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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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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오늘 어째....엄마 욕 좀드실 듯...ㅠㅠ

오늘 어째 조회수 : 19,965
작성일 : 2022-04-08 20:15:43
조금 전에 시작했는데
사춘기 남매 키우는 엄마 나오셨는데

초 3부터 집에서 혼밥하는 큰 딸
딸에게만 무뚝묵한 ...

사연이야 들어봐야겠지만서도

음.........
IP : 106.101.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2.4.8 8:19 PM (106.101.xxx.27)

    오픈 채팅방에서

    남자가 집나오라고 해서
    가방 싸서

    가출 시도도 했네요

    큰일 날 뻔...후우..

  • 2. 어휴ᆢ저엄마
    '22.4.8 8:26 PM (211.227.xxx.165)

    밥먹는 딸에게 잔소리잔소리 ㅠㅠ
    저러면 밥에 먼지들어갈듯 ᆢ

  • 3. 보고싶은데
    '22.4.8 8:27 PM (124.5.xxx.184)

    금쪽이는 어디에서 하는거예요?

  • 4. 당연히
    '22.4.8 8:28 PM (106.101.xxx.71)

    오늘 모습은
    타인들은 모르는
    저 가족의 지난 세월의 딱 현재겠지만

    저 엄마분 진짜....

    아....아빠가 돌아가셨구나

    안쓰럽..ㅠㅠ

  • 5. 금쪽이는
    '22.4.8 8:29 PM (106.101.xxx.71)

    채널A 방송국이네요

    채널은 018번

  • 6. 아무리 봐도
    '22.4.8 8:36 PM (182.209.xxx.31)

    저 엄마 왜 저리
    딸에게만 무뚝뚝하고
    사납게 구는지 도대체 이해불가네요

    눈치보고 애교 떠는
    아들은 떡하니 그 좁은 밥상에
    핸폰 키고 밥 먹는데.
    일절 말 안하면서

    아...저 지적질..잔소리
    진짜 심하네요...저 엄마

  • 7. 역시 오박사
    '22.4.8 8:41 PM (106.101.xxx.39)

    어머님...딸 미우세요??

    저 화면에서
    딸 미워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엄마 편들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

    보는 눈 정확하시네요..

  • 8. ...
    '22.4.8 8:41 PM (124.5.xxx.184)

    금쪽이는
    '22.4.8 8:29 PM (106.101.xxx.71)
    채널A 방송국이네요

    채널은 018번

    ㅡㅡㅡㅡㅡ
    감사해요
    지금 틀었어요

  • 9. 하..
    '22.4.8 8:47 PM (112.145.xxx.66)

    엄마가 문제네요
    아이는 오히려 유순해보여요
    스튜디오서 웃는데
    애한테 저러면서 웃음이 나오나요

  • 10. 에고
    '22.4.8 8:48 PM (106.101.xxx.135)

    엄마가 딸에게 하는 행동이

    마치 일진 언니가 후배에게 하는 ..

    그렇다고 하시네요

  • 11. 참, 답답하다
    '22.4.8 8:57 PM (106.101.xxx.241)

    저 엄마
    과연 바뀔까요???

    고집도 엄청 세보이고
    기본 성격도 무뚝뚝해 보여서
    쉽게 바뀔까 걱정되네요

    오히려
    사춘기 아이가 이런 방송 허락한
    태도 자체가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 12. 흠흠
    '22.4.8 9:00 PM (125.179.xxx.41)

    ㅠㅠ글만읽어도 슬퍼서 볼엄두가 안나요..
    자기새끼한테 왜그럴까요. .

  • 13. 아오....
    '22.4.8 9:04 PM (106.101.xxx.137)

    어째요..ㅠㅠㅠㅠㅠ

    넘 슬퍼서
    출연진, 게스트 다 울음바다....

    어쩜 좋나요....ㅠㅠㅠㅠㅠㅠ


    엄마 분 제발 바꾸세요
    제발..

  • 14. 아.
    '22.4.8 9:04 PM (122.36.xxx.85)

    글만봐도 슬프다.ㅜㅜ

  • 15. 잠깐 설명
    '22.4.8 9:10 PM (106.101.xxx.157)

    못 보시는 분들 위해
    잠깐 설명 드리면

    엄마와 딸이 서로 저리 대립하니까
    초딩 남동생이
    아빠 사진 있는 방에 혼자 들어와서

    아빠 아빠 보고 싶어요 하면서

    엄마랑 누나랑
    사이 좋게 해달라고 펑펑 울...ㅠㅠㅠ

    아오.....진짜.

  • 16. 어쨌든
    '22.4.8 9:20 PM (106.101.xxx.157)

    아플 때 먹는 양 처방 받아
    감기 낫듯

    어쨌든 좋아지는 모습 보여주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몇 년의 세월이
    몇 주 만에 저렇게 확 바뀔까 싶기도 한데

    어쨌든
    좋게 끝나는 되는 모습 보니 만족합니다

    헉..

    다음 주는 대놓고
    부모가 금쪽이......라고 선언하시네요

    부모가 뭘까요..진짜.

  • 17. 그래도
    '22.4.8 9:26 PM (220.94.xxx.57)

    욕을 먹더라도

    엄마랑 딸이랑 대화되고

    웃고 결국은 긍쪽이가 해결이되어서
    잘지내면 좋겠어요

    엄마도 사실 외롭고 힘들겠지요
    애들도 아빠가 보고싶고
    엄마의 사랑을 받고싶겠지요

    근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서로가 점점 감정이
    안좋을텐데ㅣ

    마지막은 웃으니 그나마 좋네요.

  • 18. ...
    '22.4.9 12:06 AM (218.156.xxx.164)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들과 남편이 그리운 엄마.
    그냥 서로 아픈 마음을 나누지 못해 멀어져버린 모녀 같아요.
    마지막에 아이 표정 보니 제 마음이 다 좋네요.
    어린 남매와 함께 세상에 남겨진 엄마의 힘들었을 마음도 이해되고
    8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떠나버린 금쪽이의 마음도 이해되고
    많이 슬픈 이야기였어요.
    저 가족 응원해주고 싶어요.

  • 19. 솔까
    '22.4.9 12:37 AM (41.73.xxx.74)

    자라오면서 주변에 저리 이상한 애들을 못봐 금속이에 나오는 애들 다 충격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놀랍고 …
    저 방송 보면 누가 애를 낳겠어요?

    저런 애들이 커서 어찌 될까 싶기도 하고 …햐 …
    타고난 성품도 분명 있는거고 ….

    하긴 사이코같은 진상 성인들 보면 어렸을때 저랬나 싶고 전 넘나 놀라워요
    최근 참 봤어요 금쪽이 .. 이지현 아들 가지고 말이 많길래 ..
    햐… ㅠ

  • 20. 신기
    '22.4.9 12:39 AM (124.5.xxx.197)

    근데 너무 신기해요.
    엄마랑 사이 좋아지니 애기가 이뻐졌어요.

  • 21. ...
    '22.4.9 2:09 AM (1.241.xxx.220)

    댓글만 봐도 슬프네요 ㅜㅜ

  • 22. ……
    '22.4.9 2:53 AM (210.223.xxx.229)

    봤는데요..
    가족이 큰 슬픔을 겪으면서 서로의 상처를 돌볼 여력이 없었던것 같네요..누가 감히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아이가 엄마 손댔던곳 닫기도 싫어하던데 엄마도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자기를 계속 밀어내는 아이를 품기가 어려웠던 거겠죠.
    어찌되었건 엄마가 해결을 위해 용기있게 출연을 결심하고 손내민 상황이잖아요. 이 가족은 긍정적인 시그널이 많아요

  • 23. ㅜㅜ
    '22.4.9 9:35 AM (124.57.xxx.117)

    막내 우는 모습이 넘 슬펐네요. 금쪽이도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이 들고 애들이 넘 불쌍했어요. 엄마도 남편잃고 애가 자꾸 어긋나니 힘들었나봐요. 금쪽처방받고 화목한 가정이 됐음 좋겠어요.

  • 24. ㅜㅜ
    '22.4.9 9:46 AM (117.111.xxx.149)

    방송 봤는데 갑작스런 아빠와 남편의 죽음으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겠어요. 엄마가 심하긴 하지만 한순간에 남편 잃고 두 아이들 떠맡게 되었을 심정이 어떠할지…
    저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엄마를 무조건 욕할 자격은 없어요. 사람들 참 말을 함부로 떠들어요.

  • 25. 봤는데
    '22.4.9 9:52 AM (210.117.xxx.5)

    엄마도 안타깝던데요.
    사이좋아진거 같아 좋네요.
    이 가족 행복하길.

  • 26. www
    '22.4.9 9:55 AM (175.114.xxx.96)

    저는 딸이 울면서 내는 소리가
    저 가슴 밑바닥에서 고통스럽게 신음하는 소리같이 들렸어요.
    정말 오래 혼자 많이 힘들었구나...싶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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