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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중에 제일 머리가 필요한게

ㅇㅇ 조회수 : 5,700
작성일 : 2022-04-08 20:23:52
미술 음악 무용에 무엇일까요
무용도 그 복잡한 스텝과 동작을 다 외우려면.....

미슐은 점하나 찍어도 말이된다지만
이건 나중에 작가가됐을때 얘기고
입시와 졸업장을 따려면 뭔가 그래도 좀...

음악은 역시나 악보를 볼줄알아야하고
그렬려면 머리가...

성악은 심지어 외국어로 외워서 줄러야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능계
    '22.4.8 8:29 PM (211.227.xxx.165)

    저도 예능계입니다
    정말 재능있는 사람들은 머리도 상당히 좋아요
    그냥 돈있어서 하는 사람들과는 달라요

  • 2. 예체능학부모
    '22.4.8 8:30 PM (121.130.xxx.100)

    어떤 분야든 인서울 음대 무용 미술대 정도 간 애들은 기본 공부 머리도 있고 재능도 있는 애들입니다.

    미술.음악.무용 모두 다 각각 다른 머리구요. 요는 머리가 우수하면 그 분야에서 더 돋보이는거라고 봅니다.

  • 3. 맞아요
    '22.4.8 8:35 PM (106.101.xxx.20)

    공부할시간이 부족해서 그렇지
    공부만 시켰음 잘할아이들 많아요

  • 4. ㅇㅇ
    '22.4.8 8:39 PM (112.161.xxx.183)

    우리아이도 음악하지만 피아노작곡 악기 성악 어느것 하나 머리 나빠서는 못해요

  • 5. 미술이요
    '22.4.8 8:45 PM (217.149.xxx.178)

    머리 좋은 사람들 그림도 잘그려요.

  • 6. ,,
    '22.4.8 8:53 PM (1.229.xxx.73)

    의대에 오케스트라 많은 것 보고
    조물주 몰빵에 섭섭

  • 7. ㅇㅇ
    '22.4.8 9:04 PM (175.223.xxx.105)

    피아노 잘치는 사람들 중 공부머리도 좋은 경우 많죠

  • 8. 음악은
    '22.4.8 9:05 PM (106.101.xxx.118)

    수학이랑 관계있어요
    그래서 수학 잘하는 애들이 음악도 잘한다는 하더라구요

  • 9. 예능 중
    '22.4.8 9:06 PM (221.139.xxx.89)

    가장 어려운 게 피아노.
    음대 입시 중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어요.
    서울 예고에서도 피아노과 학생들은 수학 잘하고 머리 좋아요.

  • 10. ....
    '22.4.8 9:11 PM (221.157.xxx.127)

    일단 피아노전공하는 친구들이 공부도 젤 탑급이더라구요

  • 11. 피아노는
    '22.4.8 9:12 PM (217.149.xxx.178)

    워낙 개나소나 기본으로 하고
    전공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경쟁이 치열한거 아닌가요?

    음악에도 성악은 머리와 상관없고
    작곡이 머리가 좋아야 할거에요.

  • 12. 화성법
    '22.4.8 9:21 PM (123.111.xxx.13)

    첫 챕터만 공부해보시면
    바로 덮고 싶어지실 겁니다
    공감각 음감 미학 창의성 모든게 다 필요하죠

  • 13. 피아노는
    '22.4.8 9:23 PM (221.139.xxx.89)

    전공해서 깊이 들어갈수럭 어려운 악기에요.
    평생을 공부해도 피아노곡 모두를 칠 수 없을 만큼 곡이 많고
    악보 보기가 가장 어려워요.
    제대로 피아노 공부한 사람들 후덜덜 하죠.

  • 14. ....
    '22.4.8 9:32 PM (122.32.xxx.87)

    무용도 외워서 한다기보단 하다보면 그냥 외워지는데...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몇번 하다보면 그냥 돼요
    제 기준에선 음악이 제일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악보부터가 어렵고 그걸 생각하면서 만든다는게 넘사벽..
    하긴 미술도 마찬가지로 어렵죠 아예 못그려요

  • 15. 그러니
    '22.4.8 9:43 PM (222.121.xxx.232)

    재능이죠~
    말그대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
    공부도 재능이죠

    김연아도 점프해서 도는것 그냥 돌아지니까 돈다고~
    잘하는걸 열심히 하면 더 잘하게 되는거죠

    각자 재능이 다른데 음.미.체 비교는 무의미하고
    성적이 좋아야 좀더 좋은 학교 가기가 쉬운것이구요


    그냥 그렇게 하면 될거같은 그것....그게 바로 재능인거같아요

  • 16. 미술
    '22.4.8 9:58 PM (211.227.xxx.165)

    같이 출발해서 열심히 하면
    십년까진 쭉~같이 가는데
    머리좋고 재능 있는사람은 그 이후가 달라요

  • 17. ..
    '22.4.8 10:02 PM (39.7.xxx.16)

    일단 입학 성적으로만 보면 미술이 제일 높죠. 일단 진입 장벽이 음악 체육보다 낮고 디자인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재능만 있으면 비교적 짧은 시간의 실기연습으로도 가능해서 커트라인이 제일 높아요. 요즘은 왠만한 문과보다는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음악같은 경우는 피아노가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런지 워낙에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음대중에 가장 성적이 높아요.

  • 18. ..
    '22.4.8 10:04 PM (81.151.xxx.205) - 삭제된댓글

    아무리 너도나도 다 하는게 피아노라지만 전공자로 잘 되려면 머리도 좋아야하지요..경쟁률이 높아서 힘든게 아니구요. 모든 악기가 좋은 톤을 만들어내려면 어렵지만 그 중에 피아노는 알면 알수록 훨씬 더 어려운 악기에요. 연주자가 그냥 노트만 친다고 다 연주자로 성공하는게 아니구요. 모든 예체능이 다 일정 수준을 넘으려면 타고난 재능에 머리도 좋아야합니다.

  • 19. 모든
    '22.4.8 10:10 PM (106.102.xxx.155)

    예능에 다 머리가 필요해요
    옛날 사람들은 공부 머리만 머리가 필요한 줄 알지
    무용도 미술도 음악도 모두 그 분야의 머리가 필요해요

  • 20. 지금은
    '22.4.8 10:36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공부못해 예체능갔다는건 옛날말이고요
    저 40대중반인데 서울대홍대이대 미대는 공부도 잘하는애들이 그림까지 잘그려버려서 가는 곳이었거든요.
    지금 입시미술전문하는 제 친구들 말로는 더 심해졌다더라고요. 실기만 잘해서는 갈 수 있는 대학이 별로 없대요.

  • 21.
    '22.4.8 11:07 PM (118.235.xxx.5)

    지인의 지인이 지금 40대 초중반쯤인데 옛날에 서울예고 피아노 전공하고 서울대 갔는데 교수님이 공부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재수해서 서울대 법대 갔대요 그리고 그 친구도 예고-서울대 였는데 재수해서 연대 의대 갔대나 그런 얘기 들었어요

  • 22.
    '22.4.8 11:47 PM (218.155.xxx.132)

    조성진군도 수학을 잘했다 하더군요.
    초등학생시절 아파서 누워있을 때 누워서 수학문제 풀었대요.
    재미있어서 ㅎㅎ

    피아노 칠 줄 알고 음대정도 들어가면
    모든 악보를 다 치는 줄 알았는데
    못치는 악보도 있다는 걸 듣고 놀랬어요.
    음대생 머리 인정합니다. ㅎㅎ

  • 23. ...
    '22.4.9 12:18 AM (118.235.xxx.71)

    근데 예체능에서 필요한 머리가 공부 머리와는 또 달라요 특히 체육 같은 건 많이 다릅니다 체육인으로 국가대표 된 사람들 중에 대다수는 공부 했으면 서울대 못 갔을 사람들이에요 축구 선수들은 축구지능이 뛰어난거지 수학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조성진이 수학 공부 아무리 해도 카이스트 수학과 학생이 동나이대 가졌던 능력치에 미치지 못 할 겁니다 그러니 각자 타고난 재능이 있고 그걸 살려야 하는 거에요

  • 24. ...
    '22.4.9 2:32 AM (1.235.xxx.154)

    그 타고난 재능을 어떻게 찾죠

  • 25. ..
    '22.4.9 2:35 AM (1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바둑이 예체능으로 들어간다면 바둑 원탑 아닐까요? 그냥 문득 생각나네요.

  • 26.
    '22.4.9 3:50 AM (211.206.xxx.180)

    서울대 음대 노리던 애라고 잠깐 과외 부탁해서 해보니
    머리회전이 둔하고 답답해서
    서울대 목표인데 예체능이라 이렇게 이해를 못하나 싶었는데
    그해 결국 재수한다고.
    근데 과연 갔을까 의문임.

  • 27. ...
    '22.4.9 4:5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 작곡분야라고 들었어요
    실제로 작곡 준비하던 아이 친구들 중에 공부도 전1이라 고민하는 케이스 종종 있었구요
    저희 애도 공부로 틀어서 강남 전1 했어요

  • 28. ...
    '22.4.9 4:57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 작곡분야라고 들었어요
    실제로 작곡전공 준비하던 아이 친구들 중에 공부도 전1이라 고민하는 케이스 종종 있었구요
    저희 애도 공부로 틀어서 강남 전1 했었어요

  • 29. 디도리
    '22.4.9 10:09 AM (112.148.xxx.25)

    다 시켜보세요 시킨다고 되나
    공부나 예체능이나 다 재능있어야해요
    그 재능위에 훈련이죠

  • 30. ㅇㅇ
    '22.4.9 8:19 PM (112.161.xxx.183)

    위에 서울대 노린다는애는 간게 아니잖아요 노리기는 다 노릴수 있음다 ㅋ 실제 예고에서는 다 서울대 생각하다 이도저도 못가고 n수생 되는애 부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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