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참견하면서 봐주지도 않는 아버지
어린애들도 아니고 학교도 곧 가는데 애들은 집에서 엄마들들 볶고 이젠 집에서 활동이나 바깥놀이도 제가 해주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몰래몰래 기관 보내고 이사와서 멀리사는데 꼭 시간도 안지키고 와요. 자꾸 멀리 이사가니 다행히 대충 도착시간은 통보하더라구요. 전에는 갑자기 와가지고 두번 바람 맞혔더니 열받아서 난리. 집에오면 온갖꺼 다 잔소리 참견하고 애 다친다고 걱정만 한트럭. 그러면서 티비는 오래보여줘도 별소리 안함.
아 너무 속이 타고 화가나요. 성격이 너무 완고하고 주변사람들을 쪼아대서 오죽하면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다 아프다는 얘기까지..엄마도 암 걸리셨구요. 저도 결혼전에 뻑하면 감기고 기본 2주에 몇달씩 앓곤 했어요.
정말 돌아가시면 납골당 모시고 안 찾아가는걸로 복수하고싶어요.그래봤자 모르니까요. 주변에선 이런 팔십 다된 노인은 안 바뀐다는데 제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할까요?
1. ...
'22.4.9 3:3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님ㅜㅜ 오지말라고 하고 연락도 차단하세요. 와도 문도 열어주지 말고요. 애들도 낳은 분이 아버지 몰래 기관보내는 것에 기함합니다ㅜㅜ 님 아버지는 님 육아에 제3자고 님이 주관하는 거잖아요.
혹시 아버지가 님 가정에 금전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는건가요? 계속 애들한테 그런 모습 노출시키면 애들도 님 무시해요. 이러면 안돼요. 남편은 지금 이런 상황 알아요?2. 그정도면
'22.4.9 3:55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끊어내야죠
저는 반대입장 시가가 저랬어요
내 고통받은 오년여 세월 첫째 영유아기~둘째 임신출산기 우울증과 그 어두운 정서 생각하면 더 일찍 끊어내지 못한게 아쉬워요
반대로 남편 입장에서 저런 장인어른과 그로인해 스트레스받는 아내 그 정서가 흘러가는 내 아이 지켜보는거 생각해 보세요 남편과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 내 가족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끊어내세요3. 거리
'22.4.9 4:02 AM (112.145.xxx.195)거리두고 될 수 있다면 안보는 방법 없을까요?
늙어서 안 바뀔뿐더러 내 자존감 낮아지고 아이들 엄마 무시하게되고 남편에게 면목없고...
안좋은 상황 투성이 인데...
오지 말라고 싫은 소리해서라도 자주 안 봐야 하는데...4. ...
'22.4.9 7:46 AM (14.32.xxx.78)그냥 대꾸 안하시고 마이웨이 하심 돼요 괜히 어설프게 휘둘리다 원망만 커져요
5. 욕이
'22.4.9 10:18 AM (121.162.xxx.174)나올 정도면 지금 연 끊으세요
님 말대로 돌아가신뒤 모르는데 가보나 안 가보나 뭔 복수가 될 것이며
아이들 입장에선 양가 감정에 괴로와요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할아버지
같이 미워할 수도 없고 경험상 굉장히 큰 고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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