사람이 감정과연관된건 기억을 잘한대요.
    아이돌은 즐거운 감정과연관된 기억이라 잘 기억하는거고
    슬픈,불쾌한 감정과연관된 기억도 잘해야되는데
    그건 흘려보내서 잊어버림으로 해결하려는 성향탓에 기억을 잘 못한다고,,,

  • 15.
    '22.4.9 4:53 PM (223.33.xxx.22)

    그럼 본인이 기억 못하는 사람들은 불편한 감정의 기억들이란 얘기인가요? 어째 다 핑계같은

  • 16. 음..
    '22.4.9 5:00 PM (221.146.xxx.143)

    윗분들 말씀 맞을수도 있겠네요. 뇌 에너지원이 포도당이라고 들은것같아요. 총명하고 충분히 예쁜 박소현씨 의사분 가이드라인따라 좋은 해결책을 찾아나갔으면 좋겠어요.

  • 17. 나는나
    '22.4.9 5:02 PM (39.118.xxx.220)

    정말 안먹더라구요. 아 배불러 하는게 과자 한 입, 닭 윙 한조각..

  • 18. 딴소린데 왜
    '22.4.9 5:09 PM (121.155.xxx.30)

    그렇게 안먹는거래요? 어제 봤는데 뭐 쥐가
    갉아 먹은거처럼 먹었던데 애들이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30년간인가? 47키로 라더니 체중관리땜에?

  • 19. 그 많은
    '22.4.9 5:12 PM (121.133.xxx.137)

    아이돌들 다 외우면서 무슨...
    아주 오래전엔 안면인식장애라더니
    이젠 조용한 adhd래요?
    그냥 아는척하기 싫은 사람한테
    욕은 안먹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녜요?
    ㅎㅎㅎ

  • 20. 선택적 기억장애
    '22.4.9 5:16 PM (125.186.xxx.155)

    저도 그래요ㅜ

  • 21. 탈나서
    '22.4.9 5:21 PM (110.137.xxx.228)

    체중조절때문에 애초에 많이 안먹었을것 같은데
    한번 심하게 체해서 그 후로 안먹고 위가 줄어 잘 못먹는대요.

  • 22.
    '22.4.9 5:25 PM (211.110.xxx.60)

    앞뒤가 안맞는 얘기같아요.

    사람 얼굴 기억못하는데 비슷비슷한 아이돌얼굴은 어찌 외운대요?

    난 첨에 뷔와 정국이 구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물론 기타 아이돌은 유명한 애들만 알고요.

    일반인얼굴은 모르고 아이돌만 안다는건..좀...

    예전 mbc프로중 기인 즉 한 분야 특출난 사람 검증 프로가 있었는데 거기서 박소현이 아이돌얼굴보고 팀맞추기 엄청 잘 맞추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사람얼굴인식장애처럼 말하더니...추정인데..그냥 컨셉같아요.

    전에는 필요없는 사람 생깠는데(모른척하면 편하니까)...프로그램 출연해야하니 아이돌덕후 이미지로...

    그래야 또 먹고살겠죠 이리저리 프로그램 나오면서 ...

  • 23. 줌마
    '22.4.9 5:28 PM (1.225.xxx.38)

    욕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신기하긴해요

  • 24. 선택적 기억장애
    '22.4.9 6:07 PM (222.120.xxx.44)

    본인에게 불리한건 싹 다 잊더군요
    아예 없는 일이 돼요

  • 25. 공주라서
    '22.4.9 6:11 PM (113.10.xxx.35)

    영양가 없는 아랫것들은 다 잊는거 아닐까요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것 같지도 않고...

  • 26.
    '22.4.9 6:14 PM (175.197.xxx.81)

    저도 왠지 컨셉같아요

  • 27.
    '22.4.9 6:18 PM (223.38.xxx.180)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들 납셨네요ㅋㅋ

    저도 비슷한 유형이라; 가치계산이나 선택이 아니에요.
    전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예능은 상황, 대사 한줄한줄 모두
    기억하거든요.
    근데 내 예금이 얼마인지 끝내 기억못해서 운적이 있어요.(통장확인후에도 이게 내가 들었던걸까? 이후에 해지했나어쨌나? 확신이 없었어요)
    나 스스로가 한심하고 충격이었어요.
    그게 겨우 20대 후반의 일이었구요.
    물론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게 세상이죠.
    아닐껄? 아닐건데? 내가생각하기론~ 이렇게
    넘겨집으면서 못된 말 하는건 인성이 더러워서일까요?

  • 28. ..
    '22.4.9 6:26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박소현 한입 베어먹고 남은 음식들 쳐다보니 저건 그냥 버리는건가 싶어 아깝더라구요 ㅎㅎ

  • 29. ㅎㅎ
    '22.4.9 6:30 PM (223.62.xxx.115)

    헐님
    같은 영역에서 비교해야죠 멜로 영화는 기억하는데 스릴러영화는 기억못한다 이런식으로.
    같은 사람인데 아이돌만 기억한다니 신기해하는거잖앙ᆢㄷ

  • 30. ㅁㅁㅁ
    '22.4.9 6:38 PM (175.114.xxx.96)

    저 adhd인데요
    나이들어갈수록 건망증이 넘넘 심해져서
    박소현 이야기에 덜컹 했어요
    비슷해서요.
    adhd가 선택적으로 기억하게 되어요
    그걸 의지적으로 조절하는게 아니고요
    저도 제 분야에서는 잘하고 있거든요
    컨셉아니고,,,당사자 무지 괴로워요

  • 31. ㅇㅇ
    '22.4.9 6:53 PM (223.33.xxx.184)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못맷는다는게 숏킹했어요.
    건망증 심하다고 그런 문제까지 있을거라는건 생각 못했거든요.
    예를들면 친구한테 시계 선물을 받고도
    이게 내가산건지, 선물 받은건지도 잊어 버린대요.
    상대방은 섭섭할거고 그게 너무 미안해서 최대한 인간관계를 안만들려고 한대요. 그래서 움추려들게 되구요.
    충분히 괴로울것같은데 댓글들보고 좀 당황했어요

  • 32. 그냥
    '22.4.9 7:26 PM (211.211.xxx.96)

    귀찮은거죠. 불필요한거 저장하느라 에너지 쏟기 싫으니깐 그렇게 조금 먹으니 에너지도 없을거고 얼마 없는 에너지로 생계와 자기 취미에 쏟는거. 말도 잘하고 뭐 흠잡을데 없던데요. 그니깐 불필요한 인간관계, 불필요한 감정만 쏙 빼고 사는거., 오지랖의 정반대 케이스인데 오지랖이건 둘다 별로인데요

  • 33. 근데
    '22.4.9 8:42 PM (112.156.xxx.235)

    아이돌들은

    다기억하던데요?

    아주환장하던데

    젊은거 잘생긴거는 알아가지고ㅋ

  • 34. 제 남편이
    '22.4.9 8:49 PM (220.73.xxx.15)

    제 남편이 저와 99% 같다고 놀라더군요 저는 100프로 공감해요 컨셉같죠? 저도 그런 오해받는 데요 놀랍게도 전문직입니다 인간관계 늘이지 않으려는 것도 같네요
    남편과 아들은 10년뒤에도 본인들 기억해달라고 간혹 농담하고요 선택적으로 기억되는게 있어요

  • 35. ..
    '22.4.9 9:14 PM (223.62.xxx.111)

    다들 전문가인가요?
    82 보면 세상이 정말 삭막해요
    그저 머리 굴려서 사람 약점 잡는 게 일상인 사람들
    입장 조금만 바꿔도 힘들 것 같은데 컨셉이라는 사람은 주변에 본인 속이는 교활한 사람 밖에 없나봐요
    본인도 그럴 거구요

  • 36. ......
    '22.4.9 9:15 PM (222.234.xxx.41)

    안먹는거야 평생 발레하면서 원래 그리먹던 식습관 그대로일겁니다. 실제로 발레리나들 그래요

  • 37. ㅁㅁㅁ
    '22.4.9 9:37 PM (175.114.xxx.96)

    저 위 adhd로 비슷하다고 한 사람인데요
    저도 비슷해요
    인간관계는 저는 원래 외향이라 상관없이 맺지만
    일적으로 꼼꼼한 일이 있는 일은
    틀릴까봐 너무 긴장하고
    그러고도 반복해서 틀리고
    그게 팀에 영향줄까봐
    그런 일은 자꾸 피해가게 됩니다
    내 증상에 대해 말을 해도 핑계로 들릴까봐
    또는, 관종으로 보일까봐 피하게 되니
    결국 이기적이고 불성실한 인간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그게 맘이 힘들어요. ㅠ.ㅠ

  • 38. ....
    '22.4.9 9:39 PM (222.107.xxx.197)

    그녀의 식사량을 모르셔서
    먹는 이야기를 지나치시는 것 같은데

    아침겸 점심으로 라떼 한잔
    점심과 저녁으로 만두 2개. 끝.

    예전에는 라떼도 안먹었고
    늘린 식사량이 저거랍니다.

    만약에 하루에 햄버거를 먹으면
    햄버거 반개를 먹는데 그 반개의 윗빵은 안먹는대요.

  • 39. ..
    '22.4.9 9:56 PM (110.15.xxx.133)

    저도박소현이 하는 얘기 들었어요.
    진짜 최소한의 생명유지 정도로 먹는것 같아요.
    저렇게 먹고도 활동을 한다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 40. 정말 힘들죠
    '22.4.9 10:04 PM (223.62.xxx.94)

    전 그 방송 안봤지만 원글과 댓글 보며 방송 본 듯다 이해가 되요
    같은 증상
    학교 다닐 땐 공부를 잘하니 감춰지고 차라리 허당미라고도 했어요
    사회생활은 넘 힘들어 지옥입니다

  • 41. ...
    '22.4.9 10:30 PM (125.178.xxx.184)

    디테일하네요 ㅎㅎ 햄버거 반개를 먹으면서 윗빵은 안먹는거 뭐임?

  • 42. ㅡㅡㅡ
    '22.4.9 10:31 PM (222.109.xxx.38)

    식욕이 없어서겠죠?;; 부럽네요;;

  • 43. 호호
    '22.4.9 10:33 PM (58.121.xxx.37)

    그저 기억할 가치가 없었던 거 2222

    차라리 모든 걸 기억 잘못한다면 이해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기억한가는 게
    상대를 더 속상하게 만드는 것임. 때론 비참함도 느끼게 됨.

    그냥 가치(관심)없는 건 귀담아 듣지도 기억할 필요도 없는 것임.
    건성건성..

    우리집에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요..

  • 44.
    '22.4.9 10:45 PM (23.16.xxx.142)

    김소현은 식이습관 장애가 더 심각하네요.
    세상에…성인이 커피와 만두 두개로 어떻게 버텨요?
    과장이 아니라면 병원 상담 치료 꼭 하길…

  • 45. ㅇㅇ
    '22.4.9 10:56 PM (180.224.xxx.56) - 삭제된댓글

    윗님
    김소현 말고 박소현요

  • 46. ....
    '22.4.9 10:57 PM (222.107.xxx.197)

    식욕이 없어서겠죠?;; 부럽네요;;

    ---
    식욕이 없는게 아니예요.

    나이드니 예전처럼 처럼 운동을 못해서 식사량을 조절하는거래요.
    저렇게 조금 먹는 방법으로 3년동안 1일 1식 하다가
    방송사고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멍하니 10초 동안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대요.
    라디오에서는 적막만 ... 라디오 피디도 1일 1식 중이었다고 ...)
    이후 늘린 2식이 라떼을 더한 식단이라고 ... ㅠㅠ

  • 47. ㅎㅎ
    '22.4.9 11:16 PM (180.65.xxx.224)

    본인이랑 비슷한 증상이라고 감정이입하면서 글 쓰신분들 웃겨요 같은 과라고 말하고싶은가본데 박소현만큼 먹으신다는건가요?

  • 48. ㅡㅡㅡ
    '22.4.9 11:19 PM (222.109.xxx.38)

    헉 그래요? 식욕이 없어서가 아니라니;;
    아니 멀 그나이에 그 마른 몸을 유지하려고 ㅠ

  • 49.
    '22.4.9 11:22 PM (1.232.xxx.175)

    223.23
    굳이 같은 영역으로 비교해야할 이유가없죠.
    선택이 꼭 분야일 이유가 없으니깐요.
    내 주변사람을 기억못하는데 아이돌은 기억하니
    자의적인 선택이다?
    분야마다 100%, 0% 갈린다면 오히려 힘들지나 않죠.
    문제가 되는 지점을 정확히 안다는거잖아요.
    불특정하고 불규칙하고 분류할수없기 때문에 힘든거에요.
    그러니까 선택이 아니죠.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다는건
    바로 위에 댓글들을 보면 알수있어요.
    전문가가 나서서 의도적인게 아니고 치료를 받아야한다고까지 했는데도
    아닐껄? 일부러일걸? 지한테중요한것만 기억하는거지뭐ㅋㅋ
    이러잖아요.
    전문가가 병이라는데도
    저걸 굳이 박박 우겨서라도, 조롱을 해서라도
    의도가 있고, 악의적인거다 몰고가잖아요.

  • 50.
    '22.4.10 12:48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헐님 방송보셨나요?
    오은영샘도 안면인식장애 이런거 아니고 병명 찾으려고 애쓰다가 ADHD로 보인다고 했잖아요.
    주의력 문제라고요. 집중하면 잘 기억하고. 근데 그 집중하는것과 아닌것은 누가 구분하나요?
    다들 뭔가 이상하니까 글을 쓰는거죠 단순히 마녀사냥하려고 쓴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악의에 찬 악마들은 아닙니다.

  • 51.
    '22.4.10 1:00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헐님
    헐님 방송보셨나요?
    오은영샘도 안면인식장애 이런거 아니고 병명 찾으려고 애쓰다가 ADHD로 보인다고 했잖아요. 병에 걸린상태는 아니고 어려움이 있는 정도라고 보인다고.
    주의력 문제라고요. 집중하면 잘 기억하고.
    그리고 박소현이 예로 드는 것들 사실 저도 다 겪어본 일이에요. 조용한 ADHD 성향. 그것보다 아주 더 심각해보이는 증상이 있는건 아닌데 그걸 방송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컨셉같이 느껴지는게 아닐까해요. 아님 저도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저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걸까요?
    다들 뭔가 이상하니까 글을 쓰는거죠 단순히 마녀사냥하려고 쓴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악의에 찬 악마들은 아닙니다.

  • 52.
    '22.4.10 1:27 AM (180.65.xxx.224)

    방송을 끝까지 다 본 소감으로는
    ADHD성향도 있지만 오은영박사말대로 심리적인 부분도 있어보이네요
    대인관계에서 공포까지 느낀다는. 기억을 못해서 공포가 생긴게 아니고 공포가 있어서 회피하는거요.
    박소현이 마음속에 늘 긴장을 하게 된 원인이 있었겠죠. 본인은 알고 있겟죠.
    근데 인정하지 않고 그냥 아 몰라 몰라 했던 부분이 있네요. 그러니 처방이 기억은 셀프라는 처방을 했죠.
    케이윌이 젤 안됐네요 ㅎㅎ

  • 53. 이해
    '22.4.10 4:48 AM (175.223.xxx.120)

    인간관계,사회생활에서 극도의 긴장상태로 임해서
    집에가면 넉다운

    저도 ㅠ

  • 54. 저는
    '22.4.10 7:33 AM (115.86.xxx.36)

    이해돼요 잊어버리는거

  • 55. 식이
    '22.4.10 8:44 AM (220.73.xxx.15)

    안먹어서 기억력문제가 생긴다고 오은영 박사님이 지적한 것도 아니고 의학적으로도 근거는 없는데 식이문제와 건망증을 갖다 붙이면서 기억력 부분 공감한 사람들을 면박주는 분은 참 못 됐네요

  • 56. 음...
    '22.4.10 9:07 AM (118.235.xxx.221)

    유들유들 성격이 사회생활에 맞죠..
    남들에게 면박이나 수치스러운 농담 다 견디려면...
    밖에서 일하는게 노동이 힘든것보다
    여러 인간들을 보기싫어도 부대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크니...

  • 57. 안먹어서
    '22.4.10 9:29 AM (211.218.xxx.114)

    그냥 자기 합리화인거 같고
    그 사람은 안먹어서 에너지 고갈로 인한거 같아요.

  • 58. ㅇㅇ
    '22.4.10 9:51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그렇게 먹는다면
    47kg 유지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영양제는 챙겨먹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커피 두잔에 만두 두알을 몇십년동안 하루 식사로 먹으면 건강에도 크게 무리오고 몸무게도 40kg 초반이나 되면 다행이겠네요.
    진짜 저렇게 먹는거면 영양적으로 너무 심각한건데 보기에는 그냥 날씬하다 정도이지 피부도 좋고 너무 멀쩡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 20년 넘게 진행해서 기네스북에도 올라갔다고 하던데.

  • 59. 못되고무식
    '22.4.10 11:17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ㅎㅎ
    '22.4.9 11:16 PM (180.65.xxx.224)
    본인이랑 비슷한 증상이라고 감정이입하면서 글 쓰신분들 웃겨요 같은 과라고 말하고싶은가본데 박소현만큼 먹으신다는건가요?

  • 60. 못되고무식
    '22.4.10 11:18 AM (175.114.xxx.96)

    ㅎㅎ
    '22.4.9 11:16 PM (180.65.xxx.224)
    본인이랑 비슷한 증상이라고 감정이입하면서 글 쓰신분들 웃겨요 같은 과라고 말하고싶은가본데 박소현만큼 먹으신다는건가요?

    -------------------------
    이 댓글...못됨+무식

  • 61. ....
    '22.4.10 11:30 AM (183.97.xxx.42)

    저도 마르고 많이 못먹는 사람이지만 하루에 라떼 두 잔과 만두 조금으로 생활이 되나요? 진짜 영양학적으로요. 저 속에 영양제 많이 챙겨먹어도 효과 있나보죠??

    나는 이게 더 미스테리함
    저런 식생활로도 건강한건지 어디선가 밝혀줬음

    가끔 먹는거 귀찮아서 나도 영양제만 먹고싶다
    저래도 되는건지 알려줬음

  • 62. ...
    '22.4.10 11:41 AM (183.97.xxx.42)

    저렇게 먹고도 탈모없고 고강도 운동 소화하며 활동도 다 하고...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함

  • 63. ...
    '22.4.10 11:44 AM (183.97.xxx.42)

    아님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오던가
    저건 특이체질 수준임

  • 64. ㅂㄴ
    '22.4.10 12:41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ㄱㄴㄷㅇㄴㄷㅂ

  • 65. 사실
    '22.4.10 1:12 PM (84.17.xxx.47)

    탄수화물이 대뇌활동의 주요 에너지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어느 정도로 먹어야한대요.
    우리도 당이 떨어지면 어지럽고
    생각도 잘 안나고 의욕도 없지 않나요?
    저탄수화물 하면서 단백질, 지방을 어느정도 먹어야
    생명이 유지될텐데..
    먹으면 긴장도도 떨어지고 좀 느긋해질 수 있을텐데요.
    발레리나때 다이어트 하던 강박증이 아닐까요?

  • 66. 에이 과장이다
    '22.4.10 2:36 PM (14.49.xxx.64)

    먹을꺼 다 먹고 사는 저도 165에 45 킬로예요.
    저렇게 안먹는다면 40 킬로 초반이어야 하죠.
    김서형...정도? 뼈 튀어나오는게 보여야 합니다.

    알려진 박소현씨... 식단...너무 과소? 표현 한거 같아요
    저렇게 먹고, 저런 외형유지 못해요.
    군것질외...좋은거 많이 먹을꺼예요.

    저리먹으면 뼈대귀가 되야해요.
    박소현은 그렇게까지 마르지 않았잖아요.,

  • 67. 음흉해
    '22.4.10 4:3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혼자 있을때 좋아하는 것으로
    잘 먹고 살겁니다. 또 기억력 운운하는데 이대 무용 전공자이고
    대학원도 나오신분인데 선택적으로 본인 위주로 사는거죠 ㅋㅋㅋ
    관심없었는데 비호감될듯

  • 68. .,
    '22.4.10 5:07 PM (223.38.xxx.83)

    지금재방보는데 완전심각하네요
    뇌질환수준이고 영화같네요 ㄱ공포영화.
    혹시 머리가너무작아서 뇌도 따라서 작아지다보니
    뇌용량이딸려서 머리가 너무나빠진것아닐지?
    머리가클수록 뇌용량이커서 머리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자나요.
    일반인보다머리가 훨씬작다보니
    뇌용량이 딸러서아닐까합니다
    저정도면 의학적으로 접근해서 치료해야지
    곧 수년내에 치매걸릴듯하네요

  • 69.
    '22.4.11 6:56 AM (61.78.xxx.146)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들 납셨네요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게 세상이죠.22

  • 70. ㅇㅇ
    '22.4.11 1:09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머리 크기 상관없어요
    우리 애 전교에서 얼굴 작기로 소문난 앤데
    애기때부터 쭉 작았고 IQ 142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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