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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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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쪽이보고 전 엄마욕하고 싶진 않던데요

잡담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22-04-09 16:03:16
좀 잔소리가 심한 편이긴 하지만서도
종일 폰만 하는 애도 너무 답답하고 그런 게 쌓이다보니 많이 차가워진 거 같구요.
여자혼자 애 둘 건사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돈있는 집도 아닌 거 같은데
부모도 자식도 상처를 많이 입은 거 같아서 물론 부모가 더 큰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건 맞지만요
솔루션받고 잘 해결되었으면 해요.

최악은 지난주 트로트가수집이죠.
요즘 세상에 그리 불쌍한 애들 드물어요.
이지현네도 문제가 크긴 한데 트로트재혼부모가 진짜 뼛속까지 나쁜 사람들같아요.
이지현은 그렇게 기질이 쎈 애 안낳았으면 그럭저럭 살았을텐데 싶고
암튼 트로트 재혼부부가 세상에서 제일 악인같아요!
IP : 211.212.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9 4:0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헐... 힘들고 슬픈건 알지만
    첫째도 어린이였는데 바라기까지.
    자식한테 자기 연민을 풀려고 히스테리 부리고 거칠고.

  • 2. ...
    '22.4.9 4:11 PM (211.36.xxx.53)

    엄마가 아직 '어리구나' 이 생각 들던데
    사람이 미성숙해서 현실에 대처를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 3. ㅇㅇ
    '22.4.9 4:43 PM (110.12.xxx.167)

    엄마가 딱 초6학년 수준
    딸은 딱 중1수준
    딸이 좀더 성숙하고 낫던데요
    먼저 마음 열고 사랑해요하면서 손내밀잖아요
    (중학생이 방송에 나와서 얼굴팔려가며 속얘기 하겠다고
    하는거 진짜 대단한거죠)
    딸이 풀어보려는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었고
    엄마가 실수만 안하면 잘 풀리거 같더군요

  • 4. ..
    '22.4.9 4:54 PM (211.46.xxx.194)

    아이들이
    아빠 보고싶다며
    꺼이꺼이 우는데..
    저도 같이 울었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아빠가 그리울까요.
    부디 엄마가 아이들 상처 잘 보듬어주고 잘 키우시길
    금쪽이 웃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구요
    동생도 귀엽고..

  • 5. ...
    '22.4.9 4:56 PM (124.50.xxx.207)

    저두 원글님 동감요. 엄마도 안쓰럽더라구요. 그치만 욕은 심해요

  • 6. ㅇㅇ
    '22.4.9 5:02 PM (112.150.xxx.31)

    그엄마 안쓰렵죠.
    그지만 저란 부모 밑어서 자란아이들은 평생 힘든기억들과 싸워야 합니다
    미워할수도없는 부모이기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 7. 다른거 다떠나
    '22.4.9 5:37 PM (211.227.xxx.165)

    아이가 밥 먹는데 잔소리 하면서
    이불개고 돌돌이 돌리고
    그것만봐도 질식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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