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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서 선자가 형님 생각하는 마음

신비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2-04-09 22:02:33
형님이 죽고싶다고 약을 안먹으니
선자가 형님이 좋아하는 떡에 갈아 넣어 먹게하자나요.
얼마나 아끼면 저리할까.. 엄마가 아이 생각하듯 먹이려고 하네요.
동서지간이 친하기 참 힘든데
선자가 힘들때 윗동서가 품어서 그런걸까요?
IP : 27.1.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2.4.9 10:05 PM (74.75.xxx.126)

    솔직히 형님이 딸같이 보여서 감정이입이 안 돼요. 윤여정님은 70대 그 형님이란 배우는 한 50대 후반? 왜 캐스팅을 그렇게 했는지.

  • 2. 저도
    '22.4.9 10:07 PM (14.50.xxx.153)

    그 모습에 저도 되게 감동했어요.. 근데 처음에 그렇게 품어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 3. ...
    '22.4.9 10:0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책을 안읽어봐서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말년에 그렇게 극진히 모셨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젊은시절 형님 역할 정은채 배우는 연기도 그렇고 좀 안어울리는듯해서 아쉽던데 저만 그런가요?

  • 4. 정은채
    '22.4.9 10:11 PM (124.53.xxx.33)

    연기 별로요 ;; 연기로는 윤여정보다 더 붕 뜨는 느낌

  • 5. 선자가
    '22.4.9 10:14 PM (112.214.xxx.197)

    형님보다 어려도 으른입디다
    물론 이삭 내외가 원인이지만 통크게 시계 팔아 빚 갚아 버리고 사채업자랑 단판짓고
    형님도 곱게자라 교육 잘받고 공주같이 살던 사람이 그렇게 시집가서 살다 선자만나 어떤 편견도 없이 선자 환영해주고 좋게봐주고요

    떡에 약 숨기는건 주인이 강아지 고양이 한테도 하는건데요 뭘
    다만 극진히 모신다는게 둘 사이기 보통이 아니라는거죠
    그 둘은 남편자식 제외하고 평생 베프이자 동반자이자 부모형제 같은 서로 의지하는 존재였나봐요

  • 6. 어제
    '22.4.9 10:23 PM (210.178.xxx.44)

    편견없이 받아들여 준다는 게 얼마나 큰 사랑인지....

  • 7. ...
    '22.4.9 10:26 PM (223.39.xxx.138)

    편견없이 받아들여 준다는 게 얼마나 큰 사랑인지....22222

    지금도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은데
    하물며 그 시대에....

  • 8.
    '22.4.9 10:58 PM (119.202.xxx.149)

    정은채도 나이든 정은채역도 둘다 미스캐스팅

  • 9.
    '22.4.9 11:03 PM (122.37.xxx.67)

    나이든 경희역 하는 분은 연기 진짜 이상했어요
    생초보인지...

  • 10. 원작보면
    '22.4.10 1:37 AM (125.131.xxx.232)

    이해되요.
    경희가 선자 처음 온 날부터 따뜻하게 대해주고
    친동생같이 의지하고 끈끈했거든요.
    선자가 일할 때 아들 노아와 모자수도 돌봐주고 그랬죠.
    나중에 선자 엄마 아플때 선자엄마 병수발도 들고요.
    외롭고 낯선 타국에서 선자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둔 사람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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